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2학년 적용 실태 및 대안 (7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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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7차 교육과정 적용 실태 및 문제점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2. 초등 1, 2학년 교육과정의 문제점

3. 7차 교육과정이 초등교육에 가져올 문제

4. 대안 - 7차 교육과정 수정고시

본문내용

국가교육과정으로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그래서 7차 교육과정이 공교육에 적용되기 위해, 또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의 교육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그치지 않고 근본적으로 틀을 바꿔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요구는 현재 수정고시안으로 수렴되고 있다. 1, 2학년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의 방향을 알아보자.
1) 교육내용의 양과 수준, 조직 구조에 대한 전면적 검토
대다수의 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만으로 꼭 배워야 할 내용을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선정하고 양을 줄이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조직하여 실질적으로 교육내용을 감축하여야 한다.
2)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영역 구분 재검토
교과, 재량활동, 특별활동 구분을 교과와 특별활동으로 단순화하는 것이 적절하다. 재량활동은 폐지한다. 교사들이 원하는 재량권은 따로 영역과 시간을 주어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과 시간내에서 진도에 쫓기지 않고 내용과 학생들의 적성, 교사 재량에 맞춰 수업을 하는 것이다. 재량활동 폐지는 당장 수업시수를 줄이는 효과도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3) OECD수준으로의 수업 일수 감축과 수업 시수 감축
교육내용의 감축으로 현행 220일 이상의 수업 시수를 180일 수준으로 줄여 학생과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줄여야 한다. 이 가운데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생기고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활동도 가능하게 된다.
4) 학기당 이수 과목수 축소 및 교과목 조절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은 10년간 10과목으로 짜여져 학생들의 수업 부담을 크게 하고 있다. 선정된 과목들의 면모를 보면 예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타당성을 의심하게 된다. 초등의 경우 학생들이 배울 교과목 수(바생, 영어 등)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교과서도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 교과간의 영역도 재조절되어야 할 것이다. 중등의 경우는 10교과로 묶는 것보다 과목수는 주어지고 학생들 발달 단계에 맞게 학기당 6∼8개로 줄이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부담 경감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문제의식 수준으로 제시된 "활동중심" 개념을 모든 교과와 단원, 차시에 반영한 교과서 체제도 현실적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4) 실질적인 교과 각론 개발과정
화려한 수사의 총론에 비해 실제 교육과정에 영향을 줄 교과 개발은 적은 기간과 예산 부족으로 6차 때와 거의 변한 것이 없다. 교과서 개발도 졸속으로 이루어졌다. 게다가 시간은 조금씩 줄어서 단위 시간에 수업해야할 양은 오히려 많아져 학생들과 교사의 부담을 늘려놓았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양도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의 경험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5) 수준별 교육과정 철폐
교육내용에 대한 타당성도 없고 현실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강행되는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을 혼란과 불신으로 몰아갈 것이다. 당장 필요한 것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교육내용을 학생들 대다수가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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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4.26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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