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니버의 기독교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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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안에서 관계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때로는 삶이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여지는데도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규범과 윤리에 관심 없이 사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다. 19세기 중엽 이후에 나타난 사회복음은 비록 인간의 한계를 간과하긴 했으나, 우리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다. 이웃사랑의 실천은 개인적인 봉사와 섬김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와 세계의 문제이다. 이웃에게 사랑이 흘러갈 수 있도록 적합한 제도와 질서를 찾아 이루어가는 것이 신학과 기독교윤리의 책임이다. 가만히 앉아 상황윤리만을 운운하는 것은 책임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다. 사회의 막힌 물고를 트고, 정의가 하수같이 흘러가도록 사회와 문화와 정치, 경제를 변혁해 가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역사는 끊임없이 정의를 부르짖으며 역사의 밭을 일구어 갔던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정화되고 가꾸어져 왔다. 이 시대, 오늘의 현실에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이웃사랑의 명령에 응답하며, 사회와 인류를 일으키기 위한 삶의 경주를 다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경주는 이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기까지 멈추어지지 않는 것이다. 모든 세계에 하나님 사랑이 이루어지기까지 우리의 희망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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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10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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