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이론의 적용 (칸트의 윤리사상 경험사례)

소개글

칸트 이론의 적용 (칸트의 윤리사상 경험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내용을 가지고 진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두 단원을 연계하기 이전에 각각의 내용을 살펴보면 3.너그러운 마음 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해야 하는 까닭과 필요성 알기, 일상 생활에서 너그러운 태도의 예를 살펴보고 반성해보기,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일을 실천해 보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5.함께 지키자 에서는 법과 규칙을 잘 지켜야 하는 까닭 알기 , 법과 규칙을 잘 지키려는 마음 다지기, 법과 규칙을 지키는 생활을 실천하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각각의 단원을 따로 살펴보면 3단원은 인성교육에 중점 한 것을 알 수 있고, 5단원은 공리주의 사상에 입각해 법과 규칙을 잘 지키도록 교육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두 단원을 연계해서 수업하게 된다면 인성교육을 하는 동시에 그것을 바탕으로 법과 규칙을 지키고자 하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에 나온 5단원 내용만 따로 떼어 놓고 본다면 다분히 공리주의 이론을 적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것 동시에 주어진 어떤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인성교육을 통해 갖춰진 ‘선의지’를 갖고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는 수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면서.....》
# 칸트란 인물은 ‘바른 생활 사나이’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가 살아있을 적의 정확한 생활 패턴을 봤을 때 말이다. 또 그런 생활은 그의 윤리론이 나오게 된 바탕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그만큼 이론적으로 완벽한 철학을 추구했으며, 그 내용을 봤을 때도 절대적으로 옳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한다.
# 칸트는 이성을 너무 믿었던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사람은 이성을 가진 존재로서, 사고와 판단을 한다는 점은 다른 동물들과 다르지만, 생각한대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칸트는 간과했던 것 같다. 그래서 딜레마 상황에 빠졌을 때도 우리는 그것을 ‘딜레마’로 만들 수밖에 없던 것 같다.
# 굳이 시작하는 말 마지막에 ‘칸트와 같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는 말에 대해 변명하자면, 난 과제를 하는 내내 내가 칸트의 이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과제를 끝난 지금은 칸트의 이론을 잘못이해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 도덕적으로 살기란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인간이 만약 신과 같은 존재였다면 우리의 자연적 욕구는 칸트가 말하는 보편적인 양심의 요구와 언제나 일치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 강제는 필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함께 사는 존재이기에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이 생기는 것이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칸트, 공리주의,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윤리,, 모두가 맞는 말이고, 모두가 훌륭한 말이며, 그렇기에 아직까지도 우리들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며, 토론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도덕 교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보여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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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이론의 적용 (칸트의 윤리사상,   경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