목차
1. 만주국의 건국
2. 신학제의 제정
1) 만주국 건국 전의 학제
2) 신학제의 실행
2. 신학제의 제정
1) 만주국 건국 전의 학제
2) 신학제의 실행
본문내용
制要綱]을 공포함으로써 마침내 식민지 교육의 체계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시에 만주국 정부는 1937년 5월 2일에 신학제에 관한 일련의 교육관계법령을 공포하였다. [學制要綱]·[學事通則]·[國民學校令]·[國民優級學校令]·[國民高等學校令]·[女子國民高等學校令]·[大學令]·[師道敎育令]·[職業敎育令] 및 規程 等.
이른바 [滿洲國建國宣言] “…政은 도에 기초하고, 도는 天에 그 근본을 두는 바, 신 국가건설의 취지는 첫째로 順天安民을 주지로 삼는 다. 施政은 반드시 眞正한 민의에 따라 私見이 혹시 있음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무릇 신국가의 영토에 居留하는 자는 모두 종족의 枝視尊卑의 구별이 없다…교육의 보급에 관해서 언급하면 마땅히 예교를 숭상해야 한다. 왕도주의를 실행하여 반드시 경내의 모든 민족으로 하여금 凞凞, 春臺에 오르는 것과 같이 하여 동 아영구의 광영을 保持하여 세계정치의 모형이 되도록 한다.”『滿洲國學事要覽』,文敎部 學務局總務科, 康德3년(1936), pp.1~5.
및 [滿洲國執政宣言] “인류는 모름지기 도덕을 중히 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족의 別이 있어서 남을 억제하고 나를 賞揚하여, 그 도덕이야말로 매우 부박하다. 이제 我國을 건립함에 있어 도덕과 인애로써 주지를 삼는다. 종족의 구별 그리고 국제간의 派爭을 제거한다면 참다운 왕도낙토의 실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릇 우리 국민 된 자는 힘써 이를 勉勵하라”.
을 근거로 하여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것은 학제요강의 교육방침에서 더욱 명확하게 나타난다. 즉 “建國精神 및 訪日宣詔의 취지에 기초하여 일만일덕일심 불가분의 관계 및 민족협화의 정신을 체득시켜, 동방도덕 특히 충효의 대의를 밝혀 국민정신을 함양하고 덕성을 도야한다. 아울러 국민생활의 안정에 필요한 實學을 기조로 하여 지식 및 기능을 교수하고 신체건강의 보호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충량한 국민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방침으로 한다” 武强,『東北淪陷十四年敎育史料』第1集, 吉林敎育出版社, 1989. p. 451.
라고 하였다.
일본과의 관계를 불가분의 관계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틀 안에서 교육이 실시되고 있음을 선언하였다. 新學制의 교육방침은 일차적으로 정신교육을 강조하였다. 즉 일제는 교육영역을 만주국의 청소년들에게 식민지의식을 갖게 하는 도구로 삼았던 것이다. 일제는 만주국 건국 후 ‘新國家’를 건립하려면 국민의 의식이 移轉하는 것과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주의해야 된다고 강조하였고 국민의식을 개변하는 것은 종래 중화민국시대의 ‘三民主義’등을 없애고 ‘建國精神’·‘回訓民詔書’의 정신을 기초로 하여 청소년들에게 ‘만주국의 요체는 곧 철저하게 국민정신을 체득’하는 것에 귀일하는 것을 교수해야 했다. 民生部,『我國的敎育制度』,旬報, 康德7年(1940).
교육방침은 ‘建國精神’, ‘日滿一德一心’, ‘民族協和’ 등 식민지 사상을 교육의 根基와 청소년의 도덕규범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지식교육 중심의 교수를 반대하고 지식기능교육과 청소년들의 신체건강을 중시하였고 이 교육방침은 지식과 기능면에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지식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기능을 학습하여 일제가 행하는 침략과 약탈에 필요한 노동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그들이 생활을 ‘안정’시켜 일제가 통치하는 데 위협받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王野平, 『東北淪陷十四年敎育史』,吉林出版社, 1989. p.60.
그리고 교육방침이 ‘신체 건강의 보호, 증진을 더욱 도모하며’라고 표방한 것은 건강한 心身을 가진 순종적인 국민을 육성하려 하였기 때문이다.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해서 공포한 ‘신학제’가 일제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1938년 1월 1일부터 실시되었다.
이른바 [滿洲國建國宣言] “…政은 도에 기초하고, 도는 天에 그 근본을 두는 바, 신 국가건설의 취지는 첫째로 順天安民을 주지로 삼는 다. 施政은 반드시 眞正한 민의에 따라 私見이 혹시 있음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무릇 신국가의 영토에 居留하는 자는 모두 종족의 枝視尊卑의 구별이 없다…교육의 보급에 관해서 언급하면 마땅히 예교를 숭상해야 한다. 왕도주의를 실행하여 반드시 경내의 모든 민족으로 하여금 凞凞, 春臺에 오르는 것과 같이 하여 동 아영구의 광영을 保持하여 세계정치의 모형이 되도록 한다.”『滿洲國學事要覽』,文敎部 學務局總務科, 康德3년(1936), pp.1~5.
및 [滿洲國執政宣言] “인류는 모름지기 도덕을 중히 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족의 別이 있어서 남을 억제하고 나를 賞揚하여, 그 도덕이야말로 매우 부박하다. 이제 我國을 건립함에 있어 도덕과 인애로써 주지를 삼는다. 종족의 구별 그리고 국제간의 派爭을 제거한다면 참다운 왕도낙토의 실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릇 우리 국민 된 자는 힘써 이를 勉勵하라”.
을 근거로 하여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것은 학제요강의 교육방침에서 더욱 명확하게 나타난다. 즉 “建國精神 및 訪日宣詔의 취지에 기초하여 일만일덕일심 불가분의 관계 및 민족협화의 정신을 체득시켜, 동방도덕 특히 충효의 대의를 밝혀 국민정신을 함양하고 덕성을 도야한다. 아울러 국민생활의 안정에 필요한 實學을 기조로 하여 지식 및 기능을 교수하고 신체건강의 보호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충량한 국민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방침으로 한다” 武强,『東北淪陷十四年敎育史料』第1集, 吉林敎育出版社, 1989. p. 451.
라고 하였다.
일본과의 관계를 불가분의 관계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틀 안에서 교육이 실시되고 있음을 선언하였다. 新學制의 교육방침은 일차적으로 정신교육을 강조하였다. 즉 일제는 교육영역을 만주국의 청소년들에게 식민지의식을 갖게 하는 도구로 삼았던 것이다. 일제는 만주국 건국 후 ‘新國家’를 건립하려면 국민의 의식이 移轉하는 것과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주의해야 된다고 강조하였고 국민의식을 개변하는 것은 종래 중화민국시대의 ‘三民主義’등을 없애고 ‘建國精神’·‘回訓民詔書’의 정신을 기초로 하여 청소년들에게 ‘만주국의 요체는 곧 철저하게 국민정신을 체득’하는 것에 귀일하는 것을 교수해야 했다. 民生部,『我國的敎育制度』,旬報, 康德7年(1940).
교육방침은 ‘建國精神’, ‘日滿一德一心’, ‘民族協和’ 등 식민지 사상을 교육의 根基와 청소년의 도덕규범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지식교육 중심의 교수를 반대하고 지식기능교육과 청소년들의 신체건강을 중시하였고 이 교육방침은 지식과 기능면에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지식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기능을 학습하여 일제가 행하는 침략과 약탈에 필요한 노동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그들이 생활을 ‘안정’시켜 일제가 통치하는 데 위협받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王野平, 『東北淪陷十四年敎育史』,吉林出版社, 1989. p.60.
그리고 교육방침이 ‘신체 건강의 보호, 증진을 더욱 도모하며’라고 표방한 것은 건강한 心身을 가진 순종적인 국민을 육성하려 하였기 때문이다.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해서 공포한 ‘신학제’가 일제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1938년 1월 1일부터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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