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무동기 살해)과 범죄 프로파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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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쇄살인(무동기 살해)과 범죄 프로파일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I. 범죄의 특징과 문제의 심각성

본 론
Ⅰ. 연쇄살인의 정의
1. 살인범죄의 범죄학상 구분
2. 연쇄살인범의 유형
Ⅱ. 과학수사기법으로서의 프로파일링
1. 프로파일링의 정의
2. (지리학적) 프로파일링의 등장과 개발
3. 프로파일링의 종류
Ⅲ. 연쇄살인사건사례 분석
1. 국내의 연쇄살인사건
2. 국외의 연쇄살인사건
Ⅳ. 프로파일링의 비판·한계

결 론

본문내용

이를 활용하는데 너무 많은 비용과 인력이 들어가며,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많은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최근 들어 형사 사법(Criminal Justice) 분야에도 비용의 투입과 결과의 산출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프로파일링 작업은 비용과 산출이라는 대비 상에서 너무 큰 비용이 들어가고 산출은 거의 없는 비효율적 작업의 전형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프로파일링을 가지고 많은 범죄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면 초기부터 난항을 겪게 된다.
정보원(Information Sources)이라는 측면에서도 역시 문제가 된다. 프로파일링은 이미 발생한 범죄 사건만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범죄 정보론적인 측면서 본다면 사후정보에 해당한다. 범죄는 수사도 중요하지만 일어나기 전에 차단하는 사전예방은 더 중요하다. 백건의 효과적인 수사보다는 한건의 예방이 훨씬 더 큰 결과를 낸다. 따라서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간접 정보 수집에 더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 경찰이 처한 수사상의 현실이기 때문에 프로파일링만을 전담할 인력을 두거나 이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아주 어려운 부분이 많다.
둘째로, 범죄프로파일링의 내용이 너무나 추상적이며 구체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점과 함께 이를 체계화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범죄프로파일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이들의 연구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하나의 공통화 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오히려 내용적의 산만해지는 결과에 접하게 된다.
현장에서 소위 형사로 불리는 범죄수사관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범죄프로파일링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들이 프로파일링에 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은 거의 없으며, 그냥 주워들은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셋째로, 범죄프로파일링은 하나의 추리게임(Guess Games)이며 범죄수사기관보다는 범죄학자나 범죄 심리학자들에 의해서 더 발달 할 것이기 때문에 범죄수사 실무분야보다는 범죄수사학이라는 학문적인 영역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범죄심리학에 대한 범죄수사학의 직접적인 부정적 견해라는 점을 사전에 설명하고자 한다. 범죄심리학(Criminal Psychology)과 범죄수사학(Criminal Investigation)이 상호 친밀한 관계인 것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알고들 있지만, 사실은 친밀한 관계가 아니다.
범죄수사학은 물리학(Physics)이나 화학(Chemistry), 생물학(Biology)과 같은 자연과학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다. 반면에 범죄심리학은 심리학(Psychology)이나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 사회학(Sociology)과 같은 사회과학적 요소가 많이 들어감으로 인해 상호간에 관점상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범죄프로파일링은 대부분이 심리학적 프로파일링으로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심리학이나 행동과학의 영향을 많이 받음으로 인해 비과학적이고 추정적인 부분이 많다는 비판을 받기 쉽다. 실질적으로 범죄프로파일링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과학적인 연구들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죄자가 무조건 자신의 범행수법(Modus Operandi : Methods of Operation)에 의해서 검거되는 것은 아니다. 우연한 기회에 검거되는 범죄자의 숫자가 훨씬 많으며, 수법추적을 통해 검거되는 범죄자의 숫자는 극히 제한적이다. 만약 수법(MO)에 대한 연구와 조사, 관찰을 통해서 범죄자를 검거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중요한 전제조건이 존재한다. 해당 범죄자가 항시 같은 방식과 도구, 범행대상을 물색하여 범죄를 저질러야만 한다는 점이다. 경찰이 수법수사 내지는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수사를 하고자 해도 범죄자의 범죄행위상 정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이를 현장에 활용하기 어렵다. 또한 프로파일러의 역할은 철저하게 범죄수사기관이나 형사를 돕는 보조자로서의 성격이다. 프로파일이 수사를 주체적으로 이끌 수는 없으며, 수사라는 엔진에 부어지는 일종의 윤활유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쉽게 오류하기 쉬운 프로파일 만능주의는 배제되어야만 한다.
결 론
우리나라의 경우, 연쇄살인의 발생비율이 낮고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어서 아직은 자료의 축적이나 학문적 연구 및 실무적 분석 시스템이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하게 개발되어있지 못한다. 빈발하는 무동기적 살해경향 혹은 엽기적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기관이나 수사체제가 미흡한 실정인 것이다. 또 유영철과 같은 연쇄살인범의 사회성에 대한 연구와 심리적인 문제점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찰수사와 관련하여 우리가 이제까지 살펴본 프로파일링은 대단히 유용한 수사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각각의 범죄와 결합되어 있는 증거들을 현장에서 발견함으로써, 범행의 근거지가 된 범인의 집이 소재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암시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서로 연관성 있는 사건의 중요 범행장소들을 중심으로 경찰은 연쇄살인범의 집이 소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예측하면서, 이러한 장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보다 더 최근의 사건들에 관한 정보에 유의하면서 수사관들의 노력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투입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외국의 프로파일링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비판점을 고려하여 수사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들의 방향성을 제공하여야 한다. 다만, 외국의 연구자료들은 우리나라의 실정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일 뿐이므로 우리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특징을 고려한 프로파일링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수행해 나가야할 과제일 것이다.
참고문헌
지리학적 프로파일링을 통한 연쇄살인사건 분석 임준태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통한 연쇄살인 범죄의 유형 고찰 김경옥 이수정
범죄자 프로파일링 기법의 기본 가정에 대한 타당성과 기법의 유용성에 대한 회고적 평가 이웅혁
연쇄살인범의 심리적 발달단계 염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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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7.08.25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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