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중등학교 국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소개글

21세기 중등학교 국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중학교 시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2) 21세기 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 시창작교육
- 감동적인 시교육
- 문학'으로' 가르치는 사업

3. 결론

본문내용

하기 때문에 다양한 민족적, 역사적 과제를 다루었으며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이제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21세기를 맞아 과제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 즉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된 ‘생태학적 상상력’을 고양하는 환경 교육에도 쓰여야 하며, 성적ㆍ계급적ㆍ지역적 정체성과 전쟁과 테러ㆍ자연재앙문제 등과 관련한 넓은 의미에서도 쓰여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판적, 창조적 상상력을 기르고 올바른 문학 문화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시 교육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21세기 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21세기에는 국어과의 거의 모든 영역과 내용이 정보 사회와 유관하다는 시각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판단하여 선별하는 능력, 그것을 요약하고 새로운 정보를 표현해 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국어과가 길러내 주어야 할 능력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수용을 바탕으로, 현실과의 관계 맺기 교육에 의해 극대화될 수 있다.
또한 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창작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컴퓨터 통신의 세계에서는 글쓰기의 욕망이 넘쳐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교실에서의 글쓰기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문학이 현실로부터 분리된 그 무엇이라 여기는 ‘문학의 신비화’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실과 좀 더 직접적인 관련을 갖으며, 학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시를 다루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해 교육과 표현 교육을 분리하여 이해하지 않는 것이다. 표현 교육은 이해와 감상의 완성인 동시에 새로운 이해와 감상교육으로 넘어가는 단초가 되어야 한다.
21세기 문학 교육의 성공은 학생들이 문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문학에 대해 즐거운 마음을 느끼는 하는 데 달려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쉽게 동감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시 교육 제재를 적극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대행 「국어과 교육의 목표와 영역」,『선청어문』 25, 서울대 국어교육과.
정재찬, 『문학교육의 사회학을 위하여』, 역락
윤여탁,「감동적인 체험으로서의 현대시 교육 - 학습 목표와 제재 선택의 문제에 대하여」, 서울대국어교육연구소
한국 교육 개발원, 『중학교 국어』1-1~3-2, 교육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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