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잡지 문학작품에 사용된 남녀의 품행, 외모, 성격에 대한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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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 잡지 문학작품에 사용된 남녀의 품행, 외모, 성격에 대한 표현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신문, 잡지 문학작품에 사용된 남녀의 품행, 외모,
성격에 대한 표현들.

Ⅱ. 성별 대상어의 유형.
1. 전용성 여부에 따른 성별 대상어의 유형.
2. 대립어 유형에 따른 성별 대상어의 유형.
3. 내용 분류에 따른 성별 대상어의 유형.

Ⅲ. 성차별 표현의 양상.
1. 여성 차별 표현.
2. 남성 차별 표현.
3. 동일 형식의 성차별 표현.

+ 덧붙이기.

<맺음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워야 해.’, ‘남자가 한 입으로 두말 하냐?’ 등이다.
(6)남성 혐오 용모론
여성 용모에 따른 기대와 혐오 표현이 다양하여 여성 차별의 족쇄로 작용하는 데 반해 남성의 경우는 많지 않다. 이는 남성에게는 능력이 우선시되며 용모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용모 중에 뚱뚱한 것은 남녀 모두 혐오 대상이다. 또한 여성에게는 키 작은 것이 괜찮고 키 큰 것을 허물로 보는데 남성에게는 작은 키가 열등감을 주어 대조적이다. ‘배 나온 남자는 싫어.’, ‘앉아 있는 거야 서 있는 거야?’, ‘남자가 키가 작아 틀렸어.’ 등이 그러하다.
(7) 비하어, 욕설, 악담, 동물 비유 표현
여성에 대한 비하어, 욕설, 악담, 동물 비유 표현은 여성보다 남성이 잘 쓰는데 남성에 대한 것은 여성보다 주로 남성이 한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욕설 사용을 덜 하기 때문이다.
3. 동일 형식의 성차별 표현.
성차별 표현 중에는 남녀에게서 동일 형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JT다. 그러나 그 뜻하는 바는 차별적으로 상이하게 작용한다. ‘남자라면, 여자라면.’, ‘그런 건 여자가 하는 거야, 그런 건 남자가 하는 거야.’등이다.
‘여자라면’과 ‘남자라면’은 여자라면 이래야 한다, 남자라면 이래야 한다는 것인데 전자는 여자라면 정숙하고 가사 전념하고 순종하라는 것이고 후자느 남자라면 대장부다워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되므로 그 의미가 다르다. 이런 의미차는 위의 예들에거 모두 마찬가지로 적용 되는 것으로 남녀 역할에 대한 기존 선입견들에 따라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 덧붙이기. 전국 은행연합회 인터넷 홈페이지중 월간지‘금융’ 99. 4月~5月교양란에서 발췌 - http://www.kfb.or.kr/
남녀는 좋아하는 어휘도 다르다고 한다.
언어심리상으로도 남녀간에는 차이가 난다. 필자가 남녀 중고대학생 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말(기호어)과 싫어하는 말(혐오어)을 5개씩 쓰게 해서 조사해 보았더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우선 남녀 공통으로 좋아 하는 말에는 ‘사랑, 우정, 친구, 행복, 희망, 꿈, 믿음, 평화, 바다’ 따위 가 나왔고 남녀 공통으로 싫어하는 말에는 ‘죽음, 미움, 욕, 싸움, 공부, 시험, 거짓, 불행, 슬픔, 악마, 살인’ 따위가 나왔다.
그런데 남학생만이 좋아하는 말로는 ‘오락, 여자, 스포츠, 운동, 놀다, 공, 의리, 조국, 평등, 힘, 이기다, 만화, 먹다’ 따위가 나와 동적이거나 지적 인 느낌이며, 여학생만이 좋아하는 말로는 ‘엄마, 하늘, 귀엽다, 순수, 맑 다, 남자 친구, 예쁘다, 평안, 반지, 별, 가을, 인형’ 따위가 나와 정적이 거나 감성적인 느낌을 보이므로 남녀 심리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또 한 남학생만이 싫어하는 말로는 ‘차별, 지옥, 저주, 촌놈, 무능력하다, 미 친놈, 호모, 거지, 달리기, 여드름’ 따위가 나왔고, 여학생만이 싫어하는 경향의 말로는 ‘뚱뚱하다, 늙다, 질투, 외로움, 못생겼다, 나쁜년, 뱀, 바 퀴벌레, 마녀, 창녀, 성폭행, 두려움, 무다리’ 따위가 나와 역시 남녀 차 이를 엿볼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조사에서 좋아하는 말에 ‘엄마’는 나와도 ‘아빠’는 거의 없었음을 이 세상의 아빠들에게 알리는 바이다. 사실 위인들을 보면 그들 의 생애에 영향을 끼친 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개 ‘어머니’라 하지 ‘아버지’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를 못했다. 그런 점에서 여성 교육 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여성 집단을 지배 집단인 남성 집단의 지배를 받는 ‘침묵 집단’으로 설 명하는 여성운동가도 있듯이 그 동안 여성은 남성이 만든 이데올로기의 언어에 예속된 언어생활을 하여 여성의 언어 표현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 었고 남녀간 의사소통도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남자 하는 일 에 여자가 웬 참견이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등의 편견으로 남성이 여성을 억압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이 만든 언어 체계 이외의 다른 방법 가령 일기, 편지 등에 자기 표현을 쏟아 놓지만 세상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최근 문단 을 휩쓰는 여성 작가들이 많아진 것을 그런 억압의 극복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한편 남성 언어에 위축감과 불만을 가진 결과 여성은 남성이 독점 한 언어적 표현 대신 다른 표현 양식을 추구하게 되어 표정,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을 더 다양하게 사용하게 되었다고도 한다.
<맺음 말>
직접 인터넷을 살펴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신문, 잡지, 문학작품의 남녀 언어 표현을 조사해 보았다. 조사를 하면서 조금 놀란 이유는 남녀에 대한 차별적인 언어 표현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었다. 특히 잡지에는 여성에 대한 수식어가 매우 많았다. ‘여성 스럽다.’, ‘조신하다.’, ‘요조숙녀’, ‘얌전하다’와 같이 여성의 성격을 나다내는 표현도 매우 많이 쓰였다. 신문의 경우에는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인 수식어가 잡지에서 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신문과 잡지 특성의 차이를 고려해 보면 둘 모두 많이 쓰인다고 할 수 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언어들이 여성을 비하하거나 남성 중심적인 사회형태에서 나오게 되는 말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특히 집에서 부모님이 하시던 말에도 남녀 차별적인 말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물론 부모님들은 남자든 여자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겠지만 사회적으로 인식이 되어 무의식 적으로 하시는 말 일 것이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여성과 남성은 역할의 차이를 학습받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학교에서도 무의식 중에 남녀 차별의 언어들이 아주 많이 쓰인다.
사회적으로 남성이 지배해 오던 시대의 영향으로 우리는 남성은 ‘능력있고, 멋있다.’, 여성은 ‘예쁘고, 얌전하다.’라는 식의 표현이 생겼다. 현제는 여성의 사회 진출도 남성 못지 않게 많아지고 있다. 또한 남녀 차별적인 시선도 점자 없어지는 경향이다. 또, 세계적으로 남자와 여자가 비슷한 사회 진출을 할 수록 경쟁력이 생긴다. 그러므로 남녀 차별적인 언어사용을 개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성도 능력 중심적이고 사회적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민현식, 「국어교육을 위한 응용국어학 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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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25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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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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