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살리는 작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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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로를 살리는 작은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나처럼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지 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해왔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 이 책은 제도권 내의 학교 안에서도 대안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갖가지 방법들을 알려주고 그것의 효과들이 아이들의 일기 등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 있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제도권 내에 있는 학교는 대안학교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지만 그 안에서도 위에서 소개한 여러 가지 작은 실천들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즐기고 깨달으면서 배울 수 있는 대안교육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우리 교육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경쟁을 통해 엘리트가 되기 위한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고 있다. 현재 교육제도에서 진정으로 남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할 봉사활동은 그저 대학에 가기위해 내신점수를 쌓는 도구로 전락한지 오래고, 선생님은 그저 수업을 하고 문제를 풀어주는 기계이며, 같은 반 학생은 내가 딛고 올라서야 할 경쟁자일 뿐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나 참된 의미의 교육이 실현될 리가 없다. 이렇게 자라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끌고 갈 주역이 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과연 밝을 수 있을까?
며칠 전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고 비관하여 자살한 삼수생의 기사를 접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끔찍한 일이지만 솔직히 한두 번 일어난 일이 아니라 놀랍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비에스 방송을 통해 접한 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수학점수가 너무 낮아 자살을 하려고 옥상위로 올라갔는데 갑자기 엄마 얼굴이 생각 나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고 내려왔다는 내용이었다. 이걸 보고‘어린학생이 정말 속이 깊구나’라고 해야 하는 건지...... 내가 어렸을 때 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너무나도 슬픈 현실이다.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특별한 자원도 없고 특히 교육이수의 정도가 곧 그 사람의 삶의 질의 수준을 결정하는 현재의 사회 구조와 분위기상 중 고등학생을 데리고 밖에 나가서 자연을 관찰하고 직접 모둠끼리 토의해서 수업을 하고 평가하는 등의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불가능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초등교육은 달라야 한다. 초등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예의범절을 가르쳐 미래를 이끌고 나갈 올바른 의식이 잡힌 사람을 키우고, 더 나아가 올바른 사회를 구축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장황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초등교육은 모든 것의 기초로서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초등교육은 아이들의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키우고 소질을 길러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교육들은 우리의 삭막한 교육현실에 희망을 주는 달콤한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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