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지식의 역사, 인터넷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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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지식의 역사, 인터넷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정보사회의 이해
1. 정보/지식이란 무엇인가
2. 정보의 제 이론들
① 정보이론
② 정보사회론 또는 후기산업사회론

Ⅱ. 인터넷의 역사 - 컴퓨터 통신망의 발전 : ARPAnet에서 인터넷까지
1. 인터넷의 발전과정
① 컴퓨터 네트워크와 아르파넷의 등장
② 모뎀의 발전과 그 문제점
③ 아르파넷의 기원
④ 분산 네트워크와 패킷교환방식
⑤ 아르파넷의 성장과 인터넷의 출현
⑥ 무선 및 위성데이터 전송의 발전
⑦ 인터넷 표준을 둘러싼 경쟁
2. 인터넷과 정보화사회
① 인터넷의 사회적 제도화
② 정보 통신 혁명과 그 사회적 영향
③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

Ⅲ. 정보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들

본문내용

니라 국가간에도 정보의 빈부 문제가 핵심 사항으로 대두될 것이다. 이미 국가간 정보 역조 문제가 우려의 수준을 넘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정 보를 찾아 떠나는 빈도와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정보를 찾으러 오는 빈도를 비교해보면 문제의 심 각도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 정보 패권주의 역시 국가간 정보 빈부의 차와 국가간 정보의 역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인터넷이 주로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를 매개로 전세계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퍼 지면 퍼질수록 영어 사용권의 문화적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영어 문화가 확산되고 미국 문화를 중심으로 문화가 단일화되어 가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인터넷의 확산을 우려하는 데에는 이런 문화적 위기 의식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사이버공간이 점차로 확대되고 생활 속에서 실제 공간의 역할이 반감되면서 실재 세계를 무 시하고 가상의 세계 속에 매몰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커다란 사회 문제로 나타날 것이다. 사이버에서만 삶의 의미를 지니고 실제 세계나 역사 속에서는 삶의 가치를 찾지 못하는 것은 아직은 우리 사회가 용인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가치 체계이다. 만약 이런 삶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면, 인류의 역사는 공상 과학 소설에 나오는 한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의식이 만연될 지도 모른다.
Ⅲ. 정보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들.
정보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들은 다양하다. 우선 테크놀로지의 힘과 영향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서 기술결정론과 사회구조론의 두가지 입장에서의 담론이 있으며 정보사회는 이전 사회와 질적으로 다른 것인가에 대해서 단절론과 연속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기술결정론자들은 정보테크놀로지가 사회변동의 추진력이라고 주장한다. 정보테크놀로지가 정보경제를 낳으며 이는 고용구조, 정보나 기업조직의 운영방식의 변화를 초래하여 결국 사회구조의 기본원리를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구조론자들의 입장에서 기술은 변동을 야기하는 독립변수가 아니라 단지 매개변수 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변동의 독립변수는 자본의 논리이며 선진국의 경제위기 타파 방안으로 정보통신산업이 육성되었으며 그 기초가 정보기술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정보사회에 대한 논의 자체가 판매전략인 셈이 되는 것이다.
기술결정론이 정보사회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에 비해 사회구조론은 정보사회로의 변동을 달갑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 여타의 주장들을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나누어 정리를 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낙관론 : 산업사회의 병폐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는 후기산업론, 정보욕구의 다양화와 사회기능의 분화를 촉진한다고 보는 다원주의론, 신국제정보질서와 경제질서를 추구하는 정보자유유통론, 그리고 정보체계론 등이 이에 속한다.
- 비관론 : 세계체제론, 문화종속론, 구조주의론 등. 정보사회의 발달로 인한 개인의 사 생활침해, 인간성상실, 정보집중에 따른 폐해, 기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정보격차의 심화 등을 우려하는 입장
낙관론
비관론
누구에게 이득인가?
모든 人에게 유용.
특히,기본 산업구조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전문적으로 다룰 능력이 있는 人.
지식인 집단/자본가
사회조직원리(기업)
대기업vs중소기업
속도·범위의 경제
(다품종 소량생산.)
규모의 비경제
중소기업의 연결망을 이루면
유리하다
규모의 경제가 존재 대기업이 유리
노동
단순 반복적 조동이 사라지고 정신 노동이 육체 노동의 지위를 대신
보편적 교육을 통해 숙련 노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함
(재택근무,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노동과 자유가 불분명해짐 노동자의 통제를 위해 일의 총량을 정해줌
성별분업 / 가사노동
여성문제
가사일의 분업화가 기술적 발달과 함께 이루어짐(가정과 일터의 융합(재택근무)으로 가정 내 성별분업이 이루어짐+기술 발달로 가사노동 경감)
가사일이 분업화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남성의 의식이 변해야한다라는 것을 전제로 함
가사와 노동을 이중으로 분담.
가사노동의 총량 불변
사이버 공간 역시 성과 욕망의 상품화
정보공간에서의
정체성
능동적 적극적 소비자로서의 주체적인 자아
여전히 기업과 자본에 의해 주도
문화
보편적인 세계문화가 형성
독자적인 지역문화를 가지게 됨
문화제국주의론 : 한 나라의 문화, 특히 미국 문화가 다른나라에 침투, 지배....
상업화된 문화 산업이 계속...
사회간 불평등
정보산업이 개도국에게 유리하다.
열등 정보만을 소유
개도국은 시장의역할 만을 하게 된다.
사회내 불평등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음을 전제로 했을 때
개인의 정보나 지식의 습득으로 사회적 이동이 가능!!!
지식계급의 정보독점.
민주주의
전자민주주의가 가능해진다.
(정치참여가 늘어난다.)
참여의 비용이 줄어든다.
정치적 통제가 늘어난다.
(예: 감시,감청등)
<표 2> 정보사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들
□ 맺으며...
정보사회론은 대체로 정보사회의 도래원인을 기술결정론적으로 파악하고 있고 정보사회의 미래를 낙관론적으로 조망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비해 비판론적 관점은 정보통신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가능하게 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그것이 자본과 권력의 특정한 의도나 목적에서 주로 발원되고 있다는 측면에 주목한다. 그런 까닭으로 정보사회를 국제적·사회적 지배세력에 의해 구성된 하나의 지배이데올로기로 보는 경향이 강하며 미래에 대한 전망에 있어서도 상당히 비관적이거나 적어도 우려를 표하는 입장을 취한다.
그러나 어느 극단적 예측만을 따르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고 또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개인, 조직, 지역 및 경우에 따른 결과의 차별성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미래를 낙관적으로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전망에는 매우 무책임한 측면도 있고, 또 선동적인 면도 없지 않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부정적 시각만을 따르는 것도 극히 소극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그에 유의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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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8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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