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식문화와 요리, 그리고 식사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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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음식문화와 요리, 그리고 식사예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본 음식의 역사

2. 일본 음식의 특색
(1) 계절에 민감하다
(2) 재료의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최대로 살린다
(3) 다양한 식기에 공간미를 살려서 담는다.

3. 일본음식의 지역적 특색
① 관서요리 (關西料理)
② 관동요리(關東料理)

4. 일본음식의 종류
① 정진요리(쑈진료리 ; 精進料理)
② 보차요리(후짜료리 ; 普茶料理)
③ 본선요리(혼젠료리 ; 本膳料理)
④ 회석요리(가이세끼료리 ; 懷石料理)
⑤ 회석요리(가이세끼료리; 會席料理)

5. 일본의 대표적 음식

6. 일본음식의 식사예절

7. 우리 식생활에 있어서 일본음식

본문내용

지로 시간을 염두하고 내놓는 요리이다. 소금을 뿌리는 시오야끼나 된장을 바르는 미소야끼가 대표적이고 여름철의 별식인 장어구이의 데리야끼도 빼놓을 수 없다.
▶ 아게모노(튀김요리)
일본 튀김요리의 역사는 깊다. 남반 요리(무로마찌 말기부터 서양문물의 도입으로 남반인(人), 즉 서양인인 네델란드인이나 포루투갈인을 일컬으며 이들의 출현과 함께 도입되기 시작한 파나 야채를 기름을 섞어 튀기거나 조린 요리)와 함께 발달했으며 특히 얼음을 섞어서 튀김옷을 입혀서 꽃을 피우는 튀김 요리법은 원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법으로 다른 각국의 기름을 이용한 튀김 요리법과는 차이가 있다.
▶ 무시모노(찜요리)
계란이나 팥, 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며 재료가 지닌 맛과 향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이 방법은 조리하여 찜 하는 경우와 찜을 조리의 한 과정으로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역시 대표적인 일본의 요리법이다. 부드러운 재료인 달걀, 새우, 도미, 대합, 연어 등을 이용한 찜 요리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요리이다. 내부에 가지고있는 재료 맛을 살린 부드러운 맛은 노인에게나 어린이에게도 좋다.
▶ 스노모노(초회)
초회는 일식요리 중 건강에도 유익한 요리이다. 정찬 요리에도 필요한 요리로 고등어, 전어, 전갱이, 해조류, 야채류 등을 혼합할 수 있어 영양상 아주 좋은 조리법이다.
▶ 쓰께모노(절임요리)
쓰께모노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 오차의 맛을 더욱 느끼게 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노란무(다쿠앙)이 대표적이나 계절에 따라 배추, 오이 등을 사용한다.
▶ 가가미 모찌(찹쌀떡)
일본에서도 새해를 맞는 가장 중요한 집안 행사 중의 하나는 찹쌀로 빚는 '모찌 만들기'였다. 우리가 아는 '모찌'는 안에 단팥이 들어있고 겉에 허연 가루가 묻혀져 있는 찹쌀떡이지만, 원래 모찌는 일본어로 떡을 총칭하는 말이다. 새해에 먹는 모찌는 찹쌀가루를 쪄서 둥글둥굴하게 마치 우리 나라의 찐빵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다. 설날에 쓰는 모찌를 '가가미 모찌'라고 한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거울 떡'이다. 떡 모양이 마치 옛날의 구리처럼 둥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일체감을 느낀다는 뜻이 담겨 있다.
▶ 소바 (메밀국수)
새해 전날 밤 일본 사람들은 밤참으로 '소바'라고 하는 메밀국수를 먹는다. 이것에는 새해에도 건강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가족들이 ‘고다스'는 덮개를 씌운 테이블 모양의 전기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먹는 메밀국수는 별미 중의 별미로 아주 인기있는 음식이다. 계란과 고구마 전분을 첨가한 메밀가루로 만든 가늘고 긴 갈색을 띤 국수로 국물을 뜨겁게 해서 먹거나, 차갑고 순한 간장 국물에 조금씩 찍어서 찬 음식으로 먹는다. 잘게 싼 파와 다른 양념을 조미료로 사용한다.
6. 일본음식의 식사예절
- 젠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식 상차림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젓가락만으로 먹는다.
- 국물류는 랑게를 사용한다. 젓가락으로 먹기 불편한 닭고기, 게 등은 손으로 먹어도 된다.
- 식사를 할 때에는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하며 지나치게 소리를 내지 않도록 유의한다.
- 일행과 보조를 맞추면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지 한가지를 음미하는 자세로 식사한다.
- 주빈이 젓가락을 대는 것을 보고 나서 젓가락을 들도록 한다.
- 젓가락은 오른손으로 위로부터 잡고 왼손을 곁들여 오른손으로 고쳐 잡는다.
음식을 먹을 때 젓가락 위쪽까지 더럽히지 않고 젓가락 끝만을 사용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사용법이다.
-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게 담은 요리는 작은 접시에 음식을 덜어다 먹는다.
- 밥, 국, 반찬 순으로 뚜껑을 열고 뚜껑은 상의 왼편에 놓는다.
- 전채 요리를 먹은 후에 밥을 먹는다.
- 밥, 국, 반찬 순으로 뚜껑을 열고 뚜껑은 상 왼쪽에 가지런히 놓는다. 밥은 양손으로 밥공기를 들어 왼손에 놓고 오른손으로 먹는다. 국그릇도 같은 방법으로 드는데 국물을 마시고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먹는다.
- 김치는 좀 느끼한 것을 먹은 후, 입가심으로 약간씩만 먹는 것이 습관화 되도록 한다.
- 상을 물린 후에는 후식으로 과일이나 생과자를 먹고 차를 마신다.
- 차는 두 손으로 찻잔을 들고 왼손으로 찻잔을 받친 다음 오른손으로 찻잔을 잡고 소리 없이 마신 후 뚜껑을 덮는다.
7. 우리 식생활에 있어서 일본음식
중국 음식점과 더불어 일본 음식점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반 음식점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동, 라면, 다쿠앙, 우동, 벤토, 와리바시, 소바 등의 일본 단어들이 우리 식생활에 자리잡은 일본 음식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정갈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인 일본음식은 개운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입맛과도 맞아 기성세대 외식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음식만큼 저렴하진 않지만 우리의 입맛을 계속 붙잡아 온 일본음식, 즉 일식은 생라면, 오꼬노미야끼 등의 외식시장 진출로 이제 신세대들의 기호에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우동이나 초밥 정도로 인식되어온 일식을 정통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일식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어 일본 식문화는 물론 그들의 문화나 기호를 실제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전통적인 일식 이외에도 도시락, 초밥, 냄비요리, 튀김, 스키야시, 샤부샤부, 면류(우동, 소바), 데판야키(철판구이) 등의 일본의 음식문화가 이미 우리의 식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사시미, 초밥, 우동, 모밀국수 등은 특히 우리의 식생활에도 친숙하고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형태나 맛에 있어 일본 음식의 특징을 대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 메뉴는 동양권은 물론 서양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초밥, 우동, 메밀국수, 덮밥, 생라면들을 판매하고 업소가 체인화된 형태로 성업할 정도로 한국인들의 외식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샤브샤브 요리가 일종의 유행처럼 번져 웬만한 식당에서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깨끗하고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현대 한국인들의 기호를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도 일식은 우리의 외식문화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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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4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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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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