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불교의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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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기 불교의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초기 불교의 발생
1. 초기 불교의 시대적 배경
2. 석가의 깨달음과 불교의 발전
Ⅱ. 초기 불교의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
1. 무아(無我) - 5온(五蘊)
2. 연기(緣起) - 공(空)
(1) 연기
(2) 윤회(輪廻)
(3) 12연기
3. 세계 - 12처(十二處) 18계(十八界)

본문내용

가 발생한다.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체의 업이 곧 내생을 가능하게 하는 존재, 즉 유(有)가 된다. 따라서 이 업 또는 유로부터 그 다음 생이 이끌려오는 것이 생(生)이며, 생으로부터 노사(老死)가 발생하게 된다.
3. 세계 - 12처(十二處) 18계(十八界)
세계 속의 존재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상호의존적으로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일정한 규칙과 조건 없이 마구잡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세계는 우리의 인식을 통해서만 드러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식 이외의 영역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쉽게 말하면, 우리는 아는 만큼 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는 우리의 인식에 의한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인식의 유한성에 의해 세계 또한 경계 지워지는 것이다. 바로 이 인식과 세계의 관계를 불교에서는 12처 18계라는 범주를 통해 보여준다.
일체는 곧 12처이다. 안과 색, 이와 성, 비와 향, 설과 미, 신과 촉, 의와 법, 이것을 이름 하여 일체라고 한다. 일체는 이 범주 안에 모두 포섭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오감을 통해 현상 세계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사유한다. 이렇게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을 사유 이전의 다섯 가지 식이라고 해서 전오식(前五識)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유들을 종합 정리하는 사유가 있는데 불교에서는 그것을 의(意)라고 한다. 따라서 오식 이후 인식인 이를 의식(意識) 혹은 제육의식(第六意識)이라고 한다.
이렇게 인식하는 것과 인식되는 것, 주관과 객관, 자아와 세계로 일체를 분류하는데, 이를 12영역을 12처라고 말한다. 여기서 육근(인식하는 것)과 육경(인식되는 것)의 화합으로 발생하는 제육의식을 고려하면 일체는 다시 18개의 영역으로 분류되는 데 이를 18계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불교는 색수상행식의 오온으로서의 자아뿐만 아니라 그 자아가 몸담고 있는 세계까지 연기의 원리에 따라 설명한다. 일체는 상호의존관계에 있으며 오온은 지은 업에 따라 그 다음의 오온이 형성되는 것은 ‘시간상의 연기적 의존관계’라고 볼 수 있으며, 그 오온의 업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세계가 형성되는 것은 ‘공간상의 연기적 의존관계’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불교는 자아와 세계를 자아의 인식 능력과 연관하여 범주화함으로써 12처 18계를 논한다.
[참고문헌]
권오민, 인도철학과 불교, 민족사, 서울, 2004
한자경, 불교철학의 전개, 예문서원, 서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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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11.09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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