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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이니 사람의 일임
-중성은 글자 운의 요체인데 초성과 종성을 합하여 음을 이루기 때문
-정음을 제작하는 것은 천지만물의 이치를 생각한 것
(하늘은 음과 양을 주관하고 다스리는데 이것은 一元으로서 기운이 두루 흘러 끊이지 아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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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를 깨달음의 지혜로부터 나온다.
나. 사성체
첫째, 고체이다.
고체의 뜻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중생의 생명, 생존이 곧 \'고\'라는 것이다. 고의 의 미는 좁게는 감정상의 고통을 가르키지만 넓게는 정신의 핍박성, 즉 핍박과 우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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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를 깨우쳐 성불하는 관건이 된다.
이 둘의 공통점 : 선정(선을 행하는 것)과 지혜를 같이 닦아나가야 함.
지눌
자성이 불성
\"자성이 법신이며 자기의 영지가 참된 부처인 줄을 모른다.\"
돈오: 선지식이 들어가는 일을 지시하매 한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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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이룸으로써 사물은 바르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는 주자가 \'격물치지\'의 격(格)을 지(至)로 해석해서 \'사물에 나아가 이치를 궁구한다\'는 즉물궁리(卽物窮理)로 이해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3)지행합일설(知行合一設)
왕수인은 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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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니라.
旴. 正音作而天地萬物之理咸備 其神矣哉.
아, 정음이 만들어져 천지 만물의 이치를 모두 갖추니, 그 신이로움이여.
是殆天啓聖心而假手焉者乎.
이는 아마도 하늘이 성군의 마음을 여시고 그 손을 빌으심이 아닐런가.
III. 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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