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의 해법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노동계측에 대한 나의 생각

2.기업에 대한 나의 생각

3.내가 생각하는 해결책

4.첨부자료

본문내용

과 고통을 증언하는 인간선언이 있은 지 벌써 보름이 넘었건만 해결될 조짐은 쥐꼬리만큼도 보이지 않는다. 해결의 실마리는 고사하고, 고인의 죽음을 사생활과 불행한 집안내력에 의해 비관자살을 했다며 고인을 두 번 죽이고 있다. 또한 고인이 일했던 인터기업 사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고인이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분신이 아닌 제3자에 의해 분신을 가장한 살인이라며 망자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이는 분신에 의한 사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결과를 뒤집는 억지 주장이다.
2월28일에는 현대중공업이 고용한 수백명의 경비대가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에 난입해 6개월 된 젖먹이와 항암치료를 받고 있던 여성에게까지 소화기분말을 뿌리고 쇠파이프로 위협을 하였다. 게다가 현대중공업은 박일수 열사의 죽음을 원청인 자신들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죽음이고, 비정규직이 아닌 사내 협력업체의 정규직이기 때문에 더더욱 고인의 죽음과는 연관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50대의 늙은 노동자의 죽음으로 인한 실랑이는 지루한 공방을 계속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대중공업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한 하청업체 노동자의 죽음으로 단순하게 바라보고, 빨리 잊혀지기를 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87년 노동자 대투쟁이 그러했듯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다는 것이다. 박일수 열사의 죽음은 정부의 비정규직 양산정책과 현대중공업의 비정규직 차별, 그리고 노동탄압이 낳은 사회적 타살이다.
이동익/박일수 열사 분신대책위 상황실 언론담당
  • 가격8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7.10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20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