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잔다르크를 보고(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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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쳐버린 것 뿐이다. 신이라는 존재를 내버려 두고 인간사라는 관점에서 잔을 처형시킨 부패한 성직자와 세속적인 샤를 7세는 자신 앞에 주어진 무한한 권력에 미쳐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한 마리의 희생양을 고른 오히려 역사적으로 비판을 받아야 할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들은 단지 살인은 죄악이라는 너무나 뻔한 명제를 가지고 끊임없이 잔을 비판해 왔지만 이것은 그들의 부패함을 가리기 위한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전쟁은 나쁜것이다라는 것을 통해 우리는 수없이 죽어간 전쟁의 피해자들이나 그들과 함께 울고 죽어갔던 잔다르크 같은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죽은 그들을 통해 깨달았을 것이다. 이러한 먹고 먹히는 비참한 결과만이 반복되는 상황속에서 신이라는 유일신이 우리에게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신성과 세속사이에서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명제에 대해 갈등하고 강하고자 여러번 마음을 다지지만 한없이 약한 자신이 두렵고 고통과 기쁨사이를 늘상 오가는 보통 인간일 뿐인 잔다르크가 어린 나이에 겪었을 고통과 상처를 감독은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결부시켜 우리들에게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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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8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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