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성과와 한계 분석 비판 <<발표자료>>

목차

Ⅰ.서론

Ⅱ. 박정희의 출생과 삶

Ⅲ.박정희의 성과(경제성장- 근대화)

Ⅳ.박정희의 한계(인권탑압-독재자)

Ⅴ.결론
Ⅰ. 서론
Ⅱ. 박정희의 출생과 삶
Ⅲ. 박정희의 성과-근대화(경제성장)
ⅳ. 박정희 한계(인권탑압-독재자)
ⅴ. 결론

본문내용

유신헌법은 그 자체에 민주국가에서 국민들에게 기본권을 제약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유신체제 선포를 계기로 박정희 정권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이 더욱 거세게 일어났고 미국과의 관계도 악화되었다. 박정희는 잇따라 긴급조치를 선포하면서 억압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려고 했다.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지역 학생과 시민들은 박정희 독재에 항거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일으켰다. 박정희 정권은 비상계엄령과 위수령을 선포하고 군을 동원해 이를 진압했다. 상황은 4.19혁명 직전의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10.26일, 박정희는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암살되어 죽음을 맞이한다.
박정희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정치적인 야망을 위해서도 자신을 가로막는 것은 모두 탄압하고 묵살했다.
독재자로서, 그는 인권에 대해서조차 침묵한 것이다.
ⅴ.결론
지도자는 중요하다. 지도자의 사상과 정치적 선택이 한 시대를 결정지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지도자란 한 시대의 집약이며 성장일 수 도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대다수 민중의 움직임과 일체가 되어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나가겠다는 민중의 욕구를 지도자는 간파해야 한다
그런 다음, 지도자는 그것을 하나로 응집시키며 관리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일반적인 지도자상이며 정치이다.
박정희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문제는 최근까지 언론인과 학계인사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박정희 옹호론자들은 박대통령이 정치적으로는 독재자라고 할 수 있으나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 민주화는 이와 같은 경제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능했으며 앞으로 한국사회의 발전방향도 박정희를 비롯한 군사 정권의 유산을 무조건 부인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방향에서 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박정희 비판론자들은 경제 개발을 이룬 박대통령의 업적이 그의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통치를 합리화할 수는 없으며, 박대통령이 추구했던 외연적 성장위주의 경제개발은 실질적으로 한국 경제에 구조적 문제점을 낳았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사회의 발전은 박정희 정권의 유산을 전면적으로 극복하는 방향에서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박정희 평가논쟁과 관련하여 쟁점이 되는 것은, 먼저 역사에서 불가피하게 작용하는 시대의 구조적인 상황과 여건, 그 안에서 작동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어떻게 설정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박정희에 대해서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참 매력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에 대해서 너무나 다른 평가. 절대적인 지지자와 반대자들.
경제개발에 측면에 대해서는 그의 확고한 신념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 경제성장 조차 사실은 우리사회를 부패할 만한 요소들을 잔재하고 출발했다고 생각한다.
박정희시대의 경이적인 성장은 정경유착, 각 부문의 불균형한 성장, 관치금융 등 어두운 구석을 배경으로 깔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1960,70년대의 경제적 성과에서 차지하는 박 전 대통령의 기여도와 함께 또 하나의 커다란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점이다. 양적성장이 세계 경제학적으로 괄목할만했다는 데에는 별 이견이 없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고려하면 총점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역사는 2005년이라는 시대로 흘렀고 만약이라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위대한 지도자야말로 모든 인간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에머슨의 말이다.
다시 한번 나자신에게 우리에게 묻는다.
박정희는 과연 그러한 지도자였던가?
그 대답을 금방 내릴 수 있다면 당신은 환호하든가, 절망하든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키워드

박정희 대통령,   현대 민주주의,   박정희 정권,   인권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