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제·금융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 지침서_ 옥효진 作 『세금 내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독후감] 경제·금융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 지침서_ 옥효진 作 『세금 내는 아이들』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기에 앞서

1. 도서 선정 이유

2. 책 소개 및 내용 구성


Ⅱ. 내용 소개 및 느낀 점

1장. 세금 내는 아이들_ 세금에 대한 나의 인식 변화

2장. 월급으로 무엇을 해 볼까?_ 저축 상품 선정 계기로 작용한 시간

3장. 투자로 부자가 되고 말거야!_ 돈에 대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

4장. 예고 없이 찾아온 시우의 위기_ 신용점수 확인을 위한 결정과 직업의 흐름

5장.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거야_ ‘남세완’에 대하여

6장. 안녕, 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_ 어바웃 적성, 현명한 투자 마인드


Ⅲ. 독서 후기

본문내용

매를 통해 차지하기 위한 시우의 목표 설정 및 실천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부가 설명으로 가격이 무엇인지,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리고 경매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와 사람 진짜 많아졌다.”
강당에 모여 몸을 풀고 있는 활명수 반 친구들을 보고 놀란 원희가 말했다. 티볼을 배우는 활명수 반 친구들은 모두 열두 명이었다. 티볼 대회가 끝나면 다들 그만둘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인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시우 너 고용보험 가입 안 했어도 됐겠다. 가입했는데 돈도 못 받고 말이야.”
원희의 말에 시우는 괜히 고용보험에 가입했나 싶었지만 생각이 금세 바뀌었다.
“아니야. 그래도 보험에 가입한 덕분에 걱정을 별로 안 하고 지냈어. 그리고 보험금 130미소보다 지금 버는 돈이 훨씬 많잖아. 재미있기도 하고.”
- p. 167 내용 中에서 -
밑줄 친 부분을 읽고 나서 적성에 대하여 생각해본 시간이었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생계유지는 필수다. 하지만 자신이 뿌듯함을 느끼지 않는 일에 계속 에너지를 쏟는 경우는 그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해야 오래 이어갈 수 있다. 자신에게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일을 했을 때 어려운 일이 직면해도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여기에 나오는 시우가 그렇다. 실직 후 새로운 직업으로 ‘티볼 도우미’를 만들었다. 자신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이 느껴졌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시합에서 우승했다는 시너지 효과가 크게 한몫했다.

“너는 그냥 감으로 투자를 하니까 실패한 거지. 투자 대상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제대로 분석한 뒤, 투자해야 하는 거야. 투자가 위험한 게 아니라 투자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게 위험한 거야.”
- p. 172 ~ 173 내용 中에서 -
2020년,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이후 여기저기 투자 활동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일단 대한민국 국민들이 경제에 관심 갖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기본적인 정보 분석도 없이 무턱대고 투자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주식이 그러하다. 대부분 해당 기업의 아무런 분석도 없이 주식 시장에 뛰어든다. 도박을 하듯 말이다. 막연하게 차트에 의지하고, 의심 한 점 없이 지인의 추천으로 주식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 중에서 주식 투자에 성공한 사람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런 사람들이 90% 이상이라는 점. 정확히 짚고 나가자면, 주식은 장기전이자 재테크의 끝판왕이다. 자신의 실력을 먼저 점검해보고 그 위치에서 공부하고 실력을 다듬고 차근차근 올라가야 한다. 충분히 실력을 갖춰야 주식에 뛰어들었을 때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 만약 기어코 주식을 하고 싶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잡주에 투자하는 대신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기업에, 즉 해당 분야의 1등 기업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분야 1등은 시장 주도권을 휘어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커피 시장 1위 ‘스타벅스’가 있고, 스포츠 시장 1위 ‘나이키’가 있다. 나는 현재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스타벅스’ 주식을 매달 야금야금 모으고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진행하고 있는데, 만기일이 되었을 때 스타벅스 주식을 더 사들일 예정이다. 그리고 다른 투자할 기업으로 ‘나이키’도 점찍어 두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주식은 장기전이자 재테크의 끝판왕이다. 그리고 그 기업에 대해 1도 모르고 뛰어드는 건 투자가 아닌 투기라는 점, 꼭 기억하자.

“무리하게 전 재산을 투자하는 것보단 안정적인 저축과 수익률 좋은 투자를 적절히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 p. 173 내용 中에서 -
안정적인 저축과 수익률 좋은 투자, 도전은 하되 무모해지지 말라는 표현으로 들린다. 왜냐하면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돈 때문에 발목 잡히면 금방 포기해버릴 수 있으니. 그리고 소비와 저축·투자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에 초점을 둔 나머지 현재의 즐거움을 다 포기해버리거나 대책 없이 무분별하게 소비하는 것 모두 현명하지 않다.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껴야 경제가 돌아간다. 소비와 저축·투자 사이의 균형, 흔히 중용이라고 한다. 너나 할 것 없이 중용을 지키는 일은 정말 어렵다.
Ⅲ. 독서 후기
1장부터 6장까지 여러 번 읽으면서 정말 스스로에게 강조시킨 마인드가 있다. 바로 돈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관심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과 현명한 저축과 투자로 자본을 늘려야 한다는 점이다. 노동 급여만으로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에 접어든 지 오래다. 이젠 경제·금융에 눈이 밝아야 한다. 이와 동시에 자기계발에도 힘써야 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접어든 순간부터 새로운 직업이 계속 생겨나듯 무언가를 계속 창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래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자본으로 직결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금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글쓰기로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라고 소개했지만, 다 큰 어른이 읽어도 유익한 저서다. 특히 나처럼 현재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가 현저히 부족한 사람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학창 시절 때는 왜 이런 선생님들이 존재하지 않았는지 하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만약 이때 옥효진 선생님처럼 경제에 눈을 띄워주는 분을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더 일찍 자본주의 시스템을 더 빨리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지 않았을까?

현재 저자가 자신의 담임선생님이라면 정말 축복이고 기적이며 운이 좋은 사람이다. 자신에게 유익한 것들을 배워갈 수 있으니 말이다. 저자가 담임인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하루하루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갈 것이다. 금융·경제와 연결시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덤으로 자존감까지 챙겨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는 어디에도 없지 않을까 싶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21.12.27
  • 저작시기202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6044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