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식생활 실태 조사 보고서

목차

1.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목적
(3) 연구방법

2. 본론
1. 배경
(1) 이론적 배경
(2) 설문지 구성
2. 분석
(1) 성별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
(2) 거주형태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
(3) 웰빙의식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
(4) 그 밖의 의미 있는 결과

3. 결론

본문내용

보였다.
3. 웰빙의식에 의한 식생활 상태 분석
웰빙의식에 대한 분석결과는 우선, 처음 가설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처음 가설을 설정했을 때 ‘웰빙의식에 따라 식사 실태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웠으며 당연히 웰빙의식이 높을수록 낮은 집단에 비하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보일 것이다라는 설정을 하고 조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이러한 예상이 그리 크게 빗나간 것은 아니지만 특이하게도 여러면에서 많은 면에서 가설을 뒤집을 수 있는 특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그림 (1) 그림 (2)
우선, 웰빙의식에 따라 5점 척도로 분석을 하여본 위 그림에 대하여 살펴보면 웰빙의식이 가장 높은 집단인 웰빙의식 5인 집단의 식비지출비율이 가장 작으며 또한, 하루 식사횟수도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옆의 그림에서 확인을 할 수 있듯이 웰빙의식이 높게 나타나는 집단으로 갈수록 어느정도 식사의 규칙성이 보다 높게 나타나다가 웰빙의식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집단의 식사 규칙성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즉, 웰빙의식이 가장 높은 집단이 통상적으로 생각을 하면 식비 지출비율도 가장 높을 것이며, 하루 식사 횟수도 3끼로 가장 높을 것이며 식사의 규칙성 또한, 높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오히려 그러한 예측을 반증하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그림 (3)
그림 (4)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웰빙의식이 가장 높다고 조사된 집단이 통상적으로 생각하기에 주당 음주량이 가장 낮을 것이다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오히려 웰빙의식이 조금 낮다고 판단한 집단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을 볼 수가 있어 위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림 (4)
그러나 특이할만한 점은 위에서 살펴본 설문결과와는 틀리게 여러 가지면에서 또한 가설을 증명하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이다. 아래의 그림 (4)와 그림 (5)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웰빙의식이 높을수록 운동의지가 강하며 또한 식생활에서 폭식의 경향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림(5) 그림 (6)
여기서 우리는 가설의 옳고 그름에 대하여 여러 가지 모순점을 찾을 수가 있었다. 즉, 가설이 옳다고 결론을 짓기에도 그 반증이 되는 여러 결론을 도출하였으며 또한, 반대측면의 가설이 틀렸다고 결론짓기에도 그 반증이 되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웰빙의식을 측정하는 우리의 설문지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즉, 설문에 응하는 설문 대상자들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본인이 생각하기에 웰빙의식이 높은가, 낮은가를 통하여 웰빙의식의 높고 낮음을 분류하기에는 그 수치가 너무 주관적이지 않은가하는 점이 추론되었다. 따라서, 이번 설문조사를 하는데 있어 웰빙의식에 대한 조사는 미흡한 점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그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는데 있어 문제점이 있다는데 그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4. 기 타
다음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하여 도출해 낸 여러 가지 특이할만한 결과에 대하여 서술하여 보겠다.
표 (1)
위의 설문은 ‘당신이 마시는 음료는 주로 어떤 것입니까?’라는 웰빙의식을 묻기 위한 설문이었다. 그런데 위 표에서 들어나는 것처럼 이 설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면서 특이할만한 점을 찾을 수가 있었다.
옆의 그림에서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 그것은 다른 집단보다 자취생 집단이 우유와 두유를 월등하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즉, 자취생들이 다른 곳에 거주하는 집단의 인원들에 비하여 칼슘과 단백질의 섭취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가설을 이 결과를 보고 도출할 수가 있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의 특이할 만한 몇 개의 설문 조사 결과를 도출하였는데, 영양고려를 많이 한다고 응답할수록 규칙적인 생활의지가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음주횟수와 흡연량이 높게 나타날수록 식비 지출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영양고려를 많이 할수록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되어지며 흡연량과 음주횟수가 높을수록 식비 지출비율이 낮게 나타난 것은 대학생을 모집단으로 하여 설문을 하였기 때문에 한정된 용돈을 부모님에게 받아서 쓰는 응답인원이 거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한정된 금액에서 많은 비중의 담뱃값과 술값을 지불하여 상대적으로 식비를 낮추어 생활을 하지 않는가라는 가설을 내릴 수가 있었다.
Ⅲ. 결론
물론, 본 연구의 대상인원이 217명으로 아주 많은 숫자가 아니기에, 표본으로 정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여자가 남자 보다 식생활에 긍정적이다.
-식사 횟수, 폭식, 영양고려, 규칙적 식사 등의 항목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우월함을 드러냈다.
특히, 식생활에 더 공을 드리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식비 지출비율에서, 전체 지출 비용이 남성에 비해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식비 지출비율이 더 높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2. 거주 형태에 따라 식생활 실태에 차이를 보였다.
- 가설에서 예상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거주형태는 식생활 실태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 변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거주형태를 가족과 함께 거주, 하숙, 자취, 고시원 등으로 세분하였으며, 이들의 식사 형태는 거주 형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거주 형태에 따라,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도 차이를 보여 주목할 만 하였다.
3. 웰빙 의식과 식생활에는 커다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웰빙 의식과 그들의 식사 생활에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본인에게 직접 자신의 웰빙 의식을 평가하라고 시도했었다는 것이 한계점은 지닐 수 있으나,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웰빙 의식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자기 만족이거나 환상일 수 있다는 결론이다.
* 목 차
1.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목적
(3) 연구방법
2. 본론
1. 배경
(1) 이론적 배경
(2) 설문지 구성
2. 분석
(1) 성별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
(2) 거주형태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
(3) 웰빙의식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
(4) 그 밖의 의미 있는 결과
3. 결론

키워드

성별에 따른 식생활차이,   거주형태에 따른 식생활 차이,   웰빙의식에 따른 식생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