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온오프라인 채널관리 전략 평가 및 제안

목차

I.오프라인 채널의 S.T.P
가)SEGMENTATION
나)TARGETING
다)POSITIONING

II.온라인 채널의 S.T.P
가)SEGMENTATION
나)TARGETING
다)POSITIONING

III.CHANNEL MANAGEMENT
가)HOW TO MANAGE BOTH CHANNELS?
나)CHANNEL CONFLICTS

IV.PROPOSALS

본문내용

1998년 국내 본격적인 Multiplex(동시 상영 스크린 8개 이상 극장) 시대를 열었고, 현재 전국 17개관 136개 스크린을 유지하면서 ‘영화 상영’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GV가 오프라인 채널(극장)과 온라인 채널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그 채널들이 상호간의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채널간 갈등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I.오프라인 채널의 S.T.P
가)SEGMENTATION
얼핏 생각해보면 CGV도 STP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영화 상영의 잠재적 고객은 모든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CGV의 구성요소, 위치, 상영 영화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 비교적 선명한 STP 전략이 나타난다. CGV는 현재 전국적으로 17개관 136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데, 모든 극장들이 공유하고 있는 특징도 있는 반면, 각 극장들마다 나름대로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공통점을 살펴보면, 모두 Multiplex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큰 스크린, 4-way 스피커 , 대형 쇼핑몰 내 위치 등이 있다. Multiplex로 운영된다는 것은 고객들에게 영화 선택의 범위를 넓혀준다는 것이고, 큰 스크린과 4-way 스피커는 현장감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며, 입지 조건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 준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영화 관람 그 자체와 관련된 Benefit, 즉 Core Benefit을 극대화 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CGV극장들이 McDonald’s 매장처럼 똑같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인테리어도 각 지점별로 다르고, 테마도 다르며 차별화 포인트도 극장마다 달라, 제공하는 Benefits에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CGV명동은 무료 쇼핑백 보관 서비스, 메이크업 공간 제공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통해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시네마’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명동이 여성들의 주 쇼핑 장소 중의 하나이고, 자연히 여성 고객이 많은 주변 환경 특성을 적극 살린 차별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CGV상암은 150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좌석 단 30석만으로 채움으로써 넓고 편안한 환경에서 편안히 영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프리미엄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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