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 사고 (전개념적 사고기, 직관적 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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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 사고 (전개념적 사고기, 직관적 사고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전조작기 사고

I. 전개념적 사고기
1. 상징적 사고
2. 자기중심성
3. 물활론적 사고
4. 인과관계에 대한 비논리적 추론

II. 직관적 사고기
1. 보존개념
2. 분류화
3. 서열화
4. 수 개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작기의 유아에게는 가능하지 않다.
(3) 서열화
서열화(seriation)란 일정한 특성에 따라서 사물을 순서대로 늘어놓는 것이다. 4-5세의 유아에게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막대기를 주고 제일 긴 것을 골라내게 하는 것이나, 제일 짧은 것을 골라내게 하는 것은 할 수 있으나 길이에 따라 순서대로 나열하라고 하면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한 막대기가 다른 막대기보다는 크지만, 동시에 그 막대기가 또 다른 막대기보다 작다는 것을 사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림. 서열화 개념발달 및 이행성 과제
4세 유아는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차례대로 나열하지 못한다. 5~6세가 되면 여러 막대기를 배열할 때 일부분은 순서대로 할 수 있으나 완벽하게 나열하지 못한다. 다음 단계인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가서 6-7세가 되면 완전한 서열의 개념을 획득하게 된다.
각 등급 간의 관계에 대한 추론에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특성은 이행성(transitivity)이라는 개념이다. 이행성은 특정 결론을 이해하기 위해 관계를 논리적으로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림 10곰에서 보듯이 요가 가장 길고 B가 중간이고 C가 가장 짧다. A>B이고 B>C라면 A>C라는 사실을 전조작기에 해당하는 유아는 이해하지 못한다. 이 사실을 구체적 조작기 아동은 이해할 수 있다.
(4) 수 개념
유아의 수 개념의 발생은 처음에는 어떤 대상의 전체적인 군 또는 집합체에 대한 지각과 그 변화의 의식에서부터 싹트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테면 2, 3개의 공을 가지고 놀다가 한 개가 없어져 보이지 않을 때 없어진 하나에 대해서 지각하는 식으로 극히 간단한 수 의식이 출발된다. 특히 2세 정도 되면 2의 개념을 완전히 알게 되어 둘은 하나 보다 크고, 하나에 하나를 더한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3과의 관계는 이해 못하고 있다. 3~4세 정도 되면 실물과 숫자 호칭과의 대응관계가 가능해지게 된다. 3세가 되면 4까지 셈하고, 4세가 되면 셋을 셈하지 않아도 셋을 직감적으로 안다. 즉, 1, 2, 3이라 하면서 그 하나하나의 숫자와 현실의 개체화를 대응시켜서 셈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사물과 대응해서 셈할 수 있으므로 점차로 추상적인 수 계 열의 개념이 형성된다. 5-6세 때에는 열까지의 셈하기가 가능하며 서수와 기수와의 관계성을 어느 정도는 명확하게 인식한다.
이상과 같은 사실로 보아 수 개념의 성립에 있어서 실제로 수를 세어 보는 경험이 어린이의 수 의식의 발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Piaget는 아동의 논리적 조작과 수리적 조작은 심리적으로 단일한 기제로 구성된다고 생각한다. 그 개념 발달은 분류와 서열화의 조작에서 종합적인 결과로 이루어지는데, Piaget가 실시한 실험은 보존성 실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Piaget는 유아의 보존성 실험으로써 물건을 두 줄로 나란히 늘어놓은 뒤, 두 줄의 상대 적 길이나 밀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어느 것이 더 긴가를 묻는다. 보존성 개념을 획득하지 못한 유아는 물건의 숫자에 주의를 집중하기보다는, 길이나 밀도에 집중하여 정확한 응답을 하지 못한다. 이 실험을 수정하여 물건의 숫자를 변형시켜도 역시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물건의 숫자와 두 줄 간의 길이 및 밀도를 단서로 주고, 수에 대한 판단을 하게 하면, 3-4세의 유아는 수나 양을 단위로 보기보다는 지각적 총체로서 판단하기 때문에, 길이나 밀도의 어느 한 곳에만 주의를 집중하게 되어 정확한 수 개념은 가지지 못한다. 예를 들면, 많은 숫자의 나무토막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적은 숫자의 나무토막을 흐트려 놓으면 많고 적음을 틀리게 구분한다. 이는 이 시기 유아의 지각적 특성에도 기인하지만, 수를 이해하고 기억할 만큼 충분한 기억력을 지니지 못한 데에도 원인이 있다. 이 시기의 유아들은 물건을 헤아리는 것에도 실패하는데, 11개의 물건 중 8개를 정확하게 세워 보도록 하였을 때, 물건을 생략하여 세거나 같은 물건을 반복하여 헤아리거나 또는 여덟이라는 목표 수를 잊어버리는 것 등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직관적인 판단을 하는 단계로서 4-5세에 해당되는데, 이 시기에도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기는 하지만, 유아들은 두 줄의 물건을 일 대 일의 대응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각 줄을 하나씩 헤아림으로써 수가 같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길이와 밀도의 두 정보를 조정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 대 일의 관계가 지각적으로 변형되면 유아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판단 때문에 이 단계를 구체적 조작단계로 이행하는 전환단계라고 하기도 한다.
구체적 조작단계에서는 유아가 실수 없이 일 대 일의 대응을 신속하게 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를 지각적 대응과는 관계없이 각 요소의 셈에 의존한다는 수학적 단위의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성인의 수 개념에 접근해 간다.
후속 연구자인 보올빈(Boulbin)은 일련의 물건들이 있는 공간상태가 변화해도, 수를 더하거나 빼지 않는 한, 수의 변화가 없다는 것을 유아가 알게 된다면, 수에 대한 보존성 개념이 획득된다고 가정하고서, 가감(加減)을 조작해 본 결과와 조작 없이 직접적인 강화를 준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직접적인 강화보다는 가감의 훈련이 수 보존성 개념형성에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Piaget는 기수(基數), 서수(序數), 그리고 자연수(自然數)에 대한 유아의 개념발달양상을 연구하였는데, 대개 이 세 가지 수 개념이 동시에 발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련의 후속연구에 의하면, 서수)자연수)기수의 순서로 발달을 보인다고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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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6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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