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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 반대 상소문에 대해 반대한다.
최만리 외 여러 관료들은 그 당시의 지식인이고 정치인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 억측들로 훈민정음 창제 반대 상소문을 올린 것을 보면 비판받아야 마땅한 인물들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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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6. 한참 성학연구에 몰두해야 할 동궁이 무익한 언문 연구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 주장은 언문의 창제가 무익한 일이라는 전제하에 말한 것인데, 위에서 말 해왔듯이 언문 창제는 절대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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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그 당시의 주된 학문, 국가의 통치 이념이 성리학이었으므로 성리학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의 언문 창제 또한 중요한 일이다. 우선 언문 창제가 그 효용성을 벗어나서라도 우리의 자주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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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상소문
당시 지배적인 유교 사상을 반영하여 훈민정음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과장하여 주장하고 있다. <언문 창제 반대 상소문>은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 등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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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한 것 뿐이지만, 왕자와 옹주들의 역할은 '언문'의 첫 적용대상이 된 "운회"의 번역 등의 한글 서적 제작에서 민간의 언어에 대한 '언문'의 실제 적용까지 이르렀다.
참고자료 및 문헌
이기문(李基文), 1992. 훈민정음(訓民正音) 친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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