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뇌물사건과 블루머의 상징적 상호작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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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상수 인천시장 뇌물사건과 블루머의 상징적 상호작용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상징적 상호작용론(상징적 교섭론)
1)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출현
2)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본질
3)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특징
4) 블루머의 상징적 상호작용론
5) 기능주의와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사회적 행위에 대한 견해 비교
2. 상징적 상호작용론에서 본 안상수 시장 사건
- 블루머의 입장을 중심으로
1) 인간의 본성에서 적용
2) 상호작용의 본성에서 적용
3) 사회조직의 본성에서 적용
4) 사회학적 방법의 본성에서 적용
5) 사회학 이론의 본성에서 적용

Ⅲ. 결 론

◇ 참고 문헌 ◇

◇ 참고 사이트 ◇

본문내용

용 과정들에 대한 것이어야 하며 행동과 상호작용의 일반적 유형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조건들을 분별해내도록 해야 한다.
) J. H 터너 『사회학 이론의 구조』 한길사 p. 380
안상수 시장과 이모씨의 뇌물사건은 서로간의 행동에 의한 상호작용이었으나 그러한 상호작용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고 법적으로 잘못을 추궁당하고 있다. 이모씨는 재판 과정에서 굴비상자안에 돈을 넣어 안상수 시장에게 건내 준 이유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라고 말하고 있으나 사회 보편적인 인식에서 지역자치단체의 장에게 돈을 주는 행위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여기서는 사회적 이론이라고 딱히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 없으나 두 사람간의 행동과 상호작용유형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식하고 일반적으로 정의내릴 수 있는 행위의 범주내에 적용시킬 수는 있을 것이라고 본다. 블루머는 한정적 개념들처럼 속성과 사건들에 대한 정확한 특정화는 부족하더라도, 어떤 부류의 현상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단서와 시사를 던져줄 수 있는 감응적 개념들(sensitizing concepts)을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J. H 터너 『사회학 이론의 구조』 한길사 p. 375
안상수 시장 사건 역시 그들의 진짜 의도를 우리가 추측할 뿐이지 확실하게 특정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회가 바라보는 뇌물 사건에 대한 시각은 항상 부정적일 수밖에 없고 우리는 그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석하므로 편견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시민들은 이런 주관이 개입되는 여지가 있더라도 사건을 조사하고 재판과정에서 판결을 내리는 경찰이나 법관의 입장에서는 항상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재판을 하는 사람과 안상수 시장을 포함한 사건 연루자들 사이에는 또다른 상호작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Ⅲ. 결 론
상징적 상호작용론은 기능주의 이론과 갈등주의 이론이 사회현상을 거시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분석하려는 입장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초점을 개인간의 상호작용과정과 상호작용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결과에 두는 이론적 시각이다.
) 네이버 블로그 『사회문화이야기 -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서두에서 발췌
상징적 상호작용론에 있어서 사회적 행위는 바로 자아를 가지고 있는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행위자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의미하며 이때의 상호작용은 상징적인 매개수단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블루머의 이론은 경험과학의 범주안에 일관되게 머물러 있을 뿐 아니라 사회과학의 접근방법에 성실하다.
올해 있었던 안상수 인천 시장과 H건설회사 대표 이모씨의 굴비상자 2억원 뇌물사건도 사회적 상호작용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그들의 행위가 반사회적인 행위일지라도 자아를 가지고 능동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상호작용의 매개수단이 돈이었고 그 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대가성 있는 돈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은 항상 사회적 존재이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에 놓여진 개인은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신의 의도, 목적, 태도를 나타내고 다른 사람의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거부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자신의 의사를 타인이나 타집단에게 표현하는 방법은 상징의 수단을 이용하게 되는데 상징에는 글, 그림, 몸짓 등 여러 수단이 있겠으나 대개 언어가 많이 사용된다. 안상수 시장 사건도 이모씨가 안상수 시장에게 언어 즉 의사소통을 통해서 의도적인 목적으로 돈을 보낸 것이다.
안상수 시장사건의 경우뿐만 아니라 실제로 인간 개인들 간의 모든 상호 작용은 상징들의 교환을 수반하고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할 때, 우리는 항상 어떤 행동 유형이 그 맥락에 적절할까, 다른 사람들이 의도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까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고과정을 통해 크게 두 가지의 행위유형을 나타내게 되는데 긍정과 부정의 반응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의 의견이 부합한다면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행동할 것이고 반대로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의 결과가 부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 두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행위하기를 원하는데 안상수 시장 사건도 이런 유형의 상호작용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상호작용의 결과는 본래의 의도와는 상반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상호작용은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범주에 속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회적 상호작용론은 행동주의적 사회과학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대안을 모색해보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데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안상수 시장과 건설회사 대표 이모씨에게 우리 사회는 "왜 굴비상자안에 2억원을 넣어서 주고 받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구하려고 한다. 대답이 무엇인가에 대해 사회가 내리는 결정이 바로 그들이 의도하였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두 사람간의 상호작용의 결과가 되는 것이다.
개인은 자신의 행위를 결정할 수 있는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회화되어 간다. 비록 안상수 시장사건이 반사회적 행위였으며 부정적 상호작용의 형태라고 할 수는 있으나 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상호작용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처럼 상징적 상호작용론은 사회를 이루는 기초원리 중 하나라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1. 허버트 블루머 『사회과학의 상징적 교섭론』 민영사 1990
2. J. H. 터너 『사회학이론의 구조』 한길사 1996
3. 이광자 외 3명 『현대사회심리학』 아세아문화사 2002
4. 조나단 터너 『현대사회학이론』 나남출판 2001
5. 제프리 알렉산더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 민영사 1995
6. 앤서니 기든스 『앤서니 기든스와 현대사회이론』 일신사 1999
참고 사이트
1. 네이버 블로그 『사회문화이야기 - 상징적 상호작용론』
2. 네이버 『WORK & Sociology - 현대이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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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21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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