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화물운송 실태와 문제점 및 대응방안

목차

[ 서론 ]
Ⅰ. 동북아 허브항공물류와 인천공항 개항
1. 동북아 허브항공물류의 중요성
2. 인천공항 개항

[ 본론 ]
Ⅱ.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인천공항
1.인천국제공항과 다른 국제공항과의 비교(실태)
2. 인천공항 1단계 및 2단계 건설사업 개요, 효과

Ⅲ. 인천공항의 물류 산업 문제점, 원인분석

Ⅳ. 인천공항의 대응 방안

[ 결론 ]

본문내용

을 수립하여 실행해야한다.
유럽이나 미국, 아시아의 대표적인 공항들의 경우 항공교통서비스의 단독적인 네트워크 형성만이 아닌 타 교통수단인 철도, 육로, 심지어 해상교통수단과 연계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복합운송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성으로 공항주변의 개발을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측면에서 배후 경제권역과 공항, 그리고 해공(Sea&Air) 물류 측면에서 항만을 연계하는 복합기능을 갖추도록 유도해야한다.
이처럼 해공물류의 시장이 부각됨에 따라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국내 중견물류업체들은 최근 특정분야의 물류시장에서 벗어나 신규물류사업 강화와 확대를 성장엔진으로 정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제3자물류로 시장이 확대되며 물류기업들도 신규투자를 촉진하고 있으며, 일부 소규모 업체를 제외하고 공항물류에 대한 참여가 적었기 때문에 중견물류업체들은 기존 핵심역량의 연장선상에서 공항물류를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3. 화물운송체계를 개선
최근 물류산업의 트렌드는 물류기업의 글로벌 소싱의 가속화와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에 따른 물류체계의 구조적 변화로 대변되고 있다.
국내 물류산업은 국내총생산 대비 5%내외를 점유하고 있으며, GDP 대비 물류비 비중이 199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선진국에 비해 물류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물류 표준화, 정보화, 공동화 현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중심국가의 핵심경쟁력은 “SHIFT” “S(Service)” , “H(High value)”, “I(Infra)” , “F(Free trade zone)” , “T(Third party logistics)”
<표9> 국내 물류산업의 문제점
1. 물류거점시설이 부족하고 물류서비스 제공이 미흡한 등 물류인프라의 경쟁력이 취약하다
2. 투자환경이 열악하고 물류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여 물류중심국가로부터의 기본환경이 낙후되어 있다
3. 도로의존도가 높고 화물자동차가 과잉상태이며, 물류정보망의 활용이 미흡한 등 화물운송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
4. 지입제와 다단계 주선, 전문 물류기업이 없는 등 운송업계구조가 전근 대적이다.
<표10> 동북아시대의 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혁신 전략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의 구축
물류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면
투자환경인프라업계구조국내물류체계등을 개선하여 SHIFT 경쟁력을 갖춘다.
물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물류클러스터의 형성이 필수적이다.
체계적인 물류 표준화, 정보화,
공동화 사업의 추진
대내적으로 물류기능간 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수출입 물류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물류 정보화의 기반요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기업물류 활동의 고도화를 지원하며, 업종별, 지역별, 단지별 물류공동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별 물류 최적화를 추진하여 나간다.
<결 론>
1. 한국 뮬류기업 역량 강화 시급
중국물류시장에서의 한국계 항공포워더의 성장과 인천공항의 이용률 증대는 비례한다. 성수기 항공 Space Booking 문제는 한국측 파트너의 업무역량과 신뢰도가 산동성지역에 활성화되어 있는 Sea&Air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가시성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AIRCIS 등)을 통한 신뢰도 제고와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글로벌물류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인천공항의 서비스 수준, 가격 경쟁력, 업무처리의 용이성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
2. 물류비 절감 방안 제시
중국에서 활동중인 기업들이 유발하는 항공화물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각 기업의 Supply Chain 특성을 고려한 이용촉진방안을 수립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기업들이 물류비를 절감하거나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물류대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특히 인천공항 배후부지를 활용한 글로벌 IT부품 공급 기지를 만드는 한편 글로벌 IT서비스 센터를 유치하는 방안이 적극 강구되어야 한다.
<표11> 물류비 절감방안
틈새시장 개발
중국 내륙 연계성 확대
해외 공영물류센터 활용 등을 통한 서비스의 다양화와 그 범위 확대
성수기 적체 해소
챠터 사용 활성화 도모
Sea&Air 범위의 확대
3. 국적항공사 성수기 공급대책 강구
인천-북미경로의 경우 인천-LA 노선은 전반적으로 고른 월별 물동량 나타내고 있으며 환적비율 높다.
인천 -유럽경로는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의 경우 계절별로 물동량 변화가 다소 있으나, 환적비율은 낮다. 성수기는 봄, 여름이며 비수기는 가을, 겨울이다. 특히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과 같은 주요 글로벌휴대폰 제조업체들의 미주물류센터가 달라스에 밀집되어 있어 인천-달라스구간이 최대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만이 직항 편을 운영하고 있어 수요대비 공급이 항상 부족하며, 독점적인 상황에 따라 운임도 고가이다.
주요 휴대폰제조업체들의 달라스를 중심으로 한 도착지 프로세스를 다양한 항공루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 달라스로 집중되는 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되어야 하며 항공사와 협의하여 인천-달라스구간의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4. IT제품 유통센터 유치도 방안
<표12> 서비스의 다양화와 그 범위의 확대 대안
항공사의 다양한 항공상품 개발
포워더의 다양한 복합운송상품 개발
Sea&Air 복합상품 개발
옌타이-인천 RFS 모델 확산 도입
Rail&Air을 통한 서부내륙 연계
Truck&Air를 통한 동북3성 연계 등 다양한 대중국 운송상품 개발
한중Sea&Air는 중국 항공네트워크의 공급한계로 인해 발생한 중국 항공화물의 여유분 성격을 띠고 있다. 현재 Sea&Air의 가격메리트가 축소되어 비성수기 중국 DirectAir와의 격차가 불과 5∼10% 밖에 나지 않지만 성수기에는 높은 소석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Sea&Air의 범위를 베이징과 톈진지역으로 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수기시 훼리의 수송능력을 확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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