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권력과 지성인
A. 지성인이란
B. 국가의 전통적 차단
C. 지성인의 추방
D. 언제나 실패하는 신들
Ⅲ. 지성인의 문제점과 사회적 역할
A. 지성인의 역사의식
B. 지성인의 사명
Ⅳ. 지성인이 되기 위한 5단계
Ⅴ. 결 론
Ⅱ. 권력과 지성인
A. 지성인이란
B. 국가의 전통적 차단
C. 지성인의 추방
D. 언제나 실패하는 신들
Ⅲ. 지성인의 문제점과 사회적 역할
A. 지성인의 역사의식
B. 지성인의 사명
Ⅳ. 지성인이 되기 위한 5단계
Ⅴ. 결 론
본문내용
한다.
- 인생의 그림을 그리자 : 자신의 삶을 계획하는 큰 밑그림을 그리자. 각자 자신에게 “내가 무엇을 위해 살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이지? 내 인생에 있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지?”라고 물어봐야 한다.
e. 모든 행동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과 인생의 계획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머릿속에 담고 지내자. “이 행동이 내 인생의 목표와 가까운 것일까 아님 먼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를 반영하는 것일까?”라고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지내라.
이 단계에 다다르면 매일매일 모든 순간 내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Ⅴ. 결 론
나는 언제나 지성인이고자 한다. 그런데 사실 지성인은 사전에 등장하지 않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있지도 않는 것을, 혹은 되지도 않는 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전에 없다고 해서 그것의 개념정의가 불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비록 다소 자의적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지성'이라는 말이 분명히 존재하는 한 나름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나름 '지성인'이라는 개념의 의미를 정의하기 위해 이와 개념적, 조어적으로 비슷한 단어인 의미상 개념으로는 그렇지 아니할 것이다. 지식인을 먼저 논해보자. ‘지식인’이란 사전에 따르면 ‘일정한 수준의 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 또는 지식층에 속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교양’은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정의에 따르면 교양은 사실상 지식을 포함하고 있는 단어다. 이들 정의에 따르면 지식인의 의미는 교양인으로 바꾸어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지성인으로의 삶을 견지하고 있는가물론 이는 지성인이 완성형이 아닌 삶의 과정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답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러한 박한 지식을 지니고 소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며 스스로가 지성인인지 묻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 테니까. 즉 ‘내가 지성인다운 일을 하고 살아갔는가? 혹은 그렇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은 ‘나는 교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가? 노력할 것인가 또한 그것을 체화하여 삶 속에서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했는가? 혹은 노력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바꾸어 묻는 것이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부끄럽게나마 그러했으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비록 이러한 이야기를 내세우기에 내가 부족한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이것은 내 삶의 대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이러한 지성인의 길을 걸어오며, 혹은 걸어가려 하며 어떠한 일을 해 왔고 어떠한 일을 하려 하는가 나는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스스로를 부단히 성찰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성인다운 행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취할 지성인다운 행동이라고 답하고자 한다. 물론 이것은 전혀 대단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지성인의 구체적 행동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개념 그 자체,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해낸 것이 없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치한 변명이라 할 수도 있을 만큼 소극적인 답변이다. 사실 이것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내 체험의 넓이와 사유의 깊이는 좁고 얕기 그지없는데. 또한 미래의 가능성은 그야말로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런 초심이 있는 한 다시 시작할 곳은 남아있다. 즉 ‘지성인으로의 초심’이 내 내부에 존재함은 내 스스로가 완성형으로써의 지성인은 되지 못할지언정 과정형 으로의 지성인으로는 남아 있는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그것이 완성형 그것이 존재하건 않건 지성인이 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중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중심의 가치는 올바른지의 여부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지성인으로써 지녀야 할 초심은 삶의 초석으로써 더없이 훌륭한 그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어떠한 결과물로도 이야기할 수 없다. 그저 내 삶으로 온전히 증명해 나아가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기에 더욱 놓을 수 없는 것이다.
목 차
Ⅰ. 서 론
Ⅱ. 권력과 지성인
A. 지성인이란
B. 국가의 전통적 차단
C. 지성인의 추방
D. 언제나 실패하는 신들
Ⅲ. 지성인의 문제점과 사회적 역할
A. 지성인의 역사의식
B. 지성인의 사명
Ⅳ. 지성인이 되기 위한 5단계
Ⅴ. 결 론
- 인생의 그림을 그리자 : 자신의 삶을 계획하는 큰 밑그림을 그리자. 각자 자신에게 “내가 무엇을 위해 살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이지? 내 인생에 있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지?”라고 물어봐야 한다.
e. 모든 행동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과 인생의 계획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머릿속에 담고 지내자. “이 행동이 내 인생의 목표와 가까운 것일까 아님 먼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를 반영하는 것일까?”라고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지내라.
이 단계에 다다르면 매일매일 모든 순간 내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Ⅴ. 결 론
나는 언제나 지성인이고자 한다. 그런데 사실 지성인은 사전에 등장하지 않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있지도 않는 것을, 혹은 되지도 않는 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전에 없다고 해서 그것의 개념정의가 불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비록 다소 자의적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지성'이라는 말이 분명히 존재하는 한 나름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나름 '지성인'이라는 개념의 의미를 정의하기 위해 이와 개념적, 조어적으로 비슷한 단어인 의미상 개념으로는 그렇지 아니할 것이다. 지식인을 먼저 논해보자. ‘지식인’이란 사전에 따르면 ‘일정한 수준의 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 또는 지식층에 속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교양’은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정의에 따르면 교양은 사실상 지식을 포함하고 있는 단어다. 이들 정의에 따르면 지식인의 의미는 교양인으로 바꾸어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지성인으로의 삶을 견지하고 있는가물론 이는 지성인이 완성형이 아닌 삶의 과정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답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러한 박한 지식을 지니고 소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며 스스로가 지성인인지 묻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 테니까. 즉 ‘내가 지성인다운 일을 하고 살아갔는가? 혹은 그렇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은 ‘나는 교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가? 노력할 것인가 또한 그것을 체화하여 삶 속에서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했는가? 혹은 노력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바꾸어 묻는 것이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부끄럽게나마 그러했으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비록 이러한 이야기를 내세우기에 내가 부족한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이것은 내 삶의 대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이러한 지성인의 길을 걸어오며, 혹은 걸어가려 하며 어떠한 일을 해 왔고 어떠한 일을 하려 하는가 나는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스스로를 부단히 성찰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성인다운 행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취할 지성인다운 행동이라고 답하고자 한다. 물론 이것은 전혀 대단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지성인의 구체적 행동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개념 그 자체,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해낸 것이 없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치한 변명이라 할 수도 있을 만큼 소극적인 답변이다. 사실 이것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내 체험의 넓이와 사유의 깊이는 좁고 얕기 그지없는데. 또한 미래의 가능성은 그야말로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런 초심이 있는 한 다시 시작할 곳은 남아있다. 즉 ‘지성인으로의 초심’이 내 내부에 존재함은 내 스스로가 완성형으로써의 지성인은 되지 못할지언정 과정형 으로의 지성인으로는 남아 있는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그것이 완성형 그것이 존재하건 않건 지성인이 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중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중심의 가치는 올바른지의 여부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지성인으로써 지녀야 할 초심은 삶의 초석으로써 더없이 훌륭한 그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어떠한 결과물로도 이야기할 수 없다. 그저 내 삶으로 온전히 증명해 나아가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기에 더욱 놓을 수 없는 것이다.
목 차
Ⅰ. 서 론
Ⅱ. 권력과 지성인
A. 지성인이란
B. 국가의 전통적 차단
C. 지성인의 추방
D. 언제나 실패하는 신들
Ⅲ. 지성인의 문제점과 사회적 역할
A. 지성인의 역사의식
B. 지성인의 사명
Ⅳ. 지성인이 되기 위한 5단계
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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