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플라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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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소피스트와 스크라데스
소크라데스 사상과 플라톤 사상

2.본론
플라톤의 연보및 사상배경
플라톤이 이데아 사상
-이데아의 의의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플라톤의 이상국가와 이상론
플라톤의 국가론

3.결론

4.맺음말

본문내용

책「국가론」통해 이상국가의 시작단계인 '공유'에 대해 언급했고, 그의 이러한 사상은 후대에도 계속 연구되어 다양한 형태로 그 맥을 이어왔다.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기 위해 3계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는 생산자계급,
수호자 계급, 지배자계급으로 각각 직인, 군인, 철인에 해당한다.
이들은 인간영혼의 3부분에 대응하고 있으며 각기 고유한 임무를 지닌다. 수호자 계급에 있어서는 국가를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기 때문에 그 선발에 있어서 예민한 사람, 경쾌한 동작, 강한 힘, 용감하고 기개있는 정신의 소유자여야 한다. 지배자 계급의 경우는 수호자 계급에 속하는 사람 중에서 가장 덕망이 높은 사람, 또는 올바른 이성과 지혜를 지닌 철인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특히, 재산과 가족, 부인을 공유해야 하며 전쟁에서 공을 세운 사람에게는 상으로 부인을 제공, 아이들 중에서 건강한 아이들을 위원의 손에 넘겨야 하며 동포 모두를 가족처럼 여겨야한다. 남녀양성에 차별은 없으며 부녀자도 신체적 조건이 허락되면 수호자 계급에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는 이데아론과도 직결되는 영혼론을 계급론에 대응시켜 서술해나가도록 하겠다.
3계급은 인간영혼의 3부분에 해당하며 각각의 이데아가 또한 대응된다. 생산자계급에는 절제를 덕으로 하는 욕망이 대응하고, 수호자계급에는 용기를 덕으로 하는 심정이 대응하고, 지배자계급에는 지혜를 덕으로 하는 지성과 사려가 대응하고 있다.
국가에 있어서의 부정(不正)이 나타나는 것은 3계급 중 어느 한 계급이라도 자기 것이 아닌 직능을 침범할 때이다.
이와 반대로 3계급의 절제, 용기, 지혜의 덕이 조화를 이룰 때 정의(正義)의 덕이 실현된다.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가장 이상적인 이데아는 바로 정의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여러 국가형태를 제시하였다. 예를 들면 명예제, 과두제, 민주제, 참주제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플라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국가상은 바로 철인왕이다.
즉, 국가의 정의를 실현하는데 통치자의 기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치자가 철학을 배우든가 철학자가 통치해야한다는 것이다. 각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이 맡은 바 임무를 잘 해냄으로서 올바른 국가를 형성해 나가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그러나, 이러한 플라톤식 계급론은 이상적인 형태로서 존재할 뿐이지 실제로 적용되기에는 다소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 먼저 플라톤식 계급론은 귀족제에 가까우며 계급간의 이동이 거의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다. 이는 자유와 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민주국가적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호자 계급에 있어서 가족과 부인을 공유한다는 사고는 어찌보면 윤리적 문제의 타락으로 보인다.
플라톤의 영혼과 계급간의 대응에 있어서 그렇게 쉽게 구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간은 누구나 그 모든 이데아를 잠재하고 있으며 그 영혼도 변화할 수 있음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계급론은 이데아와 영혼론을 연결 지은 플라톤 사상의 핵심이다. 또한 올바른 국가형성을 위한 중요한 고찰이다. 그리고 각각의 계급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다는 점에서 이는 올바른 사회 건설을 위해 우리가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플라톤은 현실에서 자신의 이상사회론을 모방하도록 의도했다. 역사적으로도 그 일환으로서 많은 노력들이 행해져 왔지만, 플라톤의 이상을 계승했다고 하는 현대의 공산주의는 이미 너무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이상사회와는 상당히 멀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름대로 현대적 시각에서 본 플라톤 이상사회론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사회는 플라톤이 생존하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대형화되었다. 이러한 대형사회에서는 너무나 많은 변수(變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의도대로 인위적(人爲的)이고 일시적(一時的)으로 완전 개혁을 이루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둘째, 플라톤이 말한 아내와 아들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는 사유재산의 부정은 아직까지는 인간의 본성에 거슬리는 문제가 된다. 이것은 곧 인륜에 어긋나고, 남보다 우월하려는 인간본성을 무시하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기원 이전에 발표된 플라톤의 이러한 이상사회는 그 순수한 동기로부터의 발상(發想)에 대해서 높이 평가받을 만 하며, 그것이 곧 계속해서 우리의 궁극적(窮極的) 목표가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결국 인류는 2천년이 넘도록 플라톤이 남겨놓은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셈이다.
⊙ 국가의 교육론
플라톤은 나라들에서 가능한 한 지혜가 생기도록 하되 어리석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한다.「국가」에서도 수호자 계층의 교육을 위해서 교육과정이 제시되나,「법률」편에서는 교육과정이 보다 자세히 제시된다.
플라톤은 조기 교육과 평생 교육을 강조한다.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고 조기교육을 강조하면서 그는 17·8세 까지는 아름답고 훌륭한 것들에 대한 사랑의 혼을 심어주는 것이 야만 된다는 시가(문예) 교육과 기초 수학 교육을, 20세 까지는 무엇보다도 단순한 실생활과 생활 습관을 들이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체육 및 군사교육을 강조한다.
이렇게 해서 시가 및 체육에 의한 어린이들의 교육이 끝나면, 이제 할 일은 그 들 중에서 장차 수호자들로 키울 사람들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1차 선발을 통하여 통치자, 수호자, 생산자 계층 3계층으로 구분하고, 20~30에는 예비교육(propaideia)을 하여 2차 선발을 함으로써 통치자와 수호자 계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30~35세에는 dialektike를, 35~50세에는 dialektike를 실무에 연관하고 나면, 50세에는 좋음의 이데아를 실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한다.
⊙ 맺음말
플라톤에 대해 이해하기란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했지만, 자료를 찾으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의 상황을 고찰해 볼 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사상은 현실보다는 지나치게 이상을 강조했다는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위대한 사상가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시대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나아간다면, 더 나은 철학 사상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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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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