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종말」을 읽고

소개글

「육식의 종말」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옥수수를 먹게 된 소

3. 식량 부족 사태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사실 난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1주일에 적어도 10∼12끼 정도는 육식 - 햄버거 등 고기가 들어가는 음식 - 을 해왔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 이 책을 읽은 후 대략 한달 간 - 1주일에 5끼 정도로 육식을 줄였고, 앞으로 더 줄일 생각이고 자신이 있다. 이렇게 자신하는 이유는 식생활 패턴에 대한 꼼꼼한 고찰의 결과이다. 사실 햄버거나 불필요한 외식, 술자리 등이 내가 육식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 이였고, 이러한 것을 줄이거나 또는 가급적 육식을 피하는 음식위주로 외식을 하거나 술자리 안주를 변경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마치 내가 ‘살인자’와 같이 여겨졌다는 것이다. 당장 우리의 문제 - 에너지부족, 실량부족 등 - 실천할 수 있는 - 육식을 줄이는 것 -을 놔두고 다른 것을 찾아 헤매었던 나의 무지함에 화가 났었고, 최근 ‘에너지 부족사태에 직면한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외가에 가서 농사나 짓겠습니다.’라고 대답한 나의 무식함에 부끄러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종류의 대답을 한다는 것이다! 『환경사회학』 수업 중 ‘에너지 부족사태에 직면한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 중
지금 부터라도 작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직접 행동에 옮겨 보기로 각오를 해본다. 오늘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된 것은 우리들의 무신경하고 끔찍한 -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 습관 - ‘물 틀어놓고 세수 한다’는 것과 같은 - 과 욕심에 의해 돌아온 부메랑이기 때문이다.
곡물로 키운 소의 쇠고기는
불에 탄 삼림, 침식된 방목지, 황폐해진 경작지,
말라붙은 강이나 개울을 희생시키고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을 허공에 배출시킨 그 결과물이다.
- 제레미 리프킨 -
<참고문헌>
●『육식의 종말』 제리미 리프킨. 시공사. 2008.
● 미 농무부, 경제연구국 『전세계 농업의 공급 및 수요 견적(World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Estimate)』WASDE-256(USDA. July 11. 1991)
● 국민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37659
● 『환경사회학』토론 수업. 김현숙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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