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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한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6. 한참 성학연구에 몰두해야 할 동궁이 무익한 언문 연구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 주장은 언문의 창제가 무익한 일이라는 전제하에 말한 것인데, 위에서 말 해왔듯이 언문 창제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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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문에 대해 반대한다.
최만리 외 여러 관료들은 그 당시의 지식인이고 정치인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 억측들로 훈민정음 창제 반대 상소문을 올린 것을 보면 비판받아야 마땅한 인물들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보기에 훈민정음 창제는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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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하는 것으로 학문중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분야이다. 성리학자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 주장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마지막 근거에서 옥리의 자질이 중요하다고 하여 언문의 필요성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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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다.
그 당시의 주된 학문, 국가의 통치 이념이 성리학이었으므로 성리학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의 언문 창제 또한 중요한 일이다. 우선 언문 창제가 그 효용성을 벗어나서라도 우리의 자주성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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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발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한글 창제에 반대한다. 이는 한글이 우리만의 학문으로 발전 할 수 있음을 간과하고 오직 한자만이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지녔다는 오류를 가졌다. 또한 중국의 글인 한자를 반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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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받는 내용 중 하나가 ‘아들이 정신병에 걸리면 병을 치료하지 왜 죽이냐’이다. 반면 당쟁희생설이 비판받는 내용 중 하나는 ‘자신이랑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하나뿐인 외아들을 죽이겠느냐’이다. 제3자의 입장에서 이들의 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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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에서 본안판결에 대하여 敗訴한 두 당사자 중 1인만이 상소를 제기한 경우에 패소하고도 상소하지 않은 당사자에 대한 판결부분의 이심 여부와 그 자의 상소심에서의 지위, 상소심의 심판대상 등이 대립된 견해들 있는데 이는 이심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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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1‘아래로부터’의 민권
1.2 강력한 개혁 군주
2. 보수적 신분사상
2.1 보수적인 노비 관
2.2 서얼 등용론
2.3 보수적 양반 비판
3. 한국적 근대정치 청사진 모색
Ⅴ 결론 및 제언
1. 결론
2.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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