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후의 문학교육 {통일의 지표와 문화교육 이념의 세 방향, 개인의 성장, 민족 문화의 계승과 창조, 인류공동체의 구현}

소개글

통일이후의 문학교육 {통일의 지표와 문화교육 이념의 세 방향, 개인의 성장, 민족 문화의 계승과 창조, 인류공동체의 구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통일의 지표와 문화교육 이념의 세 방향

　2. 개인의 성장
　　1) 통합과 개인의 성장
　　2) 지적 성장
　　3) 정서적 성장

　3. 민족 문화의 계승과 창조
　　1) 통일과 민족문화
　　2)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학
　　3) 의미 작용으로서의 문학

　4. 인류공동체의 구현
　　1) 인류공동체와 문학교육의 이념
　　2) 보편적 가치의 인격화
　　3) 타자와의 공존
　　4) 인류의 공영에의 기여


Ⅲ. 맺는말

본문내용

경향이 세계의 문학을 향하게 되면 인류공동체구현이라는 문학교육의 이념을 지향하는 일이 어렵게 된다. 세계문학을 대하는 태도는 우열의 구분이 있을 수 없으며 다만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라야 한다. 타자와의 공존이란 문학교육의 이념을 위해서는 그것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존중하는 시각이 인류공동체 구현에 중요하다, 인류공동체는 그러한 상호 존중을 필요로 하기에 문학교육은 이러한 이념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인류의 공영에의 기여
흔히 문학교육이라고 하면 문학작품을 읽는 일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경향은 문학을 특별한 재능으로 보거나 예술이라는 범위로 처리함으로써 문학을 특수화하는 시각 때문에 생긴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문화교육을 반쪽으로 만들어 비릴 우려가 있으며 실제 그러하였다. 통일 이후의 문학교육은 이처럼 제한적인 기획일 수 없다. 문학은 전문가의 것이라는 관점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는 창작교육배제의 시각은 극복되어야 하며, 인류공동체의 규현이라는 이념을 위해서도 이부분의 노력이 더욱 증대되어야 한다. 창작교육이 중요한 것은 이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도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도덕적 인성론에서는 인간의 욕구 가운데 높은 수준의 것은 소속욕구, 자존 욕구, 자아실현 욕구로 인식하고 있다. 창작은 글을 쓰는 기능이기를 넘어서서 자존의 욕구를 달성하면서 자아실현의 욕구를 실현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학이라는 활동을 앞에 놓고 깊은 사색에 잠겨 상상의 세계를 펼쳐 나가는 일이야 말로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통일 이후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통합형 인간이고 그러한 인간형은 문학을 통해서 기를수 있다는 점과 교육의 기회이자 성년식이며 사회화의 개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인간형의 개발은 문학교육이 중추적으로 담당해야할 의무를 가진다고 할 수도 있다.
Ⅲ. 맺는말
지금까지 통일 이후의 문학교육이라는 과제를 중심으로 여러 측면을 논의하였다. 이런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한 것은 통일에 관한 여러 유형의 논의들이 대체로 남북한의 이질성을 근거로 전개되는 것을 본받지 않으려는 의도가 작용된것다.
이상적 문학교육을 위해서 먼저 생각한 것은 통일이 갖는 의미와 문학의 본질 그리고 교육의 개념에 관한 것이다. 문학교육이야 말고 통일 이후의 사회를 위하여 꼭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이념에 근거하여 문학 교육을 구체화 하기 위한 교육의 내영은 지식만이 아니라 경험, 수행, 태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교육은 실천이고 현실적이다. 따라서 교육의 연구는 설명적 이론의 연구라기보다 수행적 이론의 연구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러한 논의의 전개과정에서 특히 강조된 점이 있다. 이들은 대체로 통일이나 문학 또는 교육에 대한 독자적 관점이 표명이라고 할 수 있게는데, 지표로서의 통합의 강조, 문학의 성격으로서의 문화주의의 강조, 문화의 사명으로서의 인간을 중심에 두는 관점의 강조가 이것이다.
이처럼 다소 독특한 관점을 지니고 있기는 해도 문학이란 만인에게 두루 보편적인 것이므로 여기서의 논의도 그러한 보편성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여기서의 주된 관점은 문학 일반에 있지 않고 문학 교육에 있으며 통일 이후라는 시점이라는 점을 밝혀둔다. 문학은 인간이 영위하는 삶의 문제이며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의 문제와 깊이 관련된다, 그러기에 통일을 전체하고 생각하는 문학교육도 삶과 마음의 문제를 줄곧 과제로 삼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기에 단순히 통일 이후의 문학교육의 실천을 논의한 것이면서 실은 문화의 통합으로까지 확대 적용될수 있는 가능성은 지니고 있을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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