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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지 학생들과 대화하고 만나보면서 담임선생님의 말씀대로 좋은 학급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학생들 대다수가 원만하고 순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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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마치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서 학급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고 첫 중간고사를 치른 직후라 교우도의 형성이 부족한 상태이지는 않을까 작게 염려했었는데 학생들은 너무나 빠르게 교우관계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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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이 뭉쳐서 또래 집단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남학생들은 연쇄형이 많이 나타났다.
반면에 배척도 조사를 해본 결과 한명의 아동에게 남학생이나 여학생에게서 선택이 몰려서 문제 요소가 보였다. 이러한 아동에 대한 지도가 필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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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를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딥스를 읽고 나니 얼마전 교생실습을 나갔던 생각이 났다. 모두들 밝게 보이고 웃은 모습들 사이에도 몇 명의 아동들은 친구들과 적절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사실은 반 학생들의 교우도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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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도 조사지를 사용하거나 또래집단 상담제도를 활성화하고 심화공동체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각종 왕따 대책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된다. 물론 교육담당자들의 이러한 의식 개혁적 노력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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