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건강에 관한 소고

소개글

술과 건강에 관한 소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 론

Ⅱ. 술에 대한 문헌상 警告 내용
1. 성서
2. 탈무드
3. 전국책
4. 명심보감
5. 논어
6. 맹자
7. 서경
8. 불경
9. 코란
10. 고문진보
11. 증자
12. 주자십회
13. 잡서
14. 인간좌우명

Ⅲ. 술에 대한 관련 용어 및 각종자료
1. 술이란?
2. 주도유단
3. 한국인의 술 소비량(‘96)
4. 한국인의 술 소비량(‘99)
5. 부끄러운 통계 세계 최고 수준
6. 술의 유통마진
7. 음주 후 인간형
8. 음주측정
9. 취기별 증상
10. 한국인이 술 취하는 과정
11. 술의 양면성

Ⅳ. 술과 건강
1. 술과 질병
2. 술과 각종 실험 결과

Ⅴ. 술과 일상 생활
1. 술과 심신활동
2. 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3. 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술과 사고
5. 술과 자녀문제
6. 술과 사회문제
7. 술과 운명

Ⅵ. 음주자 건강 진단법
1. 죤스 흡킨스 방식
2. 구리하마 방식
3. 알콜중독 자가 진단표(WHO제정)
4. 알콜중독 판단 기준
5. 송년 절주법
6. 숙취예방 해소

Ⅶ. 결 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버랜드 제시>
동창회나 회사 부서 등의 송년회가 계속되면서 술에 다치기 쉬운 때다. 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전자 사내보를 통해 연말모임 절주 방법을 제시했다.
가. 최루자극형 :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그럴듯한 변명을 해야하는 경우. 자리에 앉자마자 ‘위궤양 약인데 한 번 먹어 볼테야’라며 영양제를 꺼낸다.
나. 기선제압형 : 아주 술을 먹지 못하는 경우. 식당 아주머니와 짜고 ‘작은 잔에 하지말고 큰잔에 하지’라며 물이 든 소주병을 가져오게 해 맥주용 잔에 따라 마신다. 반면 상대에게는 진짜 술을 부어 질리게 만든다.
다. 교언 영색형 : 사교적인 모임이나 비즈니스 자리가 아닌 경우. 한 두 잔 받아먹고 이 사람 저 사람 붙잡고 횡설수설하거나 누워 자는 척 한다.
라. 안하무인 철면피형 : 2차로 노래방에 끌려가게 될 경우. 도착하자마자 마이크를 잡고 계속 노래를 부르면 인심은 잃지만 절주는 가능하다.
마. 전화 빙자형 : 폭음을 해야하는 주당들의 모임일 경우. 아내 등에게 자주 전화를 걸도록 해 자리를 피하면 찬바람도 쐬고 술도 덜 마실 수 있다.
바. 시간 지체형 :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경우. 시간을 벌기 위해 일반 담배갑에 금연초를 넣어 가끔 피워 물거나 적당한 때에 술에 약한 사람 옆자리로 옮겨 앉는다.
6. 숙취예방. 해소 <자료 : 경향신문 1999. 12. 20자 19면, 생활한방>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술자리도 빈번해졌다. 정부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알코올 소비량은 연말 연시 2～3개월이 사이 절반 가량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일과후 한잔의 술은 쌓였던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좋은 약이 될 수는 있지만 폭주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나 사고를 부르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술의 양면성을 열성(熱性)과 독성(毒性)이라는 2가지 측면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절제된 음주는 열성과 관련돼 에너지원이 되므로 풍한(風寒)을 방어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약의 기운을 글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 경우 술은 개인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등 정신건강 측면에서 묘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절제한 음주는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성품이 변할 정도로 독성을 발휘한다. 술은 마시는 사람의 영양상태, 음주량, 습관서 여부, 마시는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전신의 손상을 가져온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돼 있다. 특히 폭주를 하거나 과음한 날 나타나는 숙취현상은 체내에 들어온 과다한 알코올 성분이 미쳐 분해되지 못해 생긴다. 즉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긴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성분들이 체내에 잔류돼 야기되는 것이다.
숙취를 빨리 풀기 위해서는 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한증으로 땀을 내는 게 좋다. 또한 부족했던 수면을 보충해 주거나 휴식을 취하게 되면 웬만한 숙취는 해소할 수 있다. 숙취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원칙은 발한(發汗)과 이소변(利小便)이다. 한방에서는 술로 인해 생긴 습열(濕熱 : 습기와 열기가 혼재된 병리적 상태)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 주독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가미대금음자(加味對金飮子)와 갈화해성탕(葛花解醒湯)을 들 수 있다.
차로 간단히 풀어줄 수 있는 것으로는 칡즙이나 칡차, 구기자차, 인삼차, 생강차 등이 도움이 되고 따뜻한 꿀물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주스나 과일 섭치도 바람직하다. 이 밖에 숙취로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북어국, 조개국, 선지국, 콩나물국 등을 권장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음주법은 음주 후 최소한 2～3일 정도의 금주기간을 가져 장기에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일단 지속적인 음주로 알코올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중인 사람은 금주 외에는 치료법이 없다.
결론적으로 술은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자신이나 가족, 사회에 건강을 위한 묘약이 될 수도 있지만 건강을 해치는 독약 쪽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Ⅶ. 결 론
술을 많이 마실수록
마실 기회가 많을수록
마실 장소가 많을수록
마실 이유가 많을수록
음주량 증가에 비례하여 건강에 해를 준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자명한 공식이다. 그런데 일단 발동이 걸리면 사람이 술을 마시고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시는 훼궤 망칙한 법칙이 적용된다.
우리는 이에 초월하여 우리의 건강을 잘 보존하여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영위할 필요가 있다.
성서를 비롯한 고전에서 언급한 각종 교훈을 거울로 삼아 우리들의 삶의 좌표를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술로 인한 각종 해악의 사례를 명심하고 그러한 어리석음이 반복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근원적인 치료는 술에 투입되는 비용을 삶의 생산활동으로 전환하여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아름다운 가정의 건설을 기초로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끝
Ⅶ. 참고 문헌
1. 성 서
2. 박연숙 역, 마빈 토케이어 저,「탈무드」,(서울:대아출판사, 1984), p.61
3. 이상옥 역, 「전국책」,(서울:하서출판사, 1975), p.314
4. 박일봉 역, 「명심보감」,(서울:육문출판사, 1986), pp.219-220, 273
5. 구인환 외 3인 편저, 「한국명언명구대사전」,(서울:현암사, 1975), p.37
6. 유영탁 편저, 「위대한 교훈」, (서울:세방출판사, 1979), p.49
7. 이가원 감수, 「서 경」,(서울:흥인문화사, 1988), pp.424-434
8. 생활불교회 편저, 「생활불교입문」,(서울:불교서적출판사, 1967), pp.39-40 9. 매일경제 ‘97. 9. 29일자 41면, 45면
10. 국민일보 ‘00. 1. 12일자 22면
11. 동아일보 97.10.24일자 38면
12. 조선일보 1998년 12월 24일자 31면
13. 국민일보 ‘96. 2. 22일자 26면
14. 주간한국 1996. 6. 6. p. 69
15. 중앙일보 ‘96. 11. 22일자 35면
16. 동아일보 ‘99. 12. 13 자 7면
17. 조선일보 ‘99. 12. 11일자 43면
18. 중앙일보 1997. 7. 17 자 29면
19. 국민일보 1999. 12. 18자 12면
20. 경향신문 1999. 12. 20자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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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건강,   기독교인과 술