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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의 잔영(殘影)
향가는 \'보현십원가\'를 마지막으로 소멸하였으나, 고려 16대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棹二將歌)\'와 의종 때 정서(鄭敍)가 지은 \'정과정곡(鄭瓜亭曲)\'에서 향가의 잔영(殘影)을 엿볼 수 있다.
향가 및 이두의 연구
오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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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吏讀)로 된 4구체(四句體)의 원가(原歌)와 한역시(漢譯詩)가 함께 실려 있어, 향가의 해독(解讀)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조선고가연구》(양주동)의 해독문을 보면 “오이에 散花 블어/고자 너는/고 命ㅅ브리디/彌勒座主 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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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라는 주술적 수단을 통해서 작게는 개개인의 발원과 크게는 국가의 안정과 염원이 구체화된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Ⅰ. 들어가며
Ⅱ. 향가의 형식
Ⅲ. 향가의 표기
1. 향찰(鄕札)
2. 이두(吏讀)
Ⅳ. 향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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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 향찰, 구결의 차이점
2. 지명, 인명 차자표기법
3. 이두와 설총, 그리고 오랜 기간 사용된 이유
4. 내적 재구의 방법과 예
5. 향가해석 - 서동요, 처용가
6. 국어사의 시대 구분점
7. 삼국사기 지리지 권 34 지명표기
8. 훈민정음 서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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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간행했고 이어서 방언, 향가급이두, 계통론, 모음조화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논저를 많이 발표하였다.
그의 어학사는 학술적인 내용보다 어학관계, 각종기관, 문헌 등을 부문별로 분류하여 상세히 설명한 서지해제식인 면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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