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육철학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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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대의 서양교육철학 사조
序論

本論
제1절 진보주의 교육철학
제2절 본질주의 교육철학
제3절 항존주의 교육철학
제4절 재건주의 교육철학
제5절 실존주의 교육철학
제6절 분석철학과 교육
제7절 비판이론과 교육

結論

본문내용

된다.
의식의 제3단계는 반자각적(semitransitive)의식으로서, 프레이리는 이 단계를 “대중적 의식”이라 했다. 침묵은 적어도 이 단계의 특징일 수는 없다. 삶의 상황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지만, 아직은 소박한 수준의 문제의식이어서 이 단계의 사람들은 대중지도자에 의해 쉽게 조작된다.
프레이리가 문제삼는 의식의 최고 단계는 “비판적 의식”(critical consciousness)이다. 이 단계에서 의식의 특징은 문제상황에 대한 심화된 설명력, 토론에서의 자신감, 책임회피의 거부 등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에서 프레이리의 “비판적 의식”은 인간에 의해 창조되는 새현실의 선언과 더불어 비인간화 구조의 변혁을 의미한다. 비판적 의식은 결코 지적인 노력만으로 얻어질 수 없으며, 실천과 성찰의 변증법적 통합과정인 프락시스(praxis)에 불과하고, 사고의 포기는 무모한 행동주의(activism)에 불과하다고 본다. 따라서 그에게 있어 사고와 행동을 양분하는 것은 양자가 다 거짓된 존재 형태를 지어내어, 거짓된 사고 형태를 조작해 내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프레이리에 의하면, 교육은 보다 인간다워짐(manhood)에 그 목적이 있다. 이때 “인간다워짐”은 지금 상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적 의식을 가지고, 그 현실의 변혁에 능동적으로 개입하여, 주체적 삶의 형식을 영위해 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삶의 형식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계의 문제를 인식하는 과정으로서의 “문제 제기식” 교육방법, 인식한 것을 확실하게 체계화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서의 “대화식” 교육방법, 반성적 행동과정으로서의 프락시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다고 본다.
프레이리에 있어 “문제제기식”(problem-posing)교육은 설교적으로 채워 주는(fill) “은행저금식”교육(banking concept of deucation)의 개념에 대칭되는 것이다. 은행저금식 교육은 억압사회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원칙과 실제들 즉, 교사는 모든 것을 알고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은 가르침을 받을 뿐이라는 것 , 교사는 생각하고 학생들은 생각의 대상이 되는것, 교사는 말하고 학생들은 듣기만 하는것 등을 통해 억압사회의 모순을 유지강화해 줄뿐이다. 따라서 은행저금식 교육에서 교육받은 사람은 기존의 체제에 잘 순응하는 인간이다.
진실로 인간화 교육을 위해서는 은행 저금식 교육의 개념을 송두리째 떨쳐 버리고, 의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개념과 세계를 향한 의식행위로서의 교육개념을 채택해야 한다고 프레이리는 주장한다. 프레이리는 문제제기식 교육이 자유의 실천으로서 인간해방을 가져다주려면, 문제제기를 누가 일방적으로 제시해 주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이것은 교육공동체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동지향적 교육을 실천하는 데서 가능하다. 따라서 이 경우 교사는 가르치면서 배우고, 학생들은 배우면서 가르친다. 이 경우에 아무도 타인을 가르치지 않게 되고, 혼자서 배우는 사람도 없어진다. 문제제기식 교육에서 교육자는 학생들의 사고 속에서 자신의 사고를 부단히 변형시켜 가고, 학생들은 교사와의 대화 속에서 이제는 비판력을 지닌 공동탐구자가 된다. 프레이리는 문제제기식 교육방법을 브라질의 성인문맹퇴치 교육에서 민중의 언어분석을 통해 현장화 하였다.
프레이리에 의하면, 인간이 된다함은 다른 사람들과 혹은 세계와 관계를 맺는 것이며, 이 관계맺음은 “대화” 현상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화란 세계를 이름짓는 것이고, 세계는 일단 “이름지어”지면 이름지은 자(namer)들에게 하나의 문제로 재등장하게 되고, 그들에게 새로이 이름지어주도록 요구한다. 따라서 대화란 그 매체가 되는 세계를 이름짓기 위해 이루어지는 인간들 사이의 만남이고, 이 만남은 수평적 관계에서 공동탐구를 하는 두 기둥 사이의 상호 주관적 감정이입으로 표상 된다. 프레이리는 진정한 대화를 위해서는 서로 언제나 사랑겸손믿음희망비판이 모태가 되어야 하며, 교만절망불신무비판은 반대화의 모태가 된다고 경계한다.
흔히 이와 같은 프레이리의 교육론은 문맹률이 80% 이상이나 되고, 기독교 교회운동과 관련하여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생성된 것이기에 우리 나라에서 그 해석과 적용 상에 많은 제한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프레이리의 교육론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일반원칙을 우리들에게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다.
結論
이렇게 우리는 우리 나라의 교육에 많은 영향을 끼친 미국의 현대교육철학사조, 즉 진보주의본질주의항존주의재건주의의 계보와 그리고 실존주의와 분석철학, 비판이론을 요약함으로써 교육이론에 따른 교육목적의 의미와 사상을 간단히 정립하여 보았다.
해방이후 우리 교육계는 여러 가지 외국 교육사상이 도입되어 수용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부터 한국적 교육사사의 정립이 모색되어 여기에 대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다양한 교육이론의 전개는 우리의 교육사상에 복합적인 관계와 영향으로, 여러 가지 혼란을 야기 시켰다. 따라서 교육사상에 있어서의 혼란을 지양하기 위해서는 교육목적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고 이와 병행하여 현대의 과학기술 사회를 살아가는데 적합한 인간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인간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규범적인 목적이나 가치를 설정하는 것보다는 과학적 태도, 실험적 정신 또는 합리적인 사상과 행위의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강조되어야 할 점은 실제적인 교육수단인 언어의 명료성을 기하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고찰의 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일이다.
오늘날은 다양한 가치 가운데서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옳고 그르다고 단언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학습자 스스로가 여러 가지 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용을 명확히 하여서 사고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오늘의 시점에서 교육의 커다란 임무라고 느껴진다.
- 參考文獻 -
교육의 역사철학적 기초 김병하 著 大邱大學校 출판부
敎育史哲學新論 金璟植 著 敎育科學社
교육철학 연구 김용일 著 새문사
敎育史 및 敎育哲學 金龍馹 著 法文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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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2.21
  • 저작시기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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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8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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