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업계+조선업계 자소서 우수예문

본문내용

을 만큼 그의 효심은 지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고참의 효심을 본 받기로 하고, 저를 괴롭히는 인격 어딘가에 따뜻한 구석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그를 향한 미움이 눈 녹듯이 녹았고, 제대할 즈음에는 어느 새 그와 저는 농담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어떤 사람에게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질 때 한층 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존경하는 사람
보통 존경하는 사람을 말하라고 하면 대부분 유명한 위인을 말하거나 자신의 지인 중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미국 루스벨트 시절의 낸시 메르키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영선수입니다. 낸시는 10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목발 없이 걷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부모가 다리 운동을 시킬 겸 수영을 하도록 권유했고, 수영에 흥미를 느낀 낸시는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해 수영 선수가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9살 되던 해에 전국 대회 챔피언에 오릅니다. 소아마비를 극복해 내고 이토록 놀라운 성과를 거둔 그녀에게 루스벨트 대통령은 그 비결을 물었고, 낸시는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계속했을 뿐입니다.’ 전 낸시의 이 대답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꾸준한 노력을 이길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어떠한 것도 꾸준한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것. 저에게 많은 교훈을 안겨준 이 낸시의 일화는 저의 인생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때문에 저는 낸시라는 미국의 수영선수를 존경합니다.

키워드

중공업 업계,   조선업계 자소서 우수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