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비평문] 『거울에 대한 명상』 - 그해 가을 가면뒤의 얼굴은 가면이였다 _ 김영하 저

소개글

[독후감, 비평문] 『거울에 대한 명상』 - 그해 가을 가면뒤의 얼굴은 가면이였다 _ 김영하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거울에 대한 명상
그해 가을 가면뒤의 얼굴은 가면이였다.


1.나르시즘 - 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

2.나의 감정묘사, 성현의 대사

3.나와 가희,성현 세사람의 관계

4. 중요 포인트-

5.‘성현’은 작가의 목소리, ‘나’는 작가의 비판대상

6.거울’의 의미

본문내용

의 그들의 엇갈린 사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며 관계를 위태롭게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의 이러한 관계가 마치 거울의 이중성을 투영시킨 느낌으로 다가왔다.
!! 주인공인'나'는 주위의 모든 것, 모든 텍스트로 자신을 포장하는 절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실체보다 이미지를 더 실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의 마녀처럼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에 편집증적인 관심을 가진다. 사회에 의해 마련되어 있는 자신의 이미지만을 추구하다보니 자연 '나'의 성심리는 억압되고 마는 것이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상수도/하수도'의 이분구조이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깨끗한 물을 제공해주는 상수도와 같은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나의 이미지 때문에 억압되는 성심리는 끊임없이 하수도를 통해 배출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성현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거울', '상수도' 혹은 '자아의 확장물'이라면 가희는 내 억압된 욕망의 배출구인 '하수도'이다. 이런 설정이 가능한 것은 주인공 '나'가 나르시스트이기에 가능하다. 자신의 매력이나 아름다움이 타자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욕구가 누구보다도 강렬하기 때문이다.

키워드

거울에 대한 명상,   김영하,   나르시즘,   거울에 대한 명상 독후감,   거울에 대한 명상 비평문,   거울에 대한 명상 감상문,   독후감,   감상문,   거울에 대한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