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식품에 대한 과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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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한국 전통식품의 과학적 고찰의 필요성

본론: 1. 한국 전통식품의 과학성
1-1. 소식(小食)의 과학성
1-2. 절식(節食)의 과학성
① 부럼 음식
② 오곡밥과 진채식
③ 오신반방
1-3. 향토 음식의 과학성
① 추어탕
② 육개장
③ 호박죽 / 호박범벅
④ 비빔밥
1-4. 식품 배합의 과학성
① 혼식
② 무시루떡
③ 쇠고기 산적
④ 고기 양념
⑤ 미역국 / 김구이
1-5. 발효 음식의 과학성
① 김치
② 장류
③ 젓갈
1-6. 아침 식사의 과학성
2. 한국 전통 식품의 비과학성

결론: 한국 전통 식품의 과학적 접근과 미래

본문내용

리고기를 먹으면 오리걸음을 걷는 아기나 물갈퀴 손을 가진다고 해서 먹지 못하게 한다. 비둘기 고기를 먹으면 자식을 둘밖에 못 낳고, 닭고기를 먹으면 아이가 닭살이 된다는 이유에서 못먹게 한다. 이러한 금기음식의 문화는 과학적인 검정이 필요하며, 검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2-3. 젓갈의 비과학성
젓갈은 단백질과 무기질 보충에는 도움이 되지만 고염도 식품으로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그 짠맛을 덜기 위해 밥을 많이 먹게 되므로 탄수화물의 과잉섭취를 조장한다.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젓갈의 사용을 줄이고 용도에 따라 염도를 조절하며, 저염도 젓갈 개발이 필요하다.
2-4.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의 비과학성
예로부터 흰 쌀밥을 먹는 것은 선비의 모습이라 하여 쌀을 귀하게 여겼다. 흰 쌀은 밥을 하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며, 그 맛 또한 달작지근하여 우리 밥상 문화에서 김치와 함께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도정된 흰 쌀의 경우 그 영양소가 탄수화물에 집중되어 있고, 그 외 무기질이나 다른 영양소들은 도정 과정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리고 예전의 상차림과는 다르게 점점 김치나 나물류와 같은 전통 조리 음식이 물러나고 레토르트 음식이나 찌개류가 주 만찬으로 나오면서 영양소의 편중이 일어나고 있다. 밥알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무기질과 비타민이 필요한데, 이것을 따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체내 무기질과 비타민이 이용되며 이로 인하여 우리 인체는 일부영양소 결핍 현상이 일어난다. 잡곡밥을 먹던 예전에 비해 당뇨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정크 푸드나 레토르트 식품에도 원인이 있지만 쌀밥만 먹는 것도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결론
식품이란 인간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생활하는 어느 곳에서든 식품은 있기 마련이며, 그것이 전통과 문화로서 전승되는 것이 많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그 고장의 토산물을 이용하여 그들의 삶의 방식에 맞게 조리된 전통음식이 있다.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전통 음식 문화는 그 나라 또는 그 고장의 특색이나 환경, 지역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음식으로 계승, 발전되어 왔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먹어왔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검증된 것이다.
최근 서구 음식 문화가 국내에 유행하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이 우리의 식탁을 지배하면서 우리는 영양학적으로 큰 문제에 당면해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성인병 인구와 영양결핍 등이 그것이다. 이는 수백 년 수천 년에 걸쳐 전통음식에 적응되어 있는 우리 몸이 갑작스럽게 바뀌는 식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전통 식품문화의 영양적 우수성과 기능성을 검정하고 이를 알림으로서 전통 식품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용해야 하며, 또한 그 긍정적인 부분은 세계화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
식품의 가치는 우리가 지불하는 돈과는 무관한 것이다. 얼마나 우리 몸에 맞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지, 그리고 지금의 사회와 맞는지와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국민 건강을 위해서 전통식품을 연구하여 전통 식품 사업을 일으켜야한다. 또한 우리의 식 문화를 세계에 알려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강의 소감 >
이번 2005년도 1학기 수업 중에서 혼자 공부한 내용이 가장 많은 과목이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빌려본 과목이고 레포트를 쓰기 위해 시내 유명 서점들을 돌아다니게 한 유일한 과목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고 기억에 남는 과목이다.
처음에는 공부해야할 방향을 잡기 힘들었다. 교재도 없고, 수업자료도 내가 필기한 것 외에는 없고, 어떤 한 가지 주제로 시작해도 시간에 비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순간 놓치면 따라가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교수님께서 키워드를 주셨지만 이 키워드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렇게 걱정만 하다가 중간고사를 치루었다.
그런데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다. 아, 이게 공부구나...
대학에 가면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골라서 마음껏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또 중/고등학교 때처럼 선생님을 따라가는 수업에 난 익숙해져 있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과목이 주어지니 그저 막막한게 당연한 것이었다.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도서관과 서점을 자주 가게 되었다. 평상시라면 인터넷을 이용하였겠지만 공부의 시작은 도서관과 책이라는 생각에 가기 시작했고 그것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비단 [식품 문화의 발달]이라는 교과뿐만 아니라 다른 교양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일주일에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비해 [식품 문화]라는 광범위한 주제를 공부하다보니, 수업 진행의 속도도 매우 빠르고 수업 내용을 미처 다 듣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주제를 [한국 식품 문화의 발달]이나 [향신료의 발달] 등으로 축소하면 좀 더 듣기 쉽고 따라가기 쉬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나의 경우에는 시험을 준비하는 것 보다 레포트를 쓰기 위해 공부한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중간고사나 기말 고사를 하나만 치고 레포트를 두세 개 쓰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레포트를 이용하여 발표수업을 진행하고 교수님이 뒤에 설면해주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파워포인트 자료를 게시해주시지 않았는데, 적어도 다음 수업 시간의 주제어들은( 예를 들어 [향신료의 역사] 수업이면 [향신료의 종류/향신료의 이용/향신료의 문화/.../]등 ) 게시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리 준비해갈수도 있고 공부의 개략적인 내용도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식품 문화의 발달]에 관한 지식 외에도 많은 다른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이다. 특히 교수님께서 지리적 사진을 이용해 설명해주시는 것과 여러 나라의 문화를 비교/분석해 주시면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재미도 있었고 이해도 쉬웠던 것 같다.
좋은 수업 해주시고 공부하는 방법도 깨닫게 해주신 이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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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10.04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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