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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찌꺼기를 전수 수송한다.
三焦，據經曰上焦如霧，中焦如，下焦如瀆。
삼초는 내경에 근거하여 말하면 상초는 안개와 같고 중초는 거품과 같고, 하초는 도랑과 같다고 했다.
又曰三焦者，決瀆之官，水道出焉。
또한 말하면 삼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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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침범했다고 말함이다.
雖性命之重無可如何，是論眼目乎哉
비록 성명의 중요함이 무엇이라 할 수 없으나, 오히려 눈을 말함은 더 중요하다.
所以治病必求其本，良有以也。
그래서 병을 치료함은 반드시 그 근본을 추구해야 좋은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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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의 삼초와 6부의 뜻은 명백해 보여도 실제로는 어두우니 대가들이 각각 견해를 토로하였다.
惜皆無當至道，令人愈博愈惑，不得不妄駁其謬，非敢故議前人而取罪當世也。
애석하게 모두 당연한 지극한 도리가 없고 사람들을 박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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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토금수가 있겠는가?
然則不塵、養葵之說，非惟有乖經旨，于自家著作仍多不符，是望後人之敬聽者哉，
그러므로 부진과 조양규의 학설은 내경의 뜻을 어긋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의가의 저작에 많이 부합되지 않으니 오히려 후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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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경은 황제와 신농의 도로 사람을 구제하지 못하나, 이런 종류에 결단코 없을 수 없으니, 감히 힘을 다하여 명백하게 변별하여 세상 사람이 의술을 택하고 믿음을 지키게 하여 이에 있게 하고 저것에 있지 않게 하여 서민이 흥기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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