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겸의 난에 대하여

소개글

이자겸의 난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자겸의 출생과 가계 배경
2. 이자겸의 권력장악을 위한 활동
3. 이자겸의 몰락과 죽음

본문내용

임금이 있는 자리에 대고 활을 쏘고 궁중에 불을 질렀으니 그 죄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고, 너도 마땅히 관노가 되어야 할 터인데 주제를 모르고 뻔뻔하게 행동한다’고 하며 면박을 주었다. 이에 척준경은 화가 나 이자겸을 찾아가 따지며 다려들었다. 인종은 이를 이용하여 척준경과 이자겸 사이를 이간질시켰으며 결국 척준경을 측근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왕의 친서를 받은 척준경은 인종이 위험에 처해 있음을 감지하고 장교 7명과 관노 20여 명을 인솔하며 궁궐로 향했으며 그들이 궁으로 들어가자 순검도령 정유황이 군사 백여 명을 이끌고 군기감으로 들어가 갑옷과 병기를 갖춘 후 인종이 거처하는 연경궁으로 향했다. 이자겸은 척준경이 군을 이끌고 왔음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정사를 보고 있다가 척준경이 급습하자 대세가 기울었음을 알고 담담히 인종 앞에 끌려 나가게 되었다. 이후 이자겸은 그의 처 최씨와 아들 이지윤 등과 함께 영광으로 유배되었으며 이들 외에도 이자겸의 두 딸이 궐에서 쫓겨났고 그 외의 이자겸의 여러 측근들이 전국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자겸이 인종을 독살하려 할 때 이자겸의 넷째 딸은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므로 후대에 복직시켰다.

키워드

이자겸의 난,   인종,   예종,   고려왕실,   고려 역사,   척준경,   이허겸,   고려시대 중기,   외척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