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사] 원대, 청대, 명대의 회화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중국미술사] 원대, 청대, 명대의 회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대의 회화
[1] 주요 작품
[2] 작가들의 회화이론
【 조맹부의 "고의"와 "서화용필동법"론 】
【 전선의 "사기"론 】
【 예찬의 "일필"과 "일기"론 】
【 이간의 화죽론 】
2. 명대의 회화
[1] 주요 작품
[2] 작가들의 회화이론
【 왕리의 화산도서 】
【 절파와 이개선의 중록화품 】
【 서위의 회화이론 】
【 산수화의 남북종론 】
3. 청대의 회화
[1] 주요 작품
[2] 작가들의 회화이론
【 석도의 회화이론】
【 금농의 회화이론 】
【 정섭의 회화이론 】

Ⅲ.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을 드러내는 바위와 나무의 모습이나 피마준의 사용은 황공망의 산수양식에서 유래한 것이지만 왕시민은 이에 신선하고 선명한 녹색을 위주로 한 채색을 가해 색채감을 창출하였으며 직관적이고 꾸밈없는 강인한 느낌의 화면을 창조하였다.
<봉래선도도> 는 강소성 양주 출신인 원강의 그림으로 봉래산의 신비한 신선들의 세계를 묘사하였다. 커다란 바위들과 화면 중간에 정교하게 계화기법을 사용하여 그린 궁전 건물, 그 뒤의 절벽 사이에는 안개가 감싸고 있어 신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정교한 필법과 화려한 채색은 호화롭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당대 이래 궁정화와 관련된 계화는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화목이었으며 이처럼 장식적이고 화려한 산수화는 그림을 소장한 사람의 지위를 돋보이게 해주어 18세기 양주의 신흥 부유층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백준도> 는 이탈리아의 선교사로 그림 솜씨를 인정받아 궁정화가가 된 낭세녕의 작품이다. 이 그림은 서양화의 투시법을 사용한 산수배경에 여러 가지 자세와 동작이 보이며 무리를 이룬 말들이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당대 이래로 중국회화의 중요한 화목이 된 말그림을 새로운 기법으로 재현해 낸 것으로 전통적 주제 및 중국 그림의 재료와 도구에 서양 화법을 가미하여 발전시킨 낭세녕의 혼성적인 화풍을 잘 반영한다.
<자화상> 은 상해에서 활동한 임웅의 그림으로 아무런 배경 없이 삭발을 한 승려의 모습으로 철선처럼 힘있고 굳센 필선을 사용하고 과장된 의복의 형태로 화가 자신의 진지하고 엄격한 성격과 단호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서양화의 명암기법을 이용하여 입체감을 드러내었으며 의복 주름에 짙은 먹색의 강한 필선으로 인물의 근엄하며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사실적으로 묘사한 얼굴, 도식적으로 주름져서 몸과 유리된 듯한 옷은 자신의 신분을 의도적으로 감춘 듯하며 이는 청대 말기의 혼란기에 화가가 느꼈던 좌절과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창석상> 은 상해파의 거두인 임이의 작품으로 늘어진 파초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친구 오창석을 그린 그림이다. 인물의 표정과 자연스러운 동작의 묘사를 통해 그의 성격까지도 사실적이고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인물초상화에서 보이는 의식적이고 이상적인 모습과는 다른 파격적인 인상을 보여준다. 이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와 자유롭고 파격적인 양식의 그림은 당시 상해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며 이로써 상해파는 청말의 화단을 주도하였다.
[2] 작가들의 회화이론
【 석도의 회화이론】
석도의 "일획"론은 회화에 있어서의 선조형의 작용과 선의 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관계된 운완법(붓 잡은 팔을 운용하는 법)등과 같은 이론을 주로 제시한 것이다. 석도는 법이 있으면 동시에 반드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회화의 법은 회화의 창작실천으로부터 형성된 것이라는 말이다. 그는 논리적이고도 힘차게 왜 "나는 나의 법을 써야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논술 하였다. 예술창작은 능히 법이 없으면서도 법이 있는데 이르러야 하며 이는 법과 변화가 통일된 최고의 경지이다. 다만, 선이 회화의 유일한 표현수단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석도는 선의 작용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 금농의 회화이론 】
금농은 섭렵한 법위가 넓어 인물, 초상, 말 화과, 산수 등을 모두 그렸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그는 50세 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 걸쳐 능해쓴데, 이는 결코 쉽게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깊고 넓은 학식은 당시의 화가들 중에서도 드문 경우였다. 제발에서 볼 수 있는 금농의 예술사상은 서술한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시류를 쫑지 않는 그의 독창적인 정신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개성해방 표현의 사상이다.
【 정섭의 회화이론 】
정섭의 회화는 난초와 대나무, 그리고 그 반려자인 돌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의 제발에 나타난 의론은 오히려 이런 좁은 범위를 넘어서서 항상 난초와 대나무로 화제를 삼으면서도 언제나 예술에 있어서의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 사고하도록 시사해준다. 정섭의 회화이론에서 특히 뛰어난 부분은 회화창작에 있어서의 몇 가지 법칙의 문제와 화가가 고전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것이다.
정섭은 대나무를 그리기 전에 가습 속에 대나무를 이미 이루어놓아야 하는데, 이는 예술의 창작법칙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릴 때는 때에 따라 변화시켜 뜻을 세울 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정취를 내야한다고 했다.
그는 변화의 기틀에 관하여, 앞 시대 사람이 세운 법을 뒷 시대 사람이 반드시 따라야만 되는 것은 아니니 가령 돌을 그리는 법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였다.
Ⅲ. 결론
조사중에 감상하게 된 여러 중국의 회화작품들은 암과 부피감, 색채가 중요시되었던 서양화와는 다른 독특한 미적 감각과 표현 형식, 분위기를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정신사조를 가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내가 참고했던 책들 중에 하나는 위에 나열 했던 작가들의 정신사조를 비판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책을 서술했던데, 나에게는 옳던지 틀리던지간에 자신만의 올곧은 고집을 가지고 그림을 그렸었던 작가들이 존경스럽기만 하다.
예술 세계에 답이 어디 있을까. 다만 지나고 나면 작가의 사상은 그림에 나타나는 고유의 개성이 된다고 생각된다. 앞에 언급했던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했던 이론은 옛것을 적당히 지키면서 새것도 받아들여 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얼마나인가에 따라서는 각자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내려오는 이론중에 가장 완고한 이론이라고 생각된다. 바꿔서 생각하자면 작품에서 어떤 기교를 보여주기 전에 지금 학생 신분으로써 충분히 기초부터 쌓으라는 말과도 상통한다고 보여진다.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서 먼저 피사체를 마음속에 새기고 끊임없이 관찰하는데부터 시작하여 기초를 닦고 결국에는 나만의 정신사조를 세워나가야 하겠다.
【 참고문헌 】
<동양회화이론서>, 갈로, 미진사, 1989
<동양미술사>,김청강, 을유, 1998
<중국미술사>, 마이클 설리번, 예경, 2000
"교수님..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추천자료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5.05.11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63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