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대사회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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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대이전의 문화

조몬 문화

야요이 문화

고분 문화

본문내용

도래가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시기이다. 「민족」이 대거 도래하지 않아도 마구와 승마기술이 피상적인 문화로서 건너온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야요이시대부터 고분시대를 통해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대륙·반도로부터 열도 서부에 유입된 것같다. 그것도 1만, 2만정도가 아니라 오랜시간 약1천년사이에 수십만명에서 백만인이상이라고 말해도 좋은 정도로 많은 사람이 건너 왔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고 하니하라카즈로씨는 강조하고 있다.
유전자 얘기이기 때문에 섣불리 얘기할 수 없지만, 하니하라씨에 위하면 현재 조선반도에 사는 사람과 서일본에 사는 사람사이에는 많은 유사성이 있으며, 동일본인과 서일본과의 차이가훨씬 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일본인은 아이누족에 가까우며 오키나와 사람과아이누족이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것은 구 몽골로이드의 형태를 남긴 집단이라고 한다. 게다가 야요이 시대이후 서쪽에서 신몽골로이드가 들어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꽤 많은 사람들이 중국대륙, 조선반도로부터 일본 열도 서부에 유입되어 온 것은 틀림는 것 같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화 기술이 그러한 장기간에 걸친 사람들의 유입속에 일본 열도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열도밖에서의 문화의 유입이 이 시기 역시 결코 서쪽만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고분이 각지역에 퍼져있는 것은 그것 자체가 야마토세력의 확대로, 왜왕 - 오오키미인 야마토의 수장 연합 세력이 확대되면, 그 지역의 수장이 전방후원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종래의 고대사는, 전방후원분의 확대가 야마토 오오키미에 대한 지역 수장의 복종의 과정으로 그려져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야마토와 각지역간의 관계가 있었다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반면에 각지역에는 야마토, 혹은 기타큐슈와 다른 문화가 존재하여 독자적인 고분이 있던 적도 있다.
(2) 고분과 고분시대 : 고분이란 단순히 오래된 시대의 분묘라는 의미가 아니라, 빨라도 3세기 말부터 8세기 초에 걸쳐 축조된 당시 지배자의 분묘에 한정하여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고고학자는 고분시대를 문화 변천의 자취에 근거하여 3세기 말부터 4세기를 전기, 오진과 닌토쿠 능을 중심으로 하는 5세기를 중기, 5∼6세기로부터 8세기 초까지를 후기로 3시기의 구분을 하고 있다. 이것을 국가성립사와 비교해 보면, 대략 전기는 야마토 조정의 발전기, 중기는 최성기, 후기는 쇠퇴기에 상응한다. 또, 고분은 야마토에서 발생하여 점차 주변지방으로 파급되어 간다.
(3) 고분의 발생 : 고분은 3세기 말 아니면 4세기 초쯤부터 야마토 지방 및 그 주변에 나타났는데, 야요이 시대 이 지방의 분묘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양자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는 어렵다. 또 북부 규슈의 야요이 시대 분묘인 상식석관묘나 합구옹관묘와도 완전히 이질적인 것으로, 이 고분은 갑자지 발생하였다고 설명되고 있다.
(4) 고분의 내부구조 : 내부구조는 관(棺)과 곽(槨) 또는 실(室)로 나뉘어져 있다. 관에는 나무·돌·도기·건칠(乾漆)·점토·목탄 등 각종재료가 사용되었으나, 오래된 것은 관뿐으로 곽은 빈약한 것이 많은데, 점차 수혈식석실(竪穴式石室)이 그것을 대신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자 지금까지와 같이 높이 7,8미터나 되는 높은 분구(墳丘)를 쌓을 필요가 없어져 고분은 점차 축소되어 간다.
(5) 하니와 : 하니와(무덤 주위에 묻어 두던 흙으로 만든 인형이나 동물 등의 상)의 공류는 대부분 원통·인물·동물·각종 기제·가옥 등에까지 미치는데, 이것들과 부장품에 의해 당시 지배자의생활을 잘알 수 있다. 또한 하니와는 순장을 대신하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기록이『일본서기』에 보이나, 이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6) 부장품 : 전기의 부장품으로서 특징적인 것은 동촉·파형동기·석제품 등이며, 중기에는 석제모조품·무기·무구·공구·직기구 등이 많아진다. 갑주(갑옷과 투구)는 전기에 적고, 중기가 되면 그 수가 증가하며 후기에도 다소 보인다. 후기의 부장품으로는 스에키·마구·귀장식 등 이 특징적인데, 마구 중에는 용이나 인동당초(忍冬唐草)의 문양을 가진 박제품도 적지 않다. 용무늬는 북아시아 예술의 특징이고, 인동당초문은 그리스에 기원遁을 두고 있는 것으로 당시 문화가 이미 국제적인 기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단지 문화가 이미 국제적인 성격을 짙게 가지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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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1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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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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