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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법주의 진열장을 보게 되었다. 최부자집의 우물물을 사용해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만든다는 이 법주를 한번 맛보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 번 답사에서는 그냥 눈으로만 그 맛을 가늠해보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최씨 집안의 맏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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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는 우리 땅에서 나온 재료를 바탕으로 전통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우리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
삼국시대부터 중국에 명성이 전해질 만큼 깊은 역사와 뛰어난 맛을 지님
조선시대 문헌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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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법주\' 3종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25종이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신라 수도였던 경주의 교동법주는 천년의 전통을 지켜온 약주. 왕과 문무백관들만이 즐기도록 제한한 특별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 도수는 16도. 찹쌀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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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
법주의 대표인 경주교동법주는 350년 전 궁궐에서 음식을 관장했던 최국선 참봉 때부터 최씨 집안에서 가양주로 만들어졌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조선 중엽인 중종때 양반과 천민의 계급의식이 심했는데 그 당시 조정의 문무백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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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법주(무형문화재 86-3)
11. 경상도 달성 하향주(무형문화재11호)
12. 경주 교동법주(국가무형86-3)
13. 대구 하향주(대구무형11)
14. 대전 송순주(대전무형9)
15. 전남 진도홍주(전남무형26)
16. 전남 해남 진양주(전남무형25)
17. 제주 국하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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