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서론 -
1. 골다공증이란?
(1) 골다공증의 정의
(2) 골다공증의 분류
(3) 골다공증 주요인자
- 본론 -
2. 골다공증의 운동처방
(1) 운동과 골다공증의 관계
(2) 골다공증 운동요법의 기초 및 유의사항
(3) 골다공증 예방운동
(4)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환자에 관한 운동처방
(5) 골다공증 확정 및 골다공증 질환자를 위한 운동처방
(6) 골다공증 운동처방에 있어 유의사항
- 결론 -
1. 골다공증이란?
(1) 골다공증의 정의
(2) 골다공증의 분류
(3) 골다공증 주요인자
- 본론 -
2. 골다공증의 운동처방
(1) 운동과 골다공증의 관계
(2) 골다공증 운동요법의 기초 및 유의사항
(3) 골다공증 예방운동
(4)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환자에 관한 운동처방
(5) 골다공증 확정 및 골다공증 질환자를 위한 운동처방
(6) 골다공증 운동처방에 있어 유의사항
- 결론 -
본문내용
1~-3 사이의 골감소증 환자는 낙상이나 충돌의 위험이 적은 계단오르기나 트레드밀 운동, 걷기, 크로스 컨추리, 하이킹같은 중등도의 활동이 권장된다.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가능하면 적절한 신전 운동에 의한 근력 증진 운동이 시도되야 하며 요추 후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운동이 권장된다(아래 그림 참조). 복근의 약화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을 심화시키므로 복부 근육의 등척성 강화 운동이 흉요추부의 신전 운동과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손을 좌골 조면(ischial tuberosisty)아래에 놓고 무릎을 똑바로 편 상태에서 10~15。올린다.
<요추 추만 감소를 위한 운동의 예>
2> 골다공증 질환자에 대한 운동처방
등의 신전 근력의 향상은 연약한 골조직의 지지를 증가시키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척추 후만증을 감소시킨다. 반면에 굴곡 운동은 척추골 체부에 수직 압력을 증가시키고 압박골절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며 진행되면 척추후만증의 발병률이 높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골다공증성 척추에 대한 흉요추부 신전 운동에 대한 연구에서척추골절이 신전 집단에서는 16%, 굴곡 집단은 89%, 혼합 운동 집단(신전 및 굴곡) 53%, 무운동 집단은 67%로 나타나 신전 집단과 비교했을 때 압박 골절의 발생빈도가 굴곡 집단과 혼합 운동 집단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므로 신전 운동이나 등척성 운동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가진 환자에서 보다 적합하다.
걷기나 계단오르기는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이들 운동을 중단하면 골량은 본래 수준으로 감소된다. 하지만 상지 하중 운동은 골다공증이 있는 척추의 생물역학적 능력 범위 이상의 압력으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탄력 밴드을 사용하여 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
(6) 골다공증 운동처방에 있어 유의사항
① 골다공증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위험요인과 관련된 의학적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추가적인 체력검사가 고려되어야 한다.
②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된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사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
③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운동이 좋다고 중년 여성이 제자리 뛰기나 줄넘기처럼 무릎이나 허리 관절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 걷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④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도약이나 몸을 뒤트는 격렬한 운동, 역기 등을 드는 운동은 척추 압박 골절을 진행시키거나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⑤ 흉요추부 신전 운동과 복근 강화 운동, 요추 후만증을 감소시키는 운동을 권장하고 척추 굴곡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⑥ 소염진통제의 복용은 통증을 감소시켜 무리한 운동 시 몸을 보호하지 못할 수가 있으므로 격렬한 운동이나 지나치게 힘이 드는 무리한 운동시 피하는 것이 좋다.
⑦ 평상시 통증이 심하거나 류마치스성 관절염의 급성기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⑧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근육, 관절의 손상을 감소시키도록 한다.
⑨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댄스, 골프, 가벼운 등산 등의 유산소성, 지구력 강화 운동과 골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저항성 중량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체중을 이용한 체조 형태의 운동 등)의 병행 운동이 바람직하다.
⑩ 운동시 칼슘 공급이 충분해야 운동의 효과가 보장되므로 폐경기 이후의 중년 여성은 식사를 통해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필요하다.
⑪ 환자들에게 일상활동중에 몸을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마루 운동이나 기구 들기를 할 때 척추를 앞으로숙이고 시행하면 척추에 무리가 발생하므로 피해야 한다.
⑫ 환자의 책상과 의자는 등의 하부가 잘 지지되도록 조정하고 의자의 등받이 앞에 얇은 베개를 대준다.
⑬ 침대의 스프링과 매트리스 사이에 베니어판 등을 깐 딱딱한 매트리스는 수면중에 척추를 지지해주고, 푹신하고 푹꺼진 매트리스에 의한 척추후만증 체위의 악화를 방지한다.
⑭ 골다공증 환자들은 등을 구부린 자세에서 모로 누워 수면을 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3. 결론
위의 내용에서 살펴보았듯이, 골다공증의 운동처방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저항 운동이 적절히 조화되어 시행되어야 하며, 운동이 골다공증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심한 부하를 줄 수도 있으므로 개인에게 맞는 운동량과 현재의 골밀도를 미리 알고 운동에 임할 필요가 있다. 운동량과 골밀도를 미리 파악하게 되면 그에 따른 운동처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항상 운동처방에 있어서 골다공증 환자의 낙상, 혹은 척추에 무리가 가는 동작들은 삼가게 하는 것이 좋고, 골밀도에 증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전신의 건강을 통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을 완화한다는 것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그 뿐 아니라, 골다공증의 운동처방만을 중심으로 언급하게 되었지만,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는 운동처방의 한 분야에만 집중되어서는 안되며, 약물치료와 교정, 그리고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그에 대한 동반치료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 위에 열거한 것처럼 환자의 골밀도 정도에 따라서 운동처방의 종류를 달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질병은 걸린 후 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골다공증 역시 질병의 한 분야이며, 이러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미리 운동을 통하여 적정 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따른다면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1. 서재현 통증클리닉 - http://user.chol.com/~pain7575
2. 가톨릭대학교 지역사회·임상영양연구실
3. 박진영(건국의대 건국의학전문대학원 정형외과 / 견·주관절 및 스포츠 크리닉)
- “골다공증”, 대한의사협회지 2005년 48권 9호 P.847 ~ 856
4. 최재연(위덕대학교 대학원)
- “골다공증 예방·치료를 위한 약물 및 운동의 중요성”, 국회도서관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가능하면 적절한 신전 운동에 의한 근력 증진 운동이 시도되야 하며 요추 후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운동이 권장된다(아래 그림 참조). 복근의 약화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을 심화시키므로 복부 근육의 등척성 강화 운동이 흉요추부의 신전 운동과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손을 좌골 조면(ischial tuberosisty)아래에 놓고 무릎을 똑바로 편 상태에서 10~15。올린다.
<요추 추만 감소를 위한 운동의 예>
2> 골다공증 질환자에 대한 운동처방
등의 신전 근력의 향상은 연약한 골조직의 지지를 증가시키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척추 후만증을 감소시킨다. 반면에 굴곡 운동은 척추골 체부에 수직 압력을 증가시키고 압박골절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며 진행되면 척추후만증의 발병률이 높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골다공증성 척추에 대한 흉요추부 신전 운동에 대한 연구에서척추골절이 신전 집단에서는 16%, 굴곡 집단은 89%, 혼합 운동 집단(신전 및 굴곡) 53%, 무운동 집단은 67%로 나타나 신전 집단과 비교했을 때 압박 골절의 발생빈도가 굴곡 집단과 혼합 운동 집단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므로 신전 운동이나 등척성 운동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가진 환자에서 보다 적합하다.
걷기나 계단오르기는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이들 운동을 중단하면 골량은 본래 수준으로 감소된다. 하지만 상지 하중 운동은 골다공증이 있는 척추의 생물역학적 능력 범위 이상의 압력으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탄력 밴드을 사용하여 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
(6) 골다공증 운동처방에 있어 유의사항
① 골다공증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위험요인과 관련된 의학적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추가적인 체력검사가 고려되어야 한다.
②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된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사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
③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운동이 좋다고 중년 여성이 제자리 뛰기나 줄넘기처럼 무릎이나 허리 관절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 걷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④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도약이나 몸을 뒤트는 격렬한 운동, 역기 등을 드는 운동은 척추 압박 골절을 진행시키거나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⑤ 흉요추부 신전 운동과 복근 강화 운동, 요추 후만증을 감소시키는 운동을 권장하고 척추 굴곡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⑥ 소염진통제의 복용은 통증을 감소시켜 무리한 운동 시 몸을 보호하지 못할 수가 있으므로 격렬한 운동이나 지나치게 힘이 드는 무리한 운동시 피하는 것이 좋다.
⑦ 평상시 통증이 심하거나 류마치스성 관절염의 급성기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⑧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근육, 관절의 손상을 감소시키도록 한다.
⑨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댄스, 골프, 가벼운 등산 등의 유산소성, 지구력 강화 운동과 골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저항성 중량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체중을 이용한 체조 형태의 운동 등)의 병행 운동이 바람직하다.
⑩ 운동시 칼슘 공급이 충분해야 운동의 효과가 보장되므로 폐경기 이후의 중년 여성은 식사를 통해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필요하다.
⑪ 환자들에게 일상활동중에 몸을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마루 운동이나 기구 들기를 할 때 척추를 앞으로숙이고 시행하면 척추에 무리가 발생하므로 피해야 한다.
⑫ 환자의 책상과 의자는 등의 하부가 잘 지지되도록 조정하고 의자의 등받이 앞에 얇은 베개를 대준다.
⑬ 침대의 스프링과 매트리스 사이에 베니어판 등을 깐 딱딱한 매트리스는 수면중에 척추를 지지해주고, 푹신하고 푹꺼진 매트리스에 의한 척추후만증 체위의 악화를 방지한다.
⑭ 골다공증 환자들은 등을 구부린 자세에서 모로 누워 수면을 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3. 결론
위의 내용에서 살펴보았듯이, 골다공증의 운동처방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저항 운동이 적절히 조화되어 시행되어야 하며, 운동이 골다공증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심한 부하를 줄 수도 있으므로 개인에게 맞는 운동량과 현재의 골밀도를 미리 알고 운동에 임할 필요가 있다. 운동량과 골밀도를 미리 파악하게 되면 그에 따른 운동처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항상 운동처방에 있어서 골다공증 환자의 낙상, 혹은 척추에 무리가 가는 동작들은 삼가게 하는 것이 좋고, 골밀도에 증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전신의 건강을 통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을 완화한다는 것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그 뿐 아니라, 골다공증의 운동처방만을 중심으로 언급하게 되었지만,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는 운동처방의 한 분야에만 집중되어서는 안되며, 약물치료와 교정, 그리고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그에 대한 동반치료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 위에 열거한 것처럼 환자의 골밀도 정도에 따라서 운동처방의 종류를 달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질병은 걸린 후 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골다공증 역시 질병의 한 분야이며, 이러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미리 운동을 통하여 적정 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따른다면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1. 서재현 통증클리닉 - http://user.chol.com/~pain7575
2. 가톨릭대학교 지역사회·임상영양연구실
3. 박진영(건국의대 건국의학전문대학원 정형외과 / 견·주관절 및 스포츠 크리닉)
- “골다공증”, 대한의사협회지 2005년 48권 9호 P.847 ~ 856
4. 최재연(위덕대학교 대학원)
- “골다공증 예방·치료를 위한 약물 및 운동의 중요성”, 국회도서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