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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부정문’과 ‘확인의문문’의 차이점
① 같은 형식을 적용했을 때의 차이
② 특수한 환경에서의 문법성 차이
⑶ ‘-지’와 ‘아니’의 정체
① 종결어미의 ‘-지’
② 가부정(假否定)의 ‘아니’
2) 회의문
① 부정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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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문에 대해서 우리 교재는 부정문의 종류, 의미와 제약, 단형부정문과 장형부정문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었고, 고등학교 문법교과서는 ‘문장’단원의 ‘문법요소’라는 소단원에서 의미에 따라 의지부정/능력부정으로 나누고, 길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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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문 또는 제1형 부정문, 후자를 긴 부정문 또는 제2형 부정문이라고 하나, 본고에서는 전자를 ‘단형 부정문’, 그리고 후자를 ‘장형 부정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하나의 긍정문에 두 가지 형식의 부정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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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형 부정문 중에는 의미가 특수화되어 관용적인 의미를 갖는 예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되다’ 만이 예외적이고 나머지는 장형 부정문으로 대치되지 못한다.
18) {못된, 되지 못한} 녀석.
19) 참 {못난, *나지 못한} 녀석이군.
반대로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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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 부정의 ‘-지’뒤에는 ‘-이/가’와 ‘을(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들은 격조사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격조사로 보기 어렵다.
- 부정문의 ‘-지’ 뒤에 나타나는 ‘이/가’나 ‘을(을)’를 주제 표시로 본다.
‘이/가’는 정적(靜的,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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