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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의 모습에서 어리석음을 느낄 수 있다. 정과정(鄭瓜亭)
[현대판 해석]
<정과정의 창작배경과 주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또 다른 시각의 해석>
<정과정의 명칭과 진작(振作)의 어원>
<작품해설>
<정과정 재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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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의 청황과 심서를 가상하여 <정과정>에 대해 시를 지었다.
어세겸 『咸從世槁』 권8
苦億吾君泣涕詩 山中蜀魄我依
果爲非與還爲是 殘月曉星應及知
고려 말 이숭인
琵琶一曲鄭瓜亭 遺鄕悽然不忍聽
俯仰古今多少恨 滿窓 雨讀騷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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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鄭敍)가 유배지(流配地)에서 임금을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정과정곡(鄭瓜亭曲)》은 그 형식이 다소 변화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향가의 흔적이 남은 고려가요들이다.
이 무렵, 문인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시가 형식에 별곡(別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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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鄭敍)가 지은 '정과정곡(鄭瓜亭曲)'에서 향가의 잔영(殘影)을 엿볼 수 있다.
향가 및 이두의 연구
오구라 신페이(小倉進平1882~1944)는 일본인으로 '향가 및 이두의 연구'를 했는데 그의 저서는 향가 및 이두 그리고 부론의 3편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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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다. ‘고려사 악지 속악조‘는 아악, 당악보다는 그 비중이 적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속악가사가 비교적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가 있겠다. 또한 고려의 노래 뿐만 아니라 삼국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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