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윤리의 고찰과 실천적 나눔 교육 적용 - 나딩스 배려윤리의 구조와 특징

소개글

배려 윤리의 고찰과 실천적 나눔 교육 적용 - 나딩스 배려윤리의 구조와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특징을 나누도록 한다.
기대효과
‘다름은 나눔의 시작’이란 주제로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해 보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나눔이 시작됨을 이해한다.
배려 교육의 초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의 예이다. 배려는 자기 중심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에서 타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시작은 배려의 기초가 될 수 있는 교육이다.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방법이 게임 형식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친구들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우리가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는 선험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속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우리는 관계속에서 타자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
나눔 연대기 만들기
목표
내가 받았던 나눔 그리고 우리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나도 나눌 것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대상학년: 고학년
관련교과: 국어, 도덕, 사회
소요시간: 40분 ~ 50분
준비물
아이들 수만큼의 종이와 컬러펜, 나눔 연대표(태어난 년도부터 현재년도까지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들 모두의 종이를 붙일 만한 크기의 연대표)
진행방법
1. 모둠 인원수만큼의 종이와 컬러펜을 준비한다.
2. 자신이 받았던 나눔의 기억을 종이에 그리거나 적도록 한다.
3. 모둠별로 내가 받았던 나눔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4. 적은 종이를 전체 연대표 연대에 맞게 붙인다.
5. 연대표 중 몇 개의 눈에 띄는 이야기는 모두에게 들려주도록 한다.
6. 우리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상 유의점
내가 생각하는 나눔, 내가 받았던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 주변에서 나눔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알아봄으로써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본다. 또한 돈, 시간, 재능, 힘 등 내가 가진 것 중에서도 나눌 것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기대효과
나와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나눔이 있고, 내가 가진 것으로도 얼마든지 나눌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이번 학기 동안 나눔의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내가 받았던 나눔을 연대기별로 작성하여 알아보는 것은 나의 삶이 누군가의 배려를 통해서 이뤄졌고 그것을 통해 내가 성장할 수 있고 생활할 수 있었음을 깨닫고 내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속의 일원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이 경험했던 배려 받았던(나눔) 기억을 통해 자신이 배려하는 자로 어떤 배려(나눔)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그것이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 하나라도 얼마든지 가치 있는 것이 될 수 있음을 안다.
참여하는 나눔 교육 -벼룩시장
목표
나눔 벼룩시장의 이름으로 나눔 이론과 실제를 접목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나눔의 방법을 배우고, 나눔의 벼룩시장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상학년: 저~고학년
관련교과: 재량교과
소요시간: 40분 ~ 50분/ 연간 계획
준비물
개별 물품 준비
진행방법
1. 소그룹으로 나눠 사연이 있는 물건을 갖고 와서 벼룩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집에서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남에게는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건과, 나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 중 다른이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물건 등 각자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각 소그룹별로 의논을 한다.
2. 어떻게 벼룩시장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그룹 토의를 한다. 대부분의 소그룹이 물건의 가격을 함께 정하고. 가게의 이름을 정하고, 여러 가지 형태의 광고를 함으로써 각 소그룹의 물건을 홍보한다.
3. 물건을 벼룩시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모은다.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소그룹별로 토의를 한다. (의미있는 나눔의 방법이 되도록 지도한다. 사전에 교사가 미리 적절한 사용처를 홍보한다.)
4. 나눔 약속 서약을 한다. 스스로의 약속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고 깨달으며 나눔이 꼭 물질로서만이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님을 알고 실생활에서 나눔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
진행상 유의점
장기간의 계획을 잡고, 학급 주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기대효과
나눔이란 특별히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더불어서 함께 살아간다는 인식이라고 생각하며 나눔이란 것이 꼭 재물로서만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버리지 않는 것이 나눔의 시작이라는 것을 학습자 스스로가 느낄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면 서로가 가까워짐을 몸소 느끼는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
배려는 실천이다. 배려한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배려한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 타인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는 경우에도 행위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어떤 적절한 방법적 앎 혹은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방법적 앎(수영하는 법, 피아노 치는 법 등)은 몸의 실천을 통해서 습득된다. 몸이 배려를 행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벼룩시장을 아이들 스스로 기획하고 판매를 하고, 수익금을 활용하는 일련의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행사로 교육현장에 적용된다면 아이들은 나눔이 지식이 아닌 몸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눔 서약서를 작성하고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로 찾을 수 있는 적극적인 배려(나눔 실천) 학생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정윤경(2000). 「나딩스(Nel Noddings)의 배려윤리와 도덕교육」 한국교육, 제27권 제1호, 1-29.
고미숙(2004. 10).「배려윤리와 배려교육」 한국교육학연구 제10권, 제2호 pp.37-62
이혜정(2002. 12). 「나딩스의 보살핌 윤리 연구」 수행인문학 제7집, pp.205-232
한혜정(2004) 「여성학적 관점에 의거한 배려윤리학의 실제적 의미」 교육과정평가연구 Vol. 7, No. 1, pp. 153∼168
아름다운 재단 나눔 교육 센터 나눔교육 다섯가지 왕기초교안 http://www.nanumedu.org/
영화초등학교 이선혜선생님의 나눔교육
5-6학년 도덕 교사용 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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