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본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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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언어의 작동방법
2. 언어기관과 문법유전자
3. 말하는 아기 탄생_천국을 설명하다
4. 바벨탑
5. 정신어
6. 언어전문가
7. 선천적 언어본능의 발현

Ⅲ. 맺음말

Ⅳ. 부록

Ⅴ. 참고 자료

본문내용

어능력에는 전혀 손상을 입지 않는 실제로는 과도하게 발달되는-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이 상태에 대한 ‘칵테일파티대화’, ‘수다쟁이 증후군’, ‘재잘거림’ 등의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Ⅲ. 맺음말
지금까지 우리는 ‘언어는 본능이다’라는 가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그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의 예시들을 살펴보았다. 언어와 뇌,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을 문법유전자의 존재(이를 설명하기위해 사용한 일란성 쌍둥이의 예), '문법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왜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말하지 못 하는가'에 대한 반론, 인간의 '언어가 다른 이유'에 대한 가설(바벨탑), 모든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정신어의 존재, 어떤 교육을 받지 않아도 마치 언어전문가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이 문법적으로 말 할 수 있는 이유, 복잡한 언어가 보편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크리올어와 청각 장애 아동의 수화'의 예) 등등.
나열한 근거와 예시를 통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가. 언어를 본능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어느 편에 서 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논점에 관해서는 아직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했고 이것은 하나의 학설로 존재할 뿐 정설이 아닌 것이다. 다만 우리는 ‘언어는 본능’이라는 방향에 서서 이 문제를 논한 것이다.
언어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어는 마치 공기처럼 우리와 늘 함께 존재한다. 그렇지만 이런 언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적어 보인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언어에 대한 고민은 언어학자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한 번 쯤은 ‘언어’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어 본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접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어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또한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주제를 논하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한다.
Ⅳ. 부록
-모든 말은 착각이다. 글과 달리 ‘말’은 듣는 사람이 없으면 시작과 끝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다. 단어 사이에는 어떤 작은 침묵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정신사전 단어와 그 의미에 관한 개인의 직관적 지식으로 구성된 사전, 특히 정신사전(mental dictionary)
에 들어 있는 어떤 항목과 일치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단어 사이에 경계가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생전 모르는 언어를 들을 때 단어의 경계를 알지 못하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이외에도 말에 이음새가 없을을 확인시켜주는 예로 ‘오로님 상이한 방식의 단어들로 분석될 수 있는 소리열.
’을 들 수 있다.
The good can decay many ways.
The good candy came anyways.
The stuffy nose can lead to problem
The stuff he knows can lead to problem.
Some others I've seen.
Some mothers I've seen.
Jose can you see by the donzerly light?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Gladly the cross-eyed bear.
Gladly the cross I'd bear.
=언어는 단어의 국지적 다의성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국지적인 다의적 의미들이 문장이 끝났음에도 서로가 한 문장 안에 같이 있을 때이다. 이 때에는 하나의 문장에 대해 모순 없는 두 개의 문장구조가 발견된다. 단어의 이런 특성 때문에 문장의 의미는 모호해지고, 중의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그 예이다.
In accordance with your instructions I have given birth to twins in the enclosed envelope.
당신의 지시에 따라 나는 동봉된 봉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똑같은 것들을 만들었다).
My husband got his project cut off two weeks ago and I haven't had any relief since.
우리 남편은 2주 전에 돌기부분이 잘렸고(일감이 끊겼고), 나는 그 이후 어떤 위안(구조금)도 받지 못했다.
An invisible car came out of nowhere, struck my car, and vanished.
눈에 보이지 않는 차(차 한 대)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내 차를 들이받고는 사라져버렸다.
The pedestrian had no idea which direction to go, so I ran over him.
그 행인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몰랐고, 그래서 나는 그를 타고 넘었다(치었다).
Artificial insemination is when the farmer does it to the cow instead of the bull.
인공수정은 농부가 황소 대신(황소가 아니라) 암소에게 그것을 할 때이다.
The girl tumbled down the stairs and lay prostitute on the bottom.
그 여자는 계단 아래로 굴러서 바닥에 누워 매춘을 했다(바닥에 엎어졌다).
Moses went up on Mount Cyanide to get the ten commandments. He died before he ever reached Canada.
모세는 십계명을 얻기 위해 청산가리 산(시내 산)에 올랐다. 그는 캐나다에 도착하기 전에 죽었다.
Ⅴ. 참고 자료
스티븐 핀거: /1994년.
오일준: <언어와 사고의 관계: B.L. van der Waerden 의 이원론과 이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논문) /2005년.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언어의 작동방법
2. 언어기관과 문법유전자
3. 말하는 아기 탄생_천국을 설명하다
4. 바벨탑
5. 정신어
6. 언어전문가
7. 선천적 언어본능의 발현
Ⅲ. 맺음말
Ⅳ. 부록
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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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8.10.02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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