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국내외 B2B 전자상거래 동향

목차

Ⅰ. 최근의 국내외 B2B 전자상거래 동향
□ B2B 중심의 패러다임 생성
□ B2B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 최근의 B2B 전개 양상

Ⅱ. B2B e-Marketplace의 개요 및 효과
□ e-Marketplace의 개념
□ 업종별 e-Marketplace의 유형
□ 업종별 e-Marketplace의 효과

Ⅲ. 국내외 B2B e-Marketplace 추진 현황
1. 외국의 e-Marketplace 구축 사례
2. 국내 e-Marketplace 구축 사례
3. 국내외 e-Marketplace 비교

Ⅳ. 정부의 정책 추진방향
1. 국가적인 업종별 B2B e-Marketplace 조속 추진
2. 아시아 B2B e-Marketplace Hub 추진

본문내용

망
- 특히 Off-line 기업이 중심이 되는 e-Marketplace는 시기면에서 국내외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
* 미국 자동차 Big 3도 금년 2월부터 추진중
ㅇ 다만, 미국은 다양한 업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e-Marketplace가 출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업종 폭이 좁음
□ 파트너 참여
ㅇ 미국 자동차 Big 3, 시어스-까르푸의 협력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의 외국의 B2B e-Marketplace는 동일업종내의 경쟁업체와의 제휴(소위, 적과의 동침)가 대부분
ㅇ 우리나라는 협업(collaboration) 문화가 부족하여 경쟁회사와의 협력보다는 개별기업, 자사협력업체 또는 그룹계열사 중심으로 진행되고,
- 동종업계간 공동의 Joint Venture방식의 e-Marketplace 추진이 크게 미흡
* 업종내 선도기업은 공동협력에 다소 소극적인 반면, 여타기업은 적극적
* 이에 따라 업종별 e-Marketplace의 필수적인 성공요소인 충실한 다수의 참여자 확보를 통한 critical mass 형성에 다소 애로
□ e-Marketplace 구축 주체
ㅇ 최근들어 미국 등은 Off-line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Joint Venture를 설립하는 추세
ㅇ 우리나라는 아직도 순수 온라인 기업 또는 유통회사(종합상사)가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사를 모집하는 방식이 다수
- 이에 따라 업종별 제조업체(판매자-구매자)의 참여가 부족하고 양질의 컨텐츠(부품 D/B 등) 확보가 곤란하여 수익성이 취약
□ e-Marketplace에 대한 비전과 전략
ㅇ 미국 등에 비해 국내의 e-Marketplace 구축 사례는 실질적인 수익창출과 기업 경쟁력 제고 측면보다도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성 사업이 다수
ㅇ 명확한 사업 비전과 목표 의식이 부족하여 부품분류체계 표준화, 업종별로 전문화된 컨텐츠 확보 및 표준부품 D/B 구축 등이 미흡
- 부품분류체계 표준화와 표준부품 D/B가 기업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국제적인 호환성이 의문시
ㅇ 실질적인 거래(exchange) 중심이 아닌 구체적인 전략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쟁적으로 B2B 시장에 진출하는 경향
Ⅳ. 정부의 정책 추진방향
향후 세계경제 질서가 경쟁력 있는 e-Marketplace 중심으로 재편되고, 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한 e-Marketplace간의 경쟁과 제휴 및 M&A가 가속화될 전망이므로,
ㅇ 우선적으로 국내 업종별 B2B e-Marketplace 구축을 가속화하여 산업의 효율성·투명성·생산성을 향상시키고
ㅇ 글로벌 e-business 체제에 대응하여 아시아 지역의 B2B eHub 및 세계적인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추진
1. 국가적인 업종별 B2B e-Marketplace 조속 추진
□ 업종별로 e-Marketplace를 위한 업계 공동의 Joint Venture 설립 유도
ㅇ Joint Venture : 업종내 대기업, 중소기업, 솔루션벤더 및 SI업체 등이 공동 출자방식으로 설립
- 업계 공동의 회사가 되므로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B2B 사업의 가속화 및 자체적인 수익성 확보 가능
ㅇ 업종별 eCEO협의회(산자부장관 주재)를 통하여 업종별로 주요 선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의 e-Marketplace 추진
- 전자, 조선, 중공업 등 9개 시범업종을 우선 추진하고 다른 업종으로 확대
- 1∼2개 업종에서 성공적인 Joint Venture 설립이 가시화되면 다른 업종으로의 확대는 용이할 전망
ㅇ 주요업종별 추진 계획
- 전 자 : SI 4사의 공동출자로 설립한 (주)일렉트로피아를 전자업계 공동의 e-Marketplace로 전환
- 자동차 : 현재 추진중인 KNX(Korean Automotive Network eXchange)외에 미국 Big 3 형태의 e-Marketplace도 병행 추진
- 조 선 : 조선 4사(현대·대우·삼성·한진중공업)간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
- 철 강 : 포항제철을 중심으로 철강업계 공동의 Joint Venture e-Marketplace 추진
□ 모든 산업, 모든 지역, 모든 기업으로 B2B를 확산
ㅇ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지역특화산업 등 지방 중소기업 중심의 소규모 커뮤니티형 B2B 사업(풀뿌리 전자상거래)을 추진
- 대기업 중심의 e-Marketplace와 상호보완적인 상승작용 발휘
* 금형조합의 hubM.com : 1,000여개 회원사가 공동출자하여 설립
- 구매단가의 10% 이상의 비용절감 기대(연간 구매규모 4천억원)
□ B2B 사업을 위한 표준화 인프라 구축
ㅇ 부품분류체계 표준화, 표준부품 D/B 구축 등 B2B 사업에 필수적인 표준화 작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
ㅇ 5월중 일렉트로피아(전자), 파트랜드(건축자재) 등 업종별 B2B사업자, 전자거래협회, 전자거래진흥원, 기술표준원 등 B2B 분야 표준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추진
- 업종별 e-Marketplace간 호환이 가능한 부품분류체계 표준화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국가표준(KS)으로 제정
2. 아시아 B2B e-Marketplace Hub 추진
□ 아시아지역의 e-Marketplace 구축에 주도적 역할
ㅇ 조선, 철강, 전자 등 경쟁력이 있는 업종의 e-Marketplace에 아시아 주요 기업들의 공동 참여 추진
- 업계가 주도하고 정부는 정부간 협력채널을 통하여 교섭
* 업종별 공동의 e-Marketplace 구축은 아시아 B2B eHub를 위한 선결과제
ㅇ 세계적인 B2B 주도업체 및 Data Center 등의 국내 유치
- 외국인투자유치와 연계, 타겟기업을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추진
□ 국내 B2B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ㅇ 경쟁력 있는 B2B 솔루션, 모델, 컨텐츠 등을 보유한 국내 B2B 기업의 동남아, 중국 등의 진출 지원
- 금년부터 업계와 공동으로 동남아 진출 거점 설치 추진
* 국내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기업의 70% 이상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의 진출을 모색중
ㅇ 또한 동남아 개도국 지원사업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동남아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
- 업계와 공동으로 개도국 대상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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