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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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어거스틴 사상의 역동성의 그 토대

III. 어거스틴의 회심

IV. 어거스틴의 역사이해

V. 현대로의 변천

VI. 나가는 말

본문내용

있는 데 이것은 곧 어거스틴의 신학적 역사관에 기초하고 있다고 사려된다. 이점에서 칸트는 인간의 논리는 단순히 현상만을 붙잡는 것이지 사물 그 자체를 가장 높은 차원의 실재 그 자체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 반면에 헤겔은 현상은 단순한 형상이 아니라 절대 정신의 실제적인 발전이요 나타남이라고 논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레고리아스, 필립 코스타라스, 「철학 입문서」, (아덴 : 데스피나 마브로마티, 1993), p. 380.
현대의 실존주의 철학과 심층 심리학과 실존주의적 위기 신학의 주창자가 된 이는 네덜란드의 소크라테스란 별명을 가진 Soren Kierkegaard(1813-1855)이다. 그는 당시대의 네덜란드 주교였던 Mynster와 가족적인 차원에서 친분이 있었기에 매주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자기가 안수를 거부한 이유와 1850년에 출판한 “기독교 안에서의 훈련”이란 저술을 Mynster가 악평한 이유로 결별한다. Ibid., p. 422.
주교인 Mynster는 그의 저서를 평하길 “거룩한 것을 경건치 않은 것으로 장난한 짓”이라 평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곧 키에르케골을 통해 동시대의 기독교가 부르조아적이며 신약 성서적 기독교가 되지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것이냐? 저것이냐?”란 저서를 통해 우리는 본질과 의미, 주어와 존재, 현실과 논리적인 것, 무한과 유한, 본능과 영, 인식과 믿음, 경험과 초월 등 대칭 상태에 있어서 사람은 의무적으로 하나를 택하든 다른 하나를 택하든 새로운 삶의 선택을 기회로 가져야 하며 결코 제 3의 선택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레고리아스, 필립 코스타라스, 「철학의 입문서」, (아덴 : 1993), p. 423.
더구나 키에르케골의 수도사적인 삶 Ibid., p. 31.
과 그 개인의 생애를 통해 나타난 삶의 경험을 철학화하고 있었던 그 점은 철저히 「고백록」을 통해서 자신의 믿음 이전의 상태와 믿음 이후의 상태를 술회해 나간 어거스틴의 상황과 일맥하고 있어서 키에르케골의 삶과 학문은 어거스틴 적 그는 진정한 사랑으로 맺어진 “레기나 올슨”양과의 약혼을 한 후 아브라함이 가장 사랑하는 이삭을 제물로 바친 그 믿음의 결단을 묵상하던 중 자기의 가장 귀한 사랑인 약혼녀와의 관계를 절교하는 것이 바로 아브라함과 같은 순종이라 판단하여 죽음의 상징인 약혼 반지를 약혼녀에게 보내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심으로 무장한다.
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자유, 평등, 박애의 기치를 들고 인간성 회복을 위해 일어난 운동은 프랑스 혁명인데 이 엄청난 비중을 갖고 있었던 사건을 냉소적인 자세로 바로 보고 있었던 이는 독일의 시인이요, 사상가인 괴테였다.(1749-1832) 괴테에게 있어서 어거스틴과의 관계를 찾을 수 있다면 우선 그의 역사를 바라보는 견해와 사랑하는 아들 아우구스트의 죽음이 어거스틴의 아들 Adeotatus의 사망과 서로 연대되면서 그들 작품의 비극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그의 아들, Adeotatus의 의미를 자기의 저서 고백록에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그의 아들과 대화 형식으로 엮은 「διδσκαλο」(선생)이란 책을 저술했는데 그는 거기에서 그의 아들의 영특함에 놀라며 더 나아가 그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음을 상세히 기술한다. 그것처럼 괴테의 비극「faust」엘레니란 장에서 괴테는 주인공, 낭만주의로 상징되는 파우스트와 고전주의로 상징되는 엘레니를 결합시킴으로 거기 둘 사이에서 태어나는 에브포리오나스란 아들을 극중에 등장시켜 그를 통해 새로운 자유와 삶의 용기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삶속에 이뤄지는 비극적 더 나아가 희망적인 요소들을 긍정적으로 정리하여 그들의 사상을 표현해 나가는 방법들의 유사성은 어거스틴 사유와 계속성이 오늘의 정신계 속까지 미치고 있음을 제시해 주고 있다. 데오도라코 풀로스, 「철학과 기독교연구」, (아덴 : 1973), p. 98.
VI. 나가는 말
인간 문화재 중 불굴의 작품이라 할 고백록을 통해 우리는 그 사상적 다이내믹이 신플라톤주의의 에로스의 길, 복음서와 바울이 준 깊은 영적인 강화력이 합치된 성숙된 인격 형성으로 이뤄진 드디어, 하나님이 존재함을 안다는 그런 지성적인 인식에서 더 깊이 전진하여 (루터는 이런 회의적 인식은 곧 무신론에 도달한다고 지적한다)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깊이 체험함으로 통달의 지식에 도달했던 어거스틴이었음을 살펴보았다. 그는 새롭게 된 인격이 전 존재 그리고 전존재가 터득한 삶에서 축적된 교육적 자양분들을 사용해서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확실한 근거를 밝히려는 분투하는 그의 삶도 살펴 볼 수 있었다.
특히 그의 사상적 동력이 16세기, 18세기, 19세기 루터를 비롯 헤겔, 키에르케골, 괴테, 오늘의 현대까지도 사상적 거성들 속에 전개되고 있음은 A.D 3세기에 한 국지적인 영역에서 세계 속의 종교로 기독교를 부상케 한 그 때, 그 상황만 그의 중요성이 인지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우리의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읽혀져야 할 그의 사상을 우리 인간성의 구원의 길잡이라고 사려된다.
한결같이 그 감동 어린 고백록을 칭찬하는 데 그와 같은 장르의 저술도 기독교 문학사에서 처음의 것이며 옛 시대의 저술이라기에는 너무 현대인들의 메마른 가슴에 고전으로 와닿는데 그 이유는 내용에서도 물론이지만 그 명확한 설득력을 동원한 수사학적 기법에 있음도 알아야 한다. 동시에 그의 예리한 통찰력은 현대의 사유 속에서 마치도 여러 가지 사유의 체계들이 각기 나름대로 콜롬버스의 발견처럼 새로운 사유의 체계인 냥 주장하지만 이미 어거스틴의 영적인 투쟁 속에서 그 같은 주장들이 서로 연관을 갖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본 논술은 현대의 거성들과 어거스틴 사상의 대화를 시작하는 정도에서 끝을 맺고 있는 데 한 시도에 불과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 이런 방향의 연구 시도가 활발히 전개되어야 하리라 보며 “사랑하라 그리고 모든 것을 행하라”한 그의 중심 사상은 사랑의 사도 바울을 거슬러 올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 사상까지 도달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다시 예수의 뜻이 오늘날도 선포되었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할 교훈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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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8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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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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