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건강계획서

목차

1. 20대(청년기)

2. 40대(중년)

3. 60대(노후)

본문내용

증가할수록 강도 높은 운동에 신체를 적응시키기 위한 준비운동이 중요하다. 준비 운동은 심장, 근육, 관절 등의 상해를 예방한다.
운동은 여려가지 효과를 준다.
운동은 근원적인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를 한다.
혈중의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단백의 농도를 줄여주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의 농도를 높여줌으로서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동맥경화는 고혈압, 심장경색, 뇌졸중(중풍), 신부전의 주요인 이다. 또한 지방세포의 인슐린 수용체의 감수성증가 및 수용체 수 과정을 활성화시키고, 칼로리 대사 효소를 증가시킴으로서 당뇨병의 근본원인을 해결하여 준다.
노화 방지와 젊음을 유지시켜준다.
알맞은 운동은 노화로 인한 신체와 정신기능의 쇠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향상시킨다. 또한, 뼈의 칼슘 침착을 도와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근육, 건, 인대를 강하게 하여 젊고 건강한 외모를 유지시켜 준다.
심장과 폐의 기능을 증진시킨다.
심장에서 더 많은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여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각 조직에 산소와 영양물을 충분히 전달하고 조직에 있는 노폐물을 신속히 외계로 방출하게 하는 심폐기능의 증진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다.
일상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운동은 불안, 우울, 분노 등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고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도 경감시켜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그래서, 운동은 우울증의 치료 방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 중 하나이다. 운동을 함으로서 인간의 본능속에 잠재된 강렬한 신체활동과 자기표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창조적 문화 형성과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운동을 하면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분비되었던 우리 몸 속의 교감신경 전달 물질의 부산물들을 연소. 제거시켜 정신적 스트레스를 잊게 해 준다. 또한, 뇌에서의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정신적인 만족감을 증가 시켜준다.
셋째, 정신적으로는 지위와 역할구조의 변화에 따른 가장권이나 사회 생활의 영역의 축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노인들의 경우 은퇴, 배우자와의 사별, 친구의 죽음 등의 이유로 인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이럴 경우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먹지 않아서 영양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건강이 안 좋아져서, 이동이 어려워지고, 이것은 다시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점점 더 사회와 격리되고 외로워지게 된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의 도움도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인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노인에 대한 이미지 즉, 아프고 의존적이며 수동적이고, 외롭고 가난한 등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부수고 축적된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사회에 봉사하는 생산적인 노인, 즐겁게 노후를 보내는 신나는 노인으로 살아가도록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이렇게 나의 건강계획을 세워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사람이 늙어 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모두가 한 번 세상에 태어나서 언젠가는 빈손으로 떠나야 할 나그네로서의 운명을 같이 하기 때문에 산다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또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반드시 평등하게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호화로운 환경에서 태어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이렇게 불평등한 조건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제각기 고르지 못한 환경 속에서 자기 길을 가지만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 영원히 눈을 감는 순간에는 모두 같은 종착역에 닿게 된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죽음'의 의미가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을 수만은 없다. 무신론자에게는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지만, 종교인에게는 그것이 새 인생의 시작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어떤 인생은 남이 보기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삶을 살다가 죽을 때까지 빚을 남겨 놓고 가는 것처럼 보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에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여 떠날 때는 뭔가 풍요롭게 남겨 주고 간다는 자부심으로 눈을 감을 것이다.
그리고 병에 걸려 비참하게 사그라드는 죽음과 죽는 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죽음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장수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아가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건강계획을 세운 것과 같이 소식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키워드

스트레스,   직업,   노인복지,   음주,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