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 통치구조와 정치활동

소개글

전근대 통치구조와 정치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대의 정치
1. 고대 국가의 성립
2. 삼국의 발전과 통치 체제
3. 대외 항쟁과 신라의 삼국 통일
4. 남북국 시대의 정치 변화

Ⅲ. 중세의 정치
1. 중세 사회의 성립과 전개
2. 통치 체제의 정비
3.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과 동요
4. 대외 관계의 변천
5. 고려후기의 정치변동

Ⅳ. 근세의 정치
1. 근세 사회의 성립과 전개
2. 통치 체제의 정비
3. 사림의 대두와 붕당 정치
4.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
5. 양난의 극복과 대청 관계

Ⅴ. 정치상황의 변동
1. 통치 체제의 변화
2. 정쟁의 격화와 탕평 정치
3. 정치 질서의 변화
4. 대외 관계의 변화

Ⅵ. 결론

본문내용

교서 발표→오히려 편당적인 조처로 정국 불안
2) 이인좌의 난 :소론과 남인의 일부 강경파는 영조의 정통을 부정하고 노론 정권에 반대
3) 이인좌의 난 계기로 붕당 간의 관계 조정
① 탕평파 중심으로 정국 운영
② 붕당의 뿌리 제거 노력 : 산림 부정, 서원 정리, 이조 전랑의 권한을 약화시킴
→ 정치 권력은 왕과 탕평파 대신 쪽으로 집중
4) 민생 안정과 산업 진흥을 위한 개혁 추진
① 개혁 정책 : 군역법시행, 군영 정비, 속대전 편찬, 가혹한 형벌 폐지(삼심제)
② 문물 재정비 : 동국문헌비고, 속오례의, 무원록 등 편찬
4) 한계 : 강력한 왕권으로 붕당 사이의 치열한 다툼을 일시적으로 억누른 것에 불과
→소론 강경파의 변란(이인좌의 난, 나주 괘서 사건, 사도세자의 죽음)
→소론의 정치적 입장은 약화되고 노론이 정국 주도
(4) 정조의 탕평책
1) 적극적인 탕평책 추진 : 시·벽파의 갈등 →시파와 벽파의 균형 도모 →시파의 정국 주도
① 영조 때에 세력을 키워 온 척신·환관 등을 제거
② 영조 때의 탕평파 대신들을 엄격하게 비판하였던 노론과 소론의 일부와 그 동안 정치 집단에서 배제되었던 남인 계열이 중용
2) 왕권 강화
① 의리와 명분에 합치되는 인사 등용
② 규장각 설치 : 붕당의 비대화 방지, 자신의 권력과 정책 뒷받침(진보적인 학자 등용)
③ 초계문신제 시행 : 신진 인물이나 중·하급 관리 가운데 능력 있는 자를 재교육시키는 제도
3) 병권 장악
① 장용영 설치 : 친위 부대(군권 장악)→각 군영의 독립적 성격을 약화시킴
② 수원성 육성 : 정치적, 군서적 기능 부여→상공인을 유치하여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는
상징적 도시로 육성
4) 수령의 권한 강화 : 수령이 군현 단위의 향약을 직접 주관→지방 사족의 향촌 지배력 억제,
백성에 대한 국가 통치력 강화
5) 문물 정비 : 대전통편, 동문휘고, 규장전운, 탁지지 등 편찬
6) 한계 : 붕당간의 융화나 붕당 자체의 해체에는 성공하지 못함
3. 정치 질서의 변화
(1) 세도 정치의 전개
1) 배경 : 정조의 탕평 정치로 말미암아 왕에게 권력이 집중→정조 사후 권력의 핵심인 왕이 탕평 정 치기에 행하던 역할을 하지 못함→정치 세력 간의 균형 붕괴, 몇몇 유력 가문의 인물에 권력 집중
2) 세도 정치의 전개 : 19세기 특정 가문이 권력을 독점하는 형태(순조, 헌종, 철종 3대 60년간)
① 순조 : 영조의 계비 정순 왕후의 수렴첨정기-노론 벽파의 정국 주도
ㄱ. 신유박해, 장용영 혁파, 훈련도감 장악
ㄴ. 정순왕후 사후 안동 김씨 세도기(순조의 장인 김조순)
② 헌종 : 풍양 조씨
③ 철종 : 안동 김씨
3) 결과 : 정권의 사회적 기반 결여→정치 질서의 파탄
(2) 세도 정치의 권력 구조
1) 가문을 바탕으로 형성
2) 권력 구조
① 정2품 이상의 고위직만이 정치적 기능 발휘-그 이하는 언론활동과 정치적 기능을 상실하고 행정 실무만 담당
② 비변사의 권력 집중과 장악
ㄱ. 의정부와 6조 체제는 유명 무실
ㄴ. 유력한 가문 인사들이 비변사의 주요 자리 차지-자신의 권한을 사적 이익 추구로 이용
(3) 세도 정치의 폐단
1) 개혁 능력 부족과 사회 모순 회피 : 새로운 세력의 정치 참여나 비판하는 것을 철저히 억제
2) 상업 발달과 도시적 번영에만 만족
3) 사회 통합 실패 : 재야 세력(남인, 소론, 지방 선비)을 권력에서 배제
4) 정치 기강의 문란
① 지방에서 성장하던 상인, 부농들을 통치 집단으로 포섭하지 못하고 수탈 대상으로 삼음
② 지방 수령의 자리를 상품화하여 매매→ 매관 매직이 성행
③ 수령이 절대권을 갖고 향리와 향임을 이용하여 조세 징수→농촌 사회의 불만이 극에 달함
④ 경제적 수탈 : 상공업자에 대한 수탈 →상품 화폐 경제의 성장 둔화
5) 개혁 의지 상실 : 고증학에 치우침
6) 민란 발생 : 사회적 압제, 경제적 수탈, 사상적 경색, 정치적 문란으로 대대적인 민란 발생
→ 역사 발전에 저해
4. 대외 관계의 변화
(1) 청과의 관계
1) 호란 이후 청에 대하여 표면상 사대 관계
2) 북벌 정책 추진 : 호란 이후 청을 응징하자는 존주대의론적인 북벌 추진
→실현 가능성이 적었고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음
→전란 후의 민심을 수습하고 국방력 강화에 기여
2) 북학론 대두 : 17세기 말 이후 국력 신장과 청 문물의 융성으로 인해 북학론으로 변화
3) 청을 통한 서양 문물의 전래 : 천리경, 자명종, 화포, 만국지도 등
4) 백두산 정계비 건립(1712)
① 압록강~토문강으로 경계
② 19세기 말 토문강의 해석 차이로 간도 귀속 문제 발생
③ 일본과 청 사이에 체결된 간도 협약(1909)에 따라 청의 영토로 귀속
(2) 일본과의 관계
1) 일본의 국교 재개 요청
① 도쿠가와 막부의 경제적 어려움, 선진 문물의
도입 필요성→쓰시마 도주의 교섭 간청
② 사명당 파견→일본과 강화→조선 포로 7,000여
명 데려옴(1607)
2) 국교 재개 : 광해군 때 기유약조 체결(1609)
-부산포 개항과 왜관 설치, 제한 무역
3) 통신사 파견(1607~1811, 12회) : 막부 정권의
권위 강화, 조선의 선진 문화를 일본에 전파
4) 울릉도. 독도 문제 : 숙종 때 안용복의 활약으로
우리 영토임을 확인→19세기 말 정부의 주민 이주
장려→울릉도에 군을 설치하여 관리 파견
→독도까지 관할
Ⅵ. 결론
지금까지 전근대사회에 있어 통치구조와 정치활동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러면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창조되는가 아니면 운명인가? 역사는 어디로 가며 이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역사를 마주하거나 역사에 대해 생각할 때 가끔 이 같은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역사가 한국사이던 세계사이던.
지금까지 살펴본 정치의 역사에 있어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시기별로 정치 세력의 존재 형태와 성격, 통치 체제의 정비와 운영, 각 시대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백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국의 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해야 할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과거사를 총체적이고 균형있게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할 것이다.

키워드

국사,   전근대 통치구조,   전근대 정치활동,   고대 정치과정,   중세 정치과정,   근세 정치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