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환자의 재활

목차

1. 관절염

2. 관절염의 종류와 증상
1) 류마티스 관절염
2) 퇴행성 관절염
3)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골관절염의 차이점

3. 관절염의 동반장애

4. 관절염 환자의 재활
1) 1차 수준의 예방
2) 2차 수준의 예방
3) 3차 수준의 예방 및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간호중재
4) 운동과 휴식의 조화

5. 자기간호와 자조관리
1) 자기간호 보조기 및 보조장구
2) 관절염 환자의 자조관리

본문내용

운동이 중요하나 운동을 하면 피로해지고 피로가 과하면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위축되고 관절 가동력이 감소되고 변형이 더욱 진행되므로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휴식의 균형이 조화를 이루어야한다. 운동을 지나치게 하지 말고, 운동 후 곧 휴식을 취한다. 야간의 수면 이외에 낮에도 적당히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다. 염증이 있는 관절은 부목을 사용하여 안정을 도모한다. 적절한 운동량을 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적어도 다음날까지 관절에 심한 동통이나 피로감이 남아 있다든지, 전신의 증상이 악화된다던가(발열, 관절염의 악화) 하는 것은 지나친 운동의 결과이다.
5. 자기간호와 자조관리
1) 자기간호 보조기 및 보조장구
관절이 변형되면 자기 간호를 위하여 손잡이, 그릇, 빗, 변기 등에 특수한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관절의 변형이나 구축을 예방하기 위하여 각종 보조장구를 사용한다. 어깨관절이 잘 움직이지 않으면 머리를 빗을 때 자루 달린 긴 빗을 사용하고, 손을 꽉 쥐지 못할 경우 수저나 포크의 자루를 손으로 잡기 쉽도록 굵게 만들어 사용한다. 이동하기 힘든 환자 는 휠체어를 사용하고 근력이 매우 약하면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고 하지가 허약하면 지팡이나 목발을 사용한다.
2) 관절염 환자의 자조관리
관절염은 만성질환이며 통증을 동반하므로 의사의 치료는 물론 계속적인 자기 관리가 필요한 병이다. 그러나 자기 관리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전문인의 상담이나 교육과 협조가 요구된다. 이런 관점에서 대한 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에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자조관리란 사회적 지지이론, 자기효능 이론과 약속 이행을 기본으로 집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자조관리는 지지집단(support group)의 한 형태로서 집단 구성원간의 느낌과 경험의 공유, 대처 전략을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자신을 갖게하기 위해 자기효능감을 교육하고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건강행위를 위한 실천약속을 이행하면서 습관적으로 건강행위가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다. 특히 자조집단은 참여자가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공통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성공적으로 관절염의 불편, 통증 등에 대처하게 된다.
자조관리 과정에서 진행되는 내용은 주로 질병의 이해, 통증관리, 운동과 체력단력, 마음 다스리기, 자기간호를 위한 운동행동계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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