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통사 - 과학주의와 근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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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통사 - 과학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과학과 사회의 경계
3. 죠셉 니덤과 「중국의 과학과 문명」
4. 맺음말
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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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치를 제대로 나타낼 수 없을뿐더러 대중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1986년에 니덤의 도움으로 로버트 템플이 일반독자들이 부담없이 읽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China, Land of Discovery and Invention」 출간했으며 고대에서 중세 초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문화가 인류 과학문명의 발전에 유럽인들보다 더 큰 공헌을 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으로 보는 중국의 과학과 문명」(로버트 템플/과학세대 옮김, 까치)으로 출판되었었다.
니덤 책의 번역상황이 좋지 못한 이유 김기협, 서평문화 제10집 (1993, 8월) 131쪽
는 자연과학과 산업기술의 여러 분야에 걸친 전문지식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이런 전문성을 소화시키기 힘든 것이 우리나라 번역계의 당면한 문제이고, 둘째로는 이책의 내용은 동양의 전통을 다룬 것인데 영문으로 쓰여진 책을 동양말로 옮기면서 원래의 동양개념들을 어떻게 살려내는 지가 흥미있는 문제라고 한다.
4. 맺음말
현대 과학은 그 원류를 그리스 과학으로 올라가며, 16-17세기의 과학혁명으로 인해 급속히 발전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앞에 오랜 전통 문화를 갖고 있던 중국은 쳐지게 되며 오히려 이런 전통 문화가 근대화의 속도에 더딘 경향을 준다고도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전통의 유교문화 특히 도가의 사상은 과학 발전에 기틀이 되어 주었으며, 당시 중국만이 갖고 있던 과학 기술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인쇄술, 자석, 화약등의 기술은 특기할만 하였고 오히려 유럽의 근대화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도 할 수 있으나 이러한 사실들이 무시된 채 중국에 대한 이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캠브리지 대학의 조셉 니덤 박사는 중국에 대한 몰이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과학과 문명』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세웠고 1954년부터 책들이 출간되고 있으며 아직도 출판은 진행 중이다.
참고문헌
김기협, 서평문화 제10집 ,1993, 8월
김수길, 집주완역 『대학』, 대유학당, 2008
박상환, 『고쳐읽는 중국철학 이야기』, 도서출판 상, 2011
임선영,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 두리미디어, 2009
전형진, 《도교사상에 나타난 생태론적 사유에 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원 석사논문
야부우치 기요시 (전상운번역), 『중국의 과학문명』, 사이언스북스, 1997
프리쵸프 카프라 (구윤서, 이성범번역), 새로운과학과 문명의 전환, 범양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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